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임은별
임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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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수도승, 버스에서 성인물 보다 ‘딱 걸려’
태국의 한 학생은 지난 20일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중이었다. 그는 앞의 남성이 휴대전화로 영상을 보는 것을 목격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주황색 가운을 입은 수도승이 성인물 영상을 보고 있던 것이다. 해당 학생은 “수도승이 스피커를 크게 틀고 영화를 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누가 봐도 그건 성인물 영화였다”며 공공장소에서의 부적절한 행동에 분노를 표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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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찌른 여대생, 누드달력 촬영까지...왜?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심장 전문 외과의사 수련 과정을 밟고 있던 라비니아 우드워드(24)는 지난 9월, 남자친구를 폭행하고 칼로 찔렀다. 그녀는 자신의 죄를 인정했고, 오는 9월 선고가 내려질 예정이다. 해당 누드 달력 (자체 모자이크 처리)우드워드와 그녀와 친구들이 대학 내 성소수자 모임을 위해 기부금을 조성하려고 찍은 달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인물들은 모두 나체이며, 무지개 깃발(성소주자의 인권 존중을 상징한다)을 들고 있다. 그녀는 한 남성의 무릎 위에 앉아있다. (사진=페이스북)한편, 옥스퍼드 대학은 그녀가 똑똑한 인재라며 10월에 정학 조치를 해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녀는 마약 중독자이며 현재는 재활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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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투어 중단...‘비통한 마음’
(사진=유튜브 캡쳐)아리아나 그란데가 폭발 사고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22일(현지시각) 열린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3)의 공연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6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그란데 본인은 “비통한 마음”이라며 “정말 미안해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트위터로 전했다. 그란데는 “도저히 공연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남은 월드 투어 일정을 일시 중단했다. 투어 중단은 남은 공연들에 대한 관계자들의 안전 점검이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녀의 소속사도 “우리 모두 마음이 아프다”며 “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한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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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英 폭발사고 ‘도 넘은 농담’ 후폭풍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22일(현지 시각) 열린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 현장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9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전직 CBS방송 프리랜서 기자 데이비드 리아비트는 트위터에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나도 아리아나 그란데 음악을 들을 때 죽을 뻔 했다”고 적었다.그는 “일 년 넘게 아리아나 그란데는 스타벅스에서나 주문하는 음료인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폭발 현장 통제하는 英 경찰 (사진=AP-연합뉴스)그의 도가 지나친 언행에 대해 트위터 이용자들은 경악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그가 다시는 기자로 일하지 않기를 요청했다. 리아비트는 오히려 이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관심이 많다는 증거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두 시간 정도가 지나서야, ‘농담이었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논란이 불거진 후, CBS방송은 리아비트는 자사 직원이 아니며, 현재 회사와 ‘상관없는 사람’이라는 태도를 밝혔다. (khnews@heraldc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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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내 안에 너무 많이 들어와”
(사진=영화 '아가씨' 스틸)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연예 매체 OSEN의 보도에 따르면, 홍 감독은 22일 영화 ‘그 후’ 기자회견에서 “김민희는 내가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내 안에 너무 많이 들어와 있는 사람이고, 내게 많은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민희는 “좋아하고 존경하는 감독님과 함께 하는 게 좋다”고 말하며 “(홍 감독의) 작업하는 방식이 항상 나를 자극한다”고 설명했다.둘은 현재 제70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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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4대강 감사는 헛발질” 비판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상남도지사는 23일, 문재인 정부의 ‘4대강 사업 정책감사’ 지시를 ‘헛발질’이라 비판했다.홍 전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4대강 보로 인해 홍수와 한해(旱害·가뭄 피해)가 없어졌다. 그것만 하더라도 1년에 수십조 원의 이득을 보고 있다”고 적었다. (사진=연합뉴스)그는 자신이 낙동강변에서 자랐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재직했기에 이 문제에 대해 잘 안다고 설명했다. 홍 전 후보는 녹조는 보가 아니라 생활오염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며, 수질 개선 사업만 한다면 4대강 사업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며 그는 “어설픈 환경론자들의 무지한 주장을 받아들여 4대강 보를 허물자는 정책은 무식의 소치”라고 반박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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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4대강 감사 “정부가 시빗거리 만들어...”
이명박 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정책 감사’ 지시에 대해 ‘시빗거리 만들기’라고 비판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22일 ‘17대 대통령 비서실 명의’로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사진=연합뉴스)그는 보도자료에서 “정부는 정치적 시빗거리를 만들기보다는 후속 사업을 완결하는 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버려졌던 강을 되살리고, 자연재해에 대비하며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수행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4대강 사업은 이미 진행된 행정 소송과 종합 평가에서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난 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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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강경화 후보자, 원어민급 영어...‘걸크러시’
문재인 정부의 외교부 장관으로 지명된 강경화(62) 후보자의 영어 실력이 이목을 끌고 있다.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 강 후보자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서 KBS 영어방송 프로듀서(PD) 겸 아나운서로 재직했다. 그는 일전에 김대중 대통령 당선인의 통역가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온라인에 공개된 그간의 영상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중 한 영상은 지난 2013년 12월에 촬영된 영상으로, 그녀의 영어 인터뷰 장면을 담았다. 누리꾼들은 이에 “유창하기도 하지만 품격이 있는 영어” “원어민 같은 영어 실력에 분위기 깡패” “멋지고 실력 있는 인재들이 요술 상자처럼 막 쏟아져 나온다” “외모와 분위기에 걸크러시(여성이 다른 여성을 선망하고 동경하는 마음) 당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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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115쌍 합동결혼식
21일 난징대학교 개교 115주년을 기념해, 115쌍의 연인이 합동결혼식을 했다. 그 중 57쌍은 졸업생이며, 52쌍은 재학생, 6쌍은 직원이다. (사진=차이나 데일리 화면 캡쳐)캠퍼스 내의 체육관에서 진행된 식에서는 신랑이 무릎을 꿇는 동작부터 입맞춤까지 모든 동작이 일사불란하게 맞추어졌다. 난징대학교는 1902년 설립된 중국의 고등교육 기관으로, 2016년 등록된 학생 수는 32,999명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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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사드가 北미사일 탐지’ 증언 진위 논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사드 관련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16일 열린 국회 국방위 긴급 현안보고에서 한 장관은 “미 측에 확인한 결과 경북 성주에 야전 배치된 레이더도 (북한 미사일을) 탐지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지난 14일 북한이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를 발사한 데 따른 국회 질의였다.한 장관의 발언은 한반도에 설치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미사일 방어에 효과를 낸다는 취지로 읽힐 수 있다.한편, 국내의 한 매체는 이를 반박했다.이 매체는 주한미군에 정통한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당시 사드는 점검 중이었고 정상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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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자한당 보너스 잔치에 ‘다음 선거 걱정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22일 ‘자당의 보너스 잔치’를 비판했다. 홍 전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대선에서 15% 이하 득표로 선거보전금이 나오지 않을까봐 (예산을 아꼈다)”고 밝혔다. 문재인과 안철수 전 후보가 방송광고 44회를 낸 데 반해 자한당은 11회에 그쳐 4분의 1 정도였다는 주장이다. (사진=연합뉴스)그는 “홍보비도 최소한으로, 사실상 대선홍보 포기를 했다”며 “그런데도 선거 패배 후 당직자들에게 보너스 잔치를 했다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쇄신없이 다음 선거는 없다”며 자중할 것을 주문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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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저스틴 비버 제치고 빌보드 수상 ‘쾌거’
방탄소년단이 K-pop 그룹 최초로 빌보드 탑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Billboard)22일 오전 방탄소년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했다. 이날 수상한 탑소셜 아티스트 상은 지난 6년간 저스틴 비버가 수상해왔다. 방탄소년단은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전했다. 랩 몬스터는 “제일 중요한 건 우리에게 사랑과 빛을 주는 전 세계의 모두에게 이 상이 돌아간다는 것”이라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트위터에서는 해외 팬들의 격한 축하가 실시간으로 이어졌다. 팬들은 “방탄소년단이 행복해야 우리도 행복하다” “이건 방탄소년단뿐만이 아니라 우리(팬)가 함께 해낸 일”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더 높이 올라가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팬은 “아시아 아티스트도 영미권 아티스트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서라면 그만큼의 영향력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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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석 앉은 朴, 언론 공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재판 언론 공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 417호 대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의 첫 정식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박 전 대통령은 앞선 두 차례의 공판준비기일에는 불출석했지만, 정식 재판에는 피고인의 출석이 의무다.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관한 대법원 규칙에 따라, 언론은 법원이 촬영을 허용해야만 촬영할 수 있다. 선례를 살펴보면, 1996년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이 12·12사태와 비자금 사건으로 기소돼 법정에 출석했을 당시, 재판부는 재판 시작 전 촬영만을 허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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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발 머리’ 강경화 후보자… 한국의 라가르드?
지난 21일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경화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의 은발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젊어 보이려고 검은색으로 염색하는데, 강 후보자는 당당하게 흰머리를 노출하는 점이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사진=연합뉴스)몇몇 누리꾼은 IMF 첫 여성총재인 라가르드 총재와 느낌이 비슷하다며, 기대를 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강 후보자는 과거 한 언론 인터뷰에서 “본래의 모습을 뭔가로 가리고 싶지 않다. 내가 일하는 곳(유엔)에선 머리 색깔에 대해 아무도 개의치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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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4대강 사업 재조사’ 업무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사업 재조사’를 업무 지시했다. 청와대 김수현 사회수석은 22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다음달 1일부터 녹조 발생 우려가 높은 4대강 보를 상시개방하라고 밝혔다. 또 현재는 환경부(수질), 국토교통부(수량)로 나뉜 물 관리를 환경부로 일원화하고, 4대강 사업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에 대한 정책감사 착수를 지시했다. (사진=연합뉴스)김 수석은 “4대강 보는 최근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녹조발생 등 수질악화의 요인”이라며 “문 대통령이 하절기를 앞두고 그동안 각 정당이 공약한 사항을 바탕으로 4대강 보에 대한 우선 조치를 지시했다”고 전했다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 4대강 사업 관련 공약을 꾸준히 제시해온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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