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지나쌤

270도 커브드 화면 개발한 게임 능력자

By 박주영

Published : June 22, 2017 -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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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레이싱 게임을 보다 실감 나게 즐기려 만든 시뮬레이터가 화제다.

지난 5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만두연구소’라는 이름의 사용자가 직접 만든 레이싱 시뮬레이터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셋팅을 마무리 하며 집어넣은 커브드 스크린”이라는 설명과 함께 270도 화면으로 둘러싸인 시뮬레이터를 공개했다.

프로젝터 3대가 쏘는 빛을 스크린에 비춰 근사한 게임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완벽에 가까운 게임 시뮬레이터에 누리꾼들은 “엄청나다,” “VR보다 더 실감 난다,” “트리플 모니터도아니고 트리플 프로젝터라니…” 등 열광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