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피터빈트

엄마가 10살배기 딸한테 석유 끼얹고...

By 김연세

Published : Feb. 1, 2017 - 15:31

    • Link copied

자식의 몸에 기름을 뿌리고 불까지 붙인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다.

1일 영국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인도의 스와러파라는 주부는 열 살배기 딸아이의 몸에 휘발유를 끼얹었다. 이어 불을 붙였다. 



(헤럴드db) (헤럴드db)


부엌 바닥에 밀가루를 흘렸다는 이유다.

이 아이는 이웃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현지경찰은 이 엄마에게 살인미수가 아닌 아동학대 혐의만을 적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