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ry music star Carrie Underwood politely obliged a 12-year-old boy‘s request that she give him his first kiss at a recent Louisville concert.

USA Today said Underwood, 29, was performing on stage Saturday night when she spotted a boy in the audience, holding up a sign that said, “Will you be my first kiss?”

She invited the fan, identified only as Chase, on stage and asked, “How are we gonna do this?” the newspaper reported.

“Lip to lip,” the boy said.

Underwood gave him a quick peck on the lips and told the crowd, “The only time that’s going to happen.”

She also joked with the boy about how her husband, professional hockey player Mike Fisher, was in the building somewhere “and might be looking for you later,” USA Today said. (UPI)



<관련 한글 기사>



미녀팝스타, 男 관객에 ‘첫 키스’ 선물

미국의 컨트리 뮤직 스타 캐리 언더우드(Carrie Underwood, 29)가 최근 켄터키에서 열린 루이빌 콘서트에서 12세 소년에게 짜릿한 첫 키스를 선물했다.

언더우드는 지난 토요일 밤 콘서트 도중, ‘제 첫 키스의 주인공이 되어 주시겠어요’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든 소년을 관중석에서 발견했다. 그녀는 ‘체이스’라는 이름의 그 소년을 무대로 불러 “(키스를) 어떻게 해 주면 좋겠니?”라고 직접 물었고, 이에 소년은 입술에 키스해 줄 것을 당당하게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더우드는 소년에게 가벼운 키스를 해준 뒤 관중들에게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말했다.

또한 그녀는 소년에게 프로 하키선수인 자신의 남편 마이크 피셔가 지금도 운동을 하고 있고, 언젠가 소년을 찾아갈 지도 모르겠다며 농담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