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소아쌤

머리에 청소기를 대자… ‘흡입’

By 임은별

Published : July 19, 2017 -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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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채’의 효능은 실로 굉장하다.

탈모를 가리려고 머리에 뿌리는 검은 가루인 ‘흑채’는 동양권 미용실이나 가정에서 자주 사용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그렇지만, 서양인들에게 흑채는 아직은 보편화하지 않은 물건이다. 일본인 남성이 ‘뿌리는 가발’을 사용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다.

영상에서 남성의 머리에 흑채를 뿌리자 탈모 부분이 완전히 가려진다. 청소기를 사용해 가루를 빨아들이자 다시 탈모 부위가 잘 보인다.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일이냐” “굉장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