The Korea Herald

지나쌤

'이것’ 먹는 日, 미국에선 기겁

By Lim Jeong-yeo

Published : Sept. 15, 2017 -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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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균으로 위험한 이른바 ‘닭 사시미’를 일본에선 아직 일상적으로 소비하고 있다.

이에 다수의 미국 매체들은 14일 생닭의 위험성에 대해 보도했다.

매셔블 등은 “생닭은 절대로 먹으면 안된다”며 “어느 누구도 자신의 신체에 이런 위협을 가하면 안된다”고 보도했다.

(사진=매셔블 영상 캡쳐) (사진=매셔블 영상 캡쳐)

하지만 일본에선 닭가슴살을 얇게 저민 요리를 ‘토리사시(torisashi)’라고 부르며 인기식품으로 판매하는 실황이다. 토리사시를 취급하는 일본 식당들은 농가에서 직접 신선한 닭을 입수해 살모넬라균 위험을 줄인다고 주장한다.

토리사시는 완전히 날것도 있고, 약 10초간 삶거나 불에 살짝 그슬리기도 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