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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신 노출 푸틴 달력, 일본에서 ‘열풍’

By Korea Herald

Published : Jan. 29, 2019 -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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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에도 사람들은 빠짐없이 새해맞이로 달력을 산다.

최근 일본에서 유독 많은 인기를 얻는 달력이 무엇인가? 일본 영자 일간지 재팬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바로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의 달력이다.

일본 잡화점 LOFT(로프트)에서 제일 잘 팔리는 달력이 푸틴 달력이라고 보도되었다.


(AP) (AP)

로프트는 작년 9월부터 ‘유명인 달력’을 판매했고, 그중에 지속적으로 제일 높은 판매율을 달성하고 있는 달력은 바로 푸틴 달력이다. 푸틴 달력은 그 어느 연예인 혹은 아이돌 달력보다 잘 팔리고 있다고 한다.

달력에는 푸틴이 상반신을 드러내는 사진이 대다수이며, 상의를 벗은 채 얼음욕, 아이스하키, 눈길 산책 등 야외활동을 하는 사진들이 많이 담았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