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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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

N.Z. school discovers real skeleton in clo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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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 Aug. 11, 2011 -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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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INGTON (AFP) - Teachers at a New Zealand school received a macabre surprise when they realised a supposedly plastic skeleton to be used in anatomy lessons was actually a real set of human bones, a report said Thursday.

Totara North School principal Bastienne Kruger had removed the skeleton from storage and was about to use it in class when on close examination she saw that the teaching aid was not plastic as she had assumed.

Kruger said no one knew how long the skeleton had been at the school, which opened in 1852, the Northern Advocate newspaper reported.

“When we realised it was real, we wanted to do right by this poor person, but we didn‘t know how, so we phoned the hospital and they suggested we bring it to the police,” she told the newspaper.

Police approached the Historic Places Trust, a heritage agency whose regional manager Stuart Park concluded that the remains -- a skull and bones from one side of the body -- belonged to a slightly-built adult male.

He said the bones did not appear to have been dug up and their polished appearance meant they were most likely to have been professionally prepared for medical purposes in the 19th or early 20th century.

Park added that the jaw shape showed the skeleton did not belong to a Maori and it probably came from India or China, where the trade in human remains once thrived.

Kruger said the school had not decided what to do with the remains, which were being stored at the local police station.

<한글기사>
초등학교 창고에 사람 뼈가..


뉴질랜드의 한 초등학교에서 사용돼온 인체 골격의 학습 교재가 그 동안 플라스틱으로만 알고 있었던 것과는 달리 진짜로 판명돼 교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현지 신문이 11일 보도했다.

‘노던 애드보키트’는 뉴질랜드 북섬 카에오에 있는 ‘토타라 노스 학교’에서 인체에 대한 교육을 할 때 사용돼온 두개골과 인체 한쪽 편 골격이 조사 결과 진짜 사람의 것으로 밝혀졌다며 그 같이 전했다.

이 신문은 배스티엔 크루거 교장의 말을 인용, 최근 창고에 보관돼 있던 이 골격을 꺼내 인체 골격이 어떻게 서로 맞물리는지 보여주는 교육을 하기 위해 검사 를 하다 그 동안 플라스틱으로 알고 있었던 것과는 달리 진짜 사람의 것이라는 사실 을 발견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창고에서 이 골격을 완전히 치워버렸다고 밝혔다.

크루거 교장은 지난 1852년에 개교한 이 학교에 이 골격이 얼마나 오랫동안 보관돼 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면서 “우리가 그 뼈가 진짜라는 사실을 아는 순간

불쌍한 그 사람을 잘해주고 싶었다. 그러나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병원에 전화를

걸었는데 경찰서에 가져가라고 알려주었다.”고 말했다.

케리케리 경찰의 피터 로빈슨 경사는 역사유적 재단의 직원을 불러 감식을 의뢰한 결과 그것이 유럽인이 도래하기 전 뉴질랜드인의 뼈는 아니며 중국이나 인도 에서 왔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역사 유적 재단의 스튜어트 파크 매니저는 표면이 매끄러운 것으로 보아 뼈 가 전문가에 의해 손질이 잘 된 것으로 보인다며 골반 부분을 봤을 때 성인 남자의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그는 턱 모양으로 미루어 마오리의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뒤 지 난 19세기와 20세기 초 의학 교육 목적으로 인도와 중국에서 나온 인체 골격들이 상 당량 교역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이 뼈들도 인도나 중국에서 들어왔을 가 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크루거 교장은 현재 경찰서에 보관돼 있는 이 뼈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 학 교 측으로서는 아직 아무 것도 결정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