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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검찰...최순실 떨고 있나

By 임은별

Published : May 26, 2017 -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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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비선실세’ 최순실(61)씨의 해외 은닉재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차명 부동산과 세탁 계좌 등에 대한 추적을 본격화 한 것이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검찰은 최씨가 숨긴 자금의 흐름을 일부 파악했다.

이 신문은 26일 특별수사본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국정농단’과 관련한 해외 사법공조의 성과가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수사팀은 최근 최씨 모녀의 부동산 매매서류를 독일에서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7개월 간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 은닉재산 수사에 드디어 속도가 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