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 커플’ 다이나믹듀오의 최자(37·본명 최재호)와 에프엑스 전 멤버 설리(22·본명 최진리)가 후암동의 한 고깃집에서 나란히 포착됐다.
10일 밤 두 사람은 퇴근 후 직장인들로 붐비는 후암동 골목의 한 고깃집에서 여느 커플과 다름 없이 저녁식사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자는 여자친구 설리를 위해 직접 고기를 구워주고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자와 설리는 과거에도 사람들이 북적이는 장소에서 당당하게 팔짱을 끼는 등 거리낌 없는 모습으로 연인관계를 드러낸 바 있다. 이들은 지난 18일 도쿄 이이다바시와 구단시타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최자 설리 커플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데이트 목격담이 나온 이후 1년 만인 2014년 8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특히 설리는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최자를 향해 애정을 담은 사진을 올려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의 ‘럽스타그램’을 만들기도 했다.
기사/사진=코리아헤럴드 박세환 기자 (khnews@heraldcorp.com">s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