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피터빈트

(영상) 사자 70마리 사는 곳 들어간 직후 ‘망부석 신세’

By Im Eun-byel

Published : Nov. 21, 2017 -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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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이다. 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해리스미스 글렌게리프 자연보호구역에서 촬영된 영상이다.

해당 구역은 70여 마리 사자들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쳐)

영상에서는 수사자 한 마리가 차량에 접근해, 타이어를 이빨로 물어뜯는다. 압력을 견디다 못한 타이어에서 바람이 빠지는 소리가 나고, 사자는 소리에 놀라서 도망간다.

비록 사자의 위협에서는 벗어났지만, 타이어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게 된 차량에 탄 남성이 “무슨 짓을 한 거냐”며 탄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