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임은별
임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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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가 만나야하는 남자
안민석 의원이 “장시호씨가 (나하고) 같이 놀러가고 싶다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안 의원은 지난 6일 채널A ‘외부자들’에서 패널들과 장씨의 석방에 대해 얘기 중이었다. 그는 진행자 남희석씨가 장씨와 식사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장씨는 체포된 지 202일만인 8일 석방됐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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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강경화 청문회 ‘편파 보도’?
JTBC 뉴스룸이 강경화 후보자 청문회 보도에 대해 누리꾼들로부터 ‘편파 보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은 지난 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보도하며 그의 부정적인 측면만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JTBC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의혹 제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세히 보도했지만, 강경화 후보자가 답변하는 장면은 다소 짧게 편집 처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같은 시간 방송된 다른 후보자들의 청문회 보도와는 너무 다른 모습”이라며 “편파 방송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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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 두마리 치킨’ 성추행 사건 전말… 알고 보니
경찰 측은 ‘호식이 두마리 치킨’ 최호식(63) 회장 추행 사건과 관련한 추가 정보를 밝혔다. 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 회장에게 출석요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이 고소를 취하했던 이유는 ‘2차 피해’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 또한, 경찰은 호텔 안 폐쇄회로(cc) 영상까지 확보한 상태다. (사진=YTN 영상 캡쳐)앞서 피해 여성은 최 회장과 단둘이 식사하던 중,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 있었으며 최 회장이 그를 호텔로 끌고 가려고 했다고 신고한 바 있다. 한동안 일부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피해 여성이 ‘꽃뱀’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상당수가 이에 동조하기까지 했으나 당시 목격자 증언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해당 의혹은 사라진 상태다. 목격자들은 피해 여성이 적극적으로 저항하고 구조 요청을 보내는 것을 목격하고 A씨를 돕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 회장이 강제성을 띄고 피해 여성을 끌고 가려 한 것을 직접 보고, 경찰서까지 함께 가게 됐다고 진술했
한국어판 June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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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매너에 필요한 니플밴드 ‘인기’
영국 <데일리 메일>이 동아시아의 니플밴드(유두 가리개)의 인기에 대해 전했다. 매체는 일본의 한 스포츠용품 브랜드가 올해 약 55,000세트의 니플밴드를 판매한 것을 언급하며, 동아시아에서 해당 용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성이 니플 밴드를 사용하는 모습 (사진=닷 스포츠)밝혀진 통계에 따르면, 이는 해당 브랜드 예년 매출의 두 배 정도다. 니플밴드는 원래는 장거리 달리기 선수들이 마찰을 방지하고자 사용하는 제품이었으나, 지금은 스포츠 액세서리가 아닌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몇몇 일본 매체들은 데이트 현장에서 남성의 유두가 얇은 셔츠 위로 드러나는 것은 “깨는 행위”라고 보도한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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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男, 6명 자매 ‘선물 받았다’ 충격 주장
12명의 여성과 동거하던 남성이, 그 중 6명의 자매를 부모들부터 ‘선물 받았다’고 주장했다. 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출신 남성 리 카플란(51)은 아동 강간과 성폭행 등의 17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외쪽부터 자매의 아버지, 카플란, 어머니 (사진=경찰 당국)카플란은 검거 당시 12명의 여성과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평소 금전적인 도움을 제공했던 부모로부터 6명의 딸을 ‘선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부모는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딸 중 한 명은 18세 여성으로, 그와 카플란 사이에는 두 명의 아이가 있다. 카플란은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해당 부모도 아동 학대에 대한 재판을 받고, 선고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웃 주민의 신고로 카플란은 검찰에 발각됐다. 해당 주민은 “모두가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외출은 삼가는 모습이 심상치 않았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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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전 대통령, 물티슈로 무언가 닦더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이 계속될수록 여유를 되찾아, 재판 도중 하품을 하고 졸기도 한다는 증언이 쌓여가는 가운데, 그림까지 그린다는 언론 보도가 전해졌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6일 종편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법정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아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 전 대통령은 약 20분간 정체불명의 그림을 그리고 지우는 것을 반복했으며, 지우개 가루를 손으로 털고 물휴지로 닦기도 했다. 채널A와의 인터뷰에 응한 한 정신과 전문의는 “현실이 너무 받아들이기 어려울 경우 회피하거나 왜곡하거나 부정하는 방어 기제를 발동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이에 대해 박 전 대통령 변호인 측은 “심심하셨을 것 같다”면서 “궁금한 내용을 적어서 변호인한테 따로 물어보시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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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전 대통령 석방된다면 나는 생을 마감”
노승일 전 K 스포츠재단 부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노 전 부장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실실 웃는 박근혜”라며 운을 뗏다. (사진=연합뉴스)이어 그는 “금일 박 전 대통령 재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인신공격과 비방도 있었다”며 당시 법정 분위기를 묘사했다. 노 전 부장은 “박 전 대통령 당신은 아직도 반성을 모르나”라면서 “당신이 사면되면 노승일은 자살을 택하겠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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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바라본 대한민국...‘비정상 국가’
홍준표 전 대선후보가 현충일에 올린 글이 화제다. (사진=연합뉴스)자유한국당의 홍 전 후보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체제를 파괴하려 한 사람들이 민주열사로 추모되고, 나라를 위한 희생이 희화화되는 나라는 정상국가가 아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또 “한국 언론과 여론조사기관이 좌편향 됐다”며 “여론도 조작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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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술먹기’에 헬리콥터 출동
일부 청소년들의 술파티가 도를 넘었다.호주 서부의 한 경찰서는 사흘 연속으로 음주가무를 벌인 청소년들에게 경고 조처를 취했다. 경찰에 따르면, 150명가량의 청소년들은 제지하러 다가간 경관들에게 술병을 던지며 저항하기도 했다. 술자리 규모가 컸기 때문에 경찰은 헬리콥터까지 동원했다.계속되는 소음에 지친 주민들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의 중단 요청에도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파티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첫날은 생일축하, 둘째날은 환송회, 셋째날은 암걸린 친구를 위한 자리였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언제든지 또 파티를 열 생각”이라고 말했다.경찰은 현재까지 처벌대상은 없다고 밝혔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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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너츠가 도구로 쓰인 ‘광란의 도가니’
야광 도넛이 ‘빛의 축제’ 밤을 밝힐 예정이다. 호주 뉴타운의 파티셰리 크리스토퍼 떼(Christopher Thé)는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야광도넛을 개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비타민B 성분과 유주(오렌지와 레몬의 교배품종)를 넣은 아이싱은 어둠 속에서 빛난다. 그는 이 도넛들을 뉴타운 지역 명물인 ‘빛의 축제’에서 공개할 생각이다. 떼 셰프는 “빛의 축제’를 음식으로 밝힐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만들게 됐다”며 “아이싱이 사람들의 얼굴과 손에 묻어서 모두가 야광으로 빛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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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던 주부 다리 밑에 ‘팔뚝만한 쥐’
지난 4일 유튜브에는 <라따뚜이 실사판–컵케익 가게의 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미국의 유명 컵케익 전문점인 ‘스프링클스(Sprinkles)’의 한 매장에서 커다란 쥐가 왔다갔다하고 있다. 영업이 종료돼 주인이 없는 가게에는 해당 쥐를 말릴 이가 없다. 영상을 올린 이는 이를 영화 ‘라따뚜이’에 비유했다. 영화에서는 쥐가 요리사로 분해, 레스토랑 부엌에서 요리한다. 매장 주인들은 영상이 온라인에서 퍼진 후, 매장을 자체적으로 휴업해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스프링클스’의 마케팅 매니저 제니퍼 워너는 5일 “이런 일이 발생해 매우 유감”이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프링클스’는 유명 연예인들의 단골 매장으로 자주 언급됐으며, 미 전역에 22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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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호랑이 우리 안에...'동물원 참극'
당나귀가 산 채로 호랑이 무리 속에 던져졌다.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일어난 일이다.영상 속 직원들은 겁에 질린 당나귀를 호랑이 우리 안에 밀어넣는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범들은 30여분간 당나귀를 희롱하다가 숨통을 끊는다. 이 영상은 중국 동부의 창저우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누리꾼들은 “먹이로 주기 전에 도살해야 했다” “너무 잔인하다” “슈렉이 슬퍼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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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아나운서 생김새를 사드(THAAD)와 비교한 男기자
종편 JTBC의 한 기자가 자사 아나운서의 외모를 언급하고 부적절한 비유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1일치 ‘뉴스룸 소셜라이브’는 사드배치 관련 뉴스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사진=JTBC 화면 캡처)방송 도중 손석희 앵커는 기자 ㄱ씨에게 “(사드에 대해) 안나경 씨(여자 앵커)와는 서로 이야기 나눌 게 없는가”라고 물었다. ㄱ씨는 “사드와 관련해서는 사실, (안 앵커가) 관련없게 외모가 그래 가지고...”라며 다소 모호한 답변을 했다. 안 앵커는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고, 손 앵커는 “그게 무슨 얘기인가”라고 되물었다. ㄱ씨는 “(제가) 오늘 한민구 장관을 봤는데 사드가 겹쳐 보이는 느낌을 받아서...”라며 재차 엉뚱한 대답을 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이에 손 앵커는 “말조심해야 한다”며 관련 대화에 선을 그었다.매체 비평지 <미디어오늘>은 “이 같은 발언은 여성 뉴스앵커가 남성 뉴스앵커보다 전문성이 떨어지고 깊은 토론을 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고 여기는 모습이 전제된 것”
한국어판 June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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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가 믿고 쓰려던 연대 정외라인...‘속앓이’
새 정부가 발탁을 검토하는 인물 중에 연세대 정외과 출신이 많다. 그러나 이들의 각종 의혹이 속속 터지고 있어 ‘요직 포진’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문재인 정부 요직에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이 다수 진출해, 한때 정가에서는 ‘연정(연대 정외과) 라인’ 전성시대라는 얘기가 돌기도 했다. 그렇지만 몇몇이 낙마 위기를 직면함으로써 그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연세대 정외과 75학번 출신 김기정 국가안보실 2차장 후보자는 5일 낙마했다. 그의 교수 재직 시절, 부적절한 품행이 문제가 돼 청와대가 임명을 직접 철회했다. 같은 학과 73학번 출신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역시 증여세 탈루, 위장전입 등의 의혹들이 제기돼, 인사청문회 통과에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 강 후보자는 7일 오전 국회에서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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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두마리' 여직원, 성추행 고소취하
‘호식이두마리 치킨’의 사내 성추행혐의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했다. 5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0대여성 직원 ㄱ씨는 피의자 최호식 회장(63)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 고소장을 취소했다. (사진=YTN 영상 화면 캡쳐)그러나 경찰은 수사를 중단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강제추행은 친고죄(피해자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는 범죄)가 아니어서 수사진행 여부와는 상관없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3일 ㄱ씨와 단둘이 식사를 하며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ㄱ씨를 인근 호텔 로비까지 강제로 데려간 혐의도 받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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