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지나쌤

[단독] 마리텔 ‘차홍’ 엄마 된다

By 석지현

Published : Oct. 5, 2015 - 10:33

    • Link copied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인기몰이 중인 차홍 디자이너(35)가 내년에 엄마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차홍이 현재 임신 5개월 차이며 방송 출연 외의 일정은 최소화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차홍의 남편은 그녀가 운영하는 헤어메이크업샵 ’차홍 아르더’의 이사로 부부가 공동 경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사람이다Q’에서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면서 “내가 좋아서 남편을 쫓아다녔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차홍은 현재 ‘마리텔’에 출연하면서 특유의 긍정화법으로 단 몇 회 만에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같이 호흡을 맞추는 출연자들의 콤플렉스나 시청자들의 지적조차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그녀의 소통법은 듣는 사람까지 유쾌하게 만들어 큰 반응을 얻고 있다.

그녀는 ‘마리텔’에 출연하기 전에도 이미 SBS ‘스타킹’과 케이블 채널의 뷰티 프로그램 등에 나와 이름을 알렸고, 현재 박민영, 임수정, 조정석 등 연예인들의 헤어를 담당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