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송상호
송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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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ecution turns down travel ban for former vice minister
Prosecutors on Thursday rejected a police request to impose an overseas travel ban on Kim Hak-ui, the former vice justice minister involved in an escalating sex-for-favors scandal, news reports said. Bans against some 10 others implicated in the same scandal were also turned down, according to them. Police have obtained statements from a woman allegedly hired by a contractor to perform sexual services for the official in 2009 at a country house in Wonju, Gangwon Province. After his name was disc
Social Affairs March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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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 calls on countries to clarify views on 'nuke standoff'
North Korea on Thursday called on countries involved in the "nuclear standoff" on the Korean Peninsula to clarify their views on what future actions should be taken that can either lead to war or peace. In an article carried by the Rodong Sinmun, an organ of the ruling Workers’ Party of Korea, Pyongyang said the world at large should not underestimate the dangers of nuclear war. "DPRK-U.S. nuclear war goes beyond the two countries," it stressed. The paper monitored in Seoul then claime
North Korea March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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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 Court upholds ruling to confiscate dolphins
The Supreme Court on Thursday upheld an earlier ruling by an appeals court to confiscate four dolphins that can allow the marine mammals to be set free into the wild. Justices confirmed the high court's ruling and sentenced the owner of the dolphins who ran a tourist attraction near Jungmun Beach on southern Jeju, to eight months in prison, suspended for two years. The owner identified only by his surname of Heo, willalso have to pay a fine of 10 million won (US$9,000). The country's highe
Social Affairs March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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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 leader attends KPA 'information workers' meeting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attended a military 'information workers' meeting on Thursday, in a move to highlight the importance the country places on the ideological indoctrination of its soldiers. The Korean Central News Agency (KCNA) said the meeting was attended by workers belonging to all branches of the Korean People's Army (KPA), including its rocket force and officers of various military schools. The workers have similar roles to political commissars found in many communist count
North Korea March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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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 edges past Qatar in World Cup qualifier
South Korea squeezed past Qatar 2-1 in their World Cup qualifier on Tuesday, taking an important step toward making another appearance in the quadrennial tournament.At Seoul World Cup Stadium, second-half substitute Son Heung-min scored as the last-minute winner for the home team. In Group A in the final Asian qualifying stage, South Korea improved to 10 points after five games with three wins, one loss and one draw. Winger Lee Keun-ho headed in the first goal for the home team in the 59th minut
Soccer March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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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President Xi sends personal letter to Park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recently sent a personal letter to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expressing hope that the two nations will further strengthen their ties, the South Korean presidential office said Tuesday. In the letter, Xi also suggested the two leaders hold a summit meeting in the near future, saying he looks forward to making a "beautiful blueprint" for their countries' relations, according to the office. The Chinese president noted that the ties between two countries
Foreign Affairs March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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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ce says believed NIS official suspected of interfering in election
The police said Tuesday that they are investigating a man believed to be an official from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NIS) on suspicions of posting articles on Internet sites in an attempt to influence the outcome of last year's presidential election.The 39-year-old man, identified only by his surname Lee, allegedly used nearly 40 different accounts to post around 160 articles that either supported or opposed certain candidates in the December presidential election, according to the polic
Social Affairs March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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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동 국지도발대비계획 서명
한미 양국은 북한의 국지도발에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는 공동 국지도발대비계획에 22일 서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승조 합참의장과 제임스 D. 서먼 한미연합사령관이 서명했고, 서명과 동시에 발효됐다.한미는 이 계획에 북한의 예상되는 도발 유형을 모두 상정, 응징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MDL과 북방한계선(NLL), 비무장지대(DMZ) 등에서 국지 도발을 감행하면 일차적으로 자위권 차원에서 한국군의 무기로 응징하고 미군의 전력을 지원받도록 명문화했다.한미는 국지도발대비 계획의 구체적 사안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한국군의 작전을 지원하는 미군 전력에는 주한미군의 항공•포병전력을 비롯한 주일미군, 태평양사령부의 전력까지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다.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도발하면 도발 원점과 도발 지원세력, 지휘세력까지 응징한다는 우리 군의 작전지침이 공동 국지도발대비계획에 반영됐다”면서 “북한 도발 양상과 작전 환경에 따라 미군의 무기도
한국어판 March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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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8군사령관, 한반도 전투태세 시퀘스터 영향무
[코리아헤럴드 단독인터뷰] 파주 -- 미8군사령관 존 D 존슨(John D. Johnson) 중장은 15일 코리아 헤럴드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3월 1일 발효된 미국 연방정부 예산 자동삭감, 이른바 시퀘스터 (sequester)와 관련해 주한미군 전투준비태세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투준비태세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시퀘스터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현재 진행되는 훈련도 당초 계획한 그대로 진행되고 있고, 향후 있을 작전의 횟수와 범위를 줄이는 계획이나 예상된 감축도 없다,” 고 설명했다. 존슨 사령관은 또한 미국의 예산삭감은 “신중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일부 제한되는 활동들이 있을 수 있으나, 전투준비태세와 관련된 훈련, 장비, 필요물자,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지원하는 능력과 관련된 것을 줄이는 것은 없다며, 시퀘스터와 관련된 우려를 일축했다. 그는 또한 북한의 증가하고 있는 군사적 위협을 한미동맹이 대처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어판 March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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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도발 가능성 속에 키리졸브 개시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한미연합군은 키리졸브 연례 지휘소 훈련을 월요일 개시했다. 북한은 예고한대로 판문점 북측 직통전화를 차단하며 긴장수위를 한층 더 고조 시켰다.10일간의 연합훈련이 시작한 월요일은 북한이 정전협정, 남북한 불가침, 비핵화 관련 조약들을 파기하겠다고 한 날이다.키리졸브 연합연습에는 한국군 1만여명과 하와이 태평양군사령부를 비롯해 해외에서 증원된 2천500여명을 포함해 미군 3천여명이 참가했다. 미측은 전략 자산인 F-22 스텔스 전투기와 B-52 전략폭격기, 그리고 9천750t급 이지스 구축함인 라센함, 피츠체럴드함을 참가시켰다.올해 키 리졸브 연습은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두고 한미연합사가 아닌 합참이 주도적으로 작전계획을 수립해 시행했다.한국 군당국은 북한이 동•서해에 선박과 항공기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함에 따라 KN-02 단거리미사일 등을 발사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발사 외에 서해 도
한국어판 March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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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협공세 속, 키리졸브 훈련 시작
한미는 북한의 위협공세 속에 연례 한미연합 키리졸브 훈련을 월요일부터 10일간 진행한다. 북한은 키리졸브 훈련을 선제타격을 노린 북침 핵전쟁 연습이라고 맹비난 하며, 훈련 시작과 함께 정전협정, 남북한 불가침 조약을 폐기하겠다고 선언한바 있다.한미 연합군은 북한이 4월 30일까지 이어지는 독수리 연습과 함께 진행되는 키리졸브 훈련 동안 대남도발을 할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일요일 북한군이 최후돌진명령을 기다리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위협했다. 북한 위협이 증가됨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은 김병관 국방장관 임명을 화요일에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명자는 여러 의혹으로 여론의 혹독한 검증에 시달려 왔다. 올해 키리졸브 훈련에는 미군 3,500여명을 비롯해 총 1만 3,500 여명이 참가하며, 최첨단 한미 군사 자산들이 동원될 예정이다. 북한도 키리졸브 훈련에 맞춰 국가급 훈련을 강원도 원산 인근에서 실시 할 것으로 예상된다.북한은
한국어판 March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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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에 대한 기대, 결국 희망사항에 불과
2011년 12월 김정일 사망 이후, 젊고 해외 유학 경험이 있는 새로운 지도자 김정은이 등장하면서 북한내부에 긍정적 변화가 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었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는 북한의 연이은 장거리 로켓 실험, 그리고 최근 3차 핵실험으로 사라지고 있다.전문가들은 최근 북한이 비핵화 회담 거부, 정전협정 파기 협박을 볼 때, 김정은은 그의 아버지보다 더 모험주의적이고 무모한 정책적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려대 북한학과 유호열 교수는 “중동이나 아프리카의 일부 지도자들도 유학 경험이 있어도 본국으로 돌아와서는 결국 독재자의 길을 걷게 된다”고 지적하면서 김정은의 해외 체류 경험이 북한의 정책 결정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실제로 김정은은 북한 최고 지도자에 오른 후 최근까지 혼란스럽고 외부세계가 이해하기 힘든 외교적 결정을 해왔다. 2월 미사일 핵실험 모라토리엄 관련 합의를 미국과 맺은 이후에도 장거리 로켓 발사를 하여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았다.북한에 대한
한국어판 March 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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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분담금 협상, 한미동맹 시험대
제8차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이 2013년 만료됨에 따라, 한미는 올해 말까지 2014년 그리고 그 이후 적용될 방위분담금관련 협상을 끝내야 한다. 미국의 재정압박으로 인해 대규모 국방비 삭감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있을 협상은 그 어느 때 보다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력한 안보동맹을 유지할 수 있고 양측이 “윈윈” 할 수 있는 타협 방안을 신중히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또한 안보이슈가 다시 한번 정치적, 감정적 소모전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보도에 따르면, 미 행정부는 현재 42 퍼센트의 분담금 비율을 50프로까지 상향조정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일본이 70 퍼센트를 분담하는 것과 비교해, 미국이 일본 수준과 근접하게 올려주기를 원한다고 지적했다.미국의 신미국안보센터의 아시아지역 담당 수석연구원인 패트릭 크로닌은 협상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북한 억지력
한국어판 March 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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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 전 육참총장, 국정원장 내정
박근혜 대통령이 토요일 남재준 전 육군참모총장을 국가정보원장으로 내정하여, 새정부 외교안보팀 전체의 절반이 육군 대장 출신으로 구성되었다. 국회 청문회과정이 끝나고 정부 조직법이 통과되면, 남 전 총장은 국가안보실장으로 내정된 김장수 전 국방장관과 함께 박근혜 정부의 외교안보팀을 이끌게 된다. 공식 임명되면 그는 김대중 정부 시절 임동원 전 국정원장 이후, 12년 만에 육군사관학교 출신 국정원장이 된다. 야당 측은 외교안보팀 인사가 지나치게 육군장성 출신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시각의 생각이 정책에 반영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지만, 여당인 새누리당은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더 효율적인 안보태세를 갖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 전 총장은 2007년 당시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에 참여했던 박근혜 후보의 국방안보 특보 역할을 했고, 지난 해 대선과정에서도 박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다. 남 전 총장은 1965년 소위로 임관하여 2005년 40년
한국어판 March 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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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도전적 안보과제 산적
새로운 박근혜 정부는 대북억지력 강화, 전작권 전환, 해양주권수호 등 다양한 안보과제를 떠안고 25일 출범했다.박근혜 정부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세 차례 핵실험과, 지속적인 장거리 미사일 실험으로 군사적 위협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억제할 것인가이다. 한국전략문제연구소 권태영 고문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 위협하며 국지도발을 지속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면서, 재래식이지만 최첨단 억제수단을 강구해서 북한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국민들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억지력 강화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2015년 12월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작권이 전환되면 한국군 사령관이 전시에 작전을 이끌게 되고 미군은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전작권 전환과 관련한 핵심 이슈 중 하나는 한미연합지휘체계를 새롭게 구성하는 것이다. 전작권 전환과 함께 기존의 한미연합사가 해체되기 때문이다. 한미는 이와 관련, 새
한국어판 Feb.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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