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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 개최… 21개국 대표 개혁 논의

By 조주영

Published : May 20, 2019 -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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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이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연합(Korea Christian Association, 이하 KCA)이 주관하는 '2019 CLF 세계 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이 지난 1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미국, 러시아, 케냐 등 각국 교단을 대표하는 기독교 지도자들이 현대 기독교가 당면해 있는 문제와 기독교 개혁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로날드 하든(Ronald Harden) 미국 캘리포니아 에픽바이블컬리지 총장, 마크 카리우키(Mark Kubai Kariuki) 케냐 기독교총회 총회장, 에피네리 바카드레보사(Epineri Vakadewavosa) 피지 감리교 총재, 알렉세예프 올렉 알렉산드르비치(Alekseev Olek Aleksandrvich) 러시아 보로네시주 침례회 총회장, 박영국 CLF 총재,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 등 6명의 목회자가 패널로 무대에 올랐다.

박영국 CLF 총재의 기조발표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6명의 패널과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자들 간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