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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ing potato scientist found dead in apparent suicide

South Korea's leading potato scientist has been found dead near his office in an apparent suicide, police said Saturday.

Joung Hyouk, president of the state-run Korea Research Institute of Bioscience and Biotechnology, was found bleeding outside the institute building in Daejeon, 150 kilometers south of Seoul, at 6:37 p.m. Friday, they said.

Joung apparently fell to his death from the rooftop of the three-story building, police said, adding that no suicide note was found. Police said they were trying to determine the exact cause of his death.

The 56-year-old scientist was known worldwide for his development of artificial seed potato, also called potato microtubers, in the 1990s and obtained relevant patents from 32 countries. Microtubers, which are the size of a pea, can be used to produce huge crops of high-quality seed potatoes.

Joung, who once attempted to set up a microtuber laboratory in North Korea, had reportedly been under severe stress after his laboratory company established in August last year was embroiled in a fraud case. (Yonhap News)





<한글 기사>

 정혁 생명硏 원장 자살로 잠정결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혁 원장 변사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정 원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쪽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하고 있다.

7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정 원장은 전날 오후 6시37분께 대전 유성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내 3층 높이의 국가생명공학연구센터 건물 옥상에서 투신,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 직원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국가생명공학연구센터 건물은 외부인이 출입할 수 없고, 옥상 현장에 남겨진 족적 등으로 보아 제 3자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타살 가능성 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옥상에는 1m 높이의 난간이 있어 실족사로 보기도 어렵다"면서 "정 원장 이 벽면과 환풍구를 차례로 밟고 올라간 뒤 난간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폐쇄회로(CC) TV에는 정 원장이 이날 오후 4시42분께 센터 1층 현관문으로 들어 와 2층 계단으로 혼자 올라가는 모습이 녹화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 원장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지난해 8월 자신이 세운 연구소기업 ㈜보광리소스 전 대표가 사기 사건에 휘말리면서, 관리 감독 책임을 묻는 투자자들로부터 최근 항의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같은 스트레스로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급기야 지난 5월 21일 입원하기도 했다.

정 원장은 이틀 뒤 퇴원해 업무에 복귀했으나 근무 중 낙상사고까지 당해 또 다 시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생명연 관계자는 "전날에도 연구원에서 치러진 공식행사를 마치셨다"라면서 "이렇게 가실 분이 아닌데 믿어지지 않는다"며 애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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