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임정요
임정요
-
안희정, 문재인 ‘볼 뽀뽀’ 외신들 대서특필 왜?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 9일 밤, 제19대 대선 승리가 확실시된 문재인 대통령의 뺨에 뽀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관련 영어기사안 지사는 다음날인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이불킥(자려고 누웠을 때 창피한 기억이 생각나 후회하며 이불을 찬다)…. 그래도 행복하고 즐거운 아침입니다”라며 소감을 올렸다. (사진=안희정 페이스북)‘더불어민주당 안남지역위 사무국장’ 계정은 “(안 지사가 문 대통령을) 껴안았는데 볼이 너무 탐스러워서 뽀뽀한 것”이라며 안 지사는 당시 술을 안 먹은 상태였다고 전했다.이들의 ‘볼 뽀뽀 사진’을 국내 언론은 물론, 외신까지 보도했다. 영국의 <로이터 통신>과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은 문 대통령의 당선 소식을 전하며 ‘볼 뽀뽀 사진’을 게재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1, 2017
-
文 출구조사 소감 "과제 이루겠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9일 "선거기간 여러번 강조했다시피 다음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정부"라며 "국민이 염원하는 개혁과 통합, 그 두가지 과제를 모두 이루겠다"고 말했다.문 후보는 이날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압도적 표차이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난 뒤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을 방문, "제 뒤에 우리 당이 든든하게 받쳐준다는 자신감을 갖고 제3기 민주정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코리아헤럴드 박해묵 기자)이어 문 후보는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제 몇시간이 지나면 최종 결과가 나오겠지만, 오늘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날이 되기를 기대해 마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금까지 다들 함께해 주셨듯, 앞으로 제 3기 민주정부의 성공을 위해, 또 민주당 정부의 계속을 위해, 국민이 염원하는 개혁과 통합, 두가지 과제의 실현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그는 당 관계자들을 향해 "정말
한국어판 May 9, 2017
-
성난 어미소, 아나콘다 짓밟으려다...
새끼를 물어 죽인 아나콘다를 공격하던 어미 소가 수차례 뱀에 물리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어미 소는 죽은 송아지를 으스러뜨리고 집어삼키려는 아나콘다에 광적인 발굽질을 퍼붓는다. (사진=유튜브 영상캡쳐) 이 사건은 파라과이와 브라질 국경에서 일어났으며 소가 괴로워하는 걸 도와주지 않고 촬영에 빠져 있었다는 이유로 촬영자가 동물 학대 비난을 받았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9, 2017
-
헤어진 연인과 친구하면 ‘사이코패스’?
헤어진 연인과 친구로 남는 사람은 사이코패스와 같은 인격장애를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미국 학술지 연구 결과가 충격을 부르고 있다. 미국 미시간주 오클랜드 대학교 연구진 조사결과, 전 연인과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약 860명 중 다수가 상대방에게서 받는 ‘신뢰와 안정감’과 상대와의 관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나 돈 등의 ‘실용성’ 및 ‘성(性)적 접근성’을 이유로 꼽았다. 이 중 ‘실용성’과 ‘성적 접근 가능성’ 답변을 준 참가자들은 성격 테스트에서 ‘어둠의 3요소’라고 일컫는 특성을 보였다. 심리학 용어인 어둠의 3요소란 나르시시즘(Narcissism·자기애)과 마키아벨리즘(Machiavellianism·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동), 사이코패스(Psychopathy·반사회적 인격 장애)라는 세 가지를 뜻한다. 이러한 어둠의 3요소 경향을 보이는 사람들일수록 지위, 정보, 돈 등 개인적 욕망을 실현할 목적으로 전 애인과의 관계를 유지하려 한다는 것.
한국어판 May 9, 2017
-
방송3사 출구조사 문재인 41.4% '압도적'
9일 실시된 19대 대선의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41.4%의 득표율을 올려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 됐다.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각각 23.3%, 21.8%의 득표율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됐다.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각각 7.1%, 5.9%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이 같은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 이런 흐름은 지난 3일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기 직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형성된 '1강 2중 2약 구도'가 '깜깜이 선거' 돌입 이후에도 큰 변화 없이 유지된 것이라는 해석을 낳는다.지역별 1~2위는 ▲ 서울 문 후보 43.9%, 안 후보 22.8% ▲ 부산 문 후보 38.3%, 홍 후보 31.8% ▲ 대구 홍 후보 44.3%, 문 후보 21.4% ▲ 인천 문 후보 42.7%, 안 후보 24.6%
한국어판 May 9, 2017
-
[속보] 문재인 41.4%, 洪 23.3%, 安 21.8%: 방송 3사
[속보] 문재인 41.4%, 洪 23.3%, 安 21.8%: 방송 3사 (사진=연합뉴스)
한국어판 May 9, 2017
-
文 딸 다혜씨 마지막 유세에 ‘깜짝’ 등장...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19대 대선 마지막 유세에서 딸 다혜씨에게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받은 뒤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 후보, 손자, 딸 다혜씨, 부인 김정숙씨. (사진=연합뉴스) 어버이날이었던 이날 딸 다혜씨는 영상을 통해 ‘문빠 1호’를 자처, “뚜벅뚜벅 걸어온 가장 준비된 대통령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응원했다. 다혜씨는 “평생 보아온 아버지는 말없이 묵묵하게 무거운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었다”며 “무한히 존경하고 신뢰한다. 국민도 그런 아버지의 모습에 신뢰와 지지 보내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거듭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다혜씨는 특히 “저는 엄마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살고 있다”면서 “전업맘이 살기 좋은 나라,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며 엄마들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9, 2017
-
엄마야 언니야? ‘역대급’ 동안
자연스러운 노화의 아름다움도 점점 각광받고 있는 추세지만, 나이에 비해 젊고 건강해 보이는 ‘동안’ 얼굴은 여전히 많은 남성과 여성의 동경의 대상이다. 아래는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된 딸과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 놀라운 어머니들의 모녀샷이다. 쌍둥이 마호메스 자매 (18)와 모친 티나 마호메스 (36) (@momtwinandme) 딸 에니스 (25), 섄톨 (26) 사이에 선 모친 알테아 (41) (@shantol_17) 딸 아이싸울 (20)과 모친 바얀 예센타예바 (43) (@aissaulebakytbek) 딸 재즈 (21)와 모친 조지 스메들리 (44) (@amberlebonofficial) 좌측 모친 나탈리 (45)와 딸 재즈민 워델 (21)(@jazmynewardell) 모델 야스민 르본 (52)과 딸 앰버 (27)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9, 2017
-
19대 대선부터 바뀐 투표시 주의사항
제 19대 대통령 선거일의 날이 밝았다. 이전과는 달리 선거법상 바뀐 점들이 다수 있는데 참고하면 오전 6시~오후8시 투표 현장에서 당황하는 일이 덜 하겠다. 우선 서울시 중앙선거위원회 이홍택 홍보 담당관에 따르면 신분증 없이 투표장에 갔을 경우, 비록 투표일이 임시공휴일이지만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본인 사진을 한장 가져가면 현장에서 투표용 신분증을 바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이어, 유권자가 실감할 정도로 크게 달라진 점은 세 가지로 투표시간 연장과 선거당일 온라인상 선거운동, 투표 인증샷에 후보 기호 표시 등이다. (사진=연합뉴스) 첫번째로 투표시간이 두 시간 늘어났다. 아침 여섯시부터 저녁 여덟시까지 투표할 수 있어 임시공휴일임에도 출근해야하는 직장인들에게 유용하겠다. 또한, 선거일 당일인 9일에도 SNS등 온라인상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선거운동원은 문자메세지, 인터넷, 전자우편을 통해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른 연쇄 작용으로 선거당일 투표 후 특
한국어판 May 9, 2017
-
洪, 마지막까지 “문쩔쩔이, 안초딩”
(사진=연합뉴스)제 19대 대통령 선거의 아침이 9일 밝았다. 새벽 여섯시부터 기표소를 찾은 국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투표소는 오후 여덟시까지 문을 열고 국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유세활동은 어제로 마무리를 지었다. 마지막까지 홍준표 후보는 본인만의 네이밍 센스를 발휘한 일명 ‘별명 유세’를 이어갔다. 홍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문쩔쩔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안초딩’, 자유한국당 본인은 당당해서 ‘홍당당’이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별명 유세를 이어갔다. 홍 후보는 나아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유배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심배배’라고 불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9, 2017
-
삼척 산불진화 헬기 1명 사망
(사진=연합뉴스)삼척 산불 진화 작업에 착수했던 헬기가 고압선에 걸려 비상 착륙을 시도하던 중 정비사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헬기는 8일 오전 11시 46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고사리 도계농공단지 인근 하천변에서 산불진화 중이던 산림청 소속 KA-32 카모프 헬기로, 조종사 문모씨와 부조종사 박모씨, 정비사 조모씨 등 모두 3명이 타고 있었다.이 사고로 정비사 조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8, 2017
-
박지원, ‘洪, 퇴짜맞은 여대생에게 막말’ 폭로
(사진=연합뉴스)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이 5일 페이스북에 “못말리는 준표씨”라며 게재한 글이 화제다. 박 의원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지난 26년간 장인어른에 ‘노인학대죄’를 일삼았다고 비난하며, 더불어 “지난 2월 공무원 대상 공개 강연에서 대학시절 자신을 퇴짜놓은 여학생을 ‘XXX’”라고 비속어를 사용해 부른 것에 대해 맹렬히 비난했다. (사진=페이스북) 박 의원은 홍 후보가 “건전한 보수가 아니라 막가파 보수”라며 “건전한 보수는 예의도 바르다”며 “(홍 후보가) 대통령 되면 큰 탈 난다”, “여기서 접으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의 글을 접한 네티즌은 “여태 안철수 지지율 뺏고 있던 건 문재인이 아니라 홍준표라는 걸 뒤늦게 깨달은 것 같다”, “드디어 선거 하루 전날 홍모닝으로 바꾸셨네” 등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8, 2017
-
‘나사형’ 공중 화장실 몰카 ‘주의’
최근 다수 온라인 매체는 공중 화장실에 설치됐을지도 모르는 나사모양 몰래카메라를 주의하라는 내용의 보도를 냈다. 사실 이 ‘나사 몰카’는 약 9년 전부터 성행했다. (사진=유튜브 캡쳐)지난 2008년 유튜브에 게재된 한 몰래카메라 광고 영상엔 이 나사모양 몰래카메라를 “최고의 스파이 기기”라며 선전하는 여성이 등장한다. 영상 속 여성은 이 카메라가 어디든 부착 가능하며 58도 각도로 촬영되는 무선 기기라고 설명하며, 구매를 원하면 연락을 달라며 전화번호를 공개적으로 남기기까지 해 몰래카메라 기기를 별도의 제재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8, 2017
-
‘어버이날’ 미세먼지 수도권 ‘나쁨’, 최고 기온 29도
(사진=연합뉴스)연휴 동안 계속된 미세먼지 ‘몸살’이 어버이날인 오늘(8일)도 이어지고 있다. 8일 오전 미세먼지 수준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 ‘나쁨’이고 충남과 전라 지역은 ‘매우 나쁨’을 기록하고 있다. 강원과 경북, 대구, 울산, 부산은 그나마 ‘보통’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남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 있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서 5㎜ 내외이며 오늘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로 전날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8, 2017
-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 1위는 한전"
취업포털 사람인은 대학생·구직자 1천693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을 조사한 결과, 한국전력공사가 8.3%로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전했다.사람인에 따르면 2위는 7.3%가 선택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었고, 3위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5.4%)였다.또 인천국제공항공사(5.1%), 국민연금공단(5.1%), 한국토지주택공사(LH, 4.3%), 한국수자원공사(4.1%), 한국전력기술(3.8%), 강원랜드(3.7%), 한국과학기술원(3.6%)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사진=연합뉴스)공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로는 37.3%가 '정년보장 등 안정성'을 꼽았다.이어 '정시퇴근 등 근무환경'(23%), '사내복지, 복리후생 혜택'(14.1%), '높은 연봉'(7.9%) 등 순이었다.공기업 취업에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14.6%가 '출신학교(학벌)'이라고 답했다.이어 '인턴 등 실무 경력'(13.8%), '자격증'(12.3%), '인재상 부합'(11.7%), '인맥'(10.1
한국어판 May 8, 2017
Most Popular
-
1
South Korean author Han Kang wins 2024 Nobel Prize in literature
-
2
Han Kang speaks up on Nobel Prize, thanks ‘enormous wave’ of blessing
-
3
Exploring works of Han Kang
-
4
Han Kang declines press conference, not to celebrate, citing global wars
-
5
Han Kang's 'first reactions' after winning the Nobel Prize
-
6
Former Ador CEO gains ground in legal battle with Hybe, as whistleblower reveals plagiarism evidence
-
7
BTS’s V and RM celebrate Han Kang’s Nobel Prize in literature win
-
8
Han Kang drives readers to bookstores both online and offline
-
9
BOK cuts key rate by quarter point to 3.25%
-
10
Han Kang: From blacklist to Nobel laure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