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피터빈트

지하철 ‘시스루女’ 논란 가속…‘후끈’

By 박세환

Published : April 8, 2016 - 11:51

    • Link copied

대낮 지하철 안에서 속살이 훤히 비치는 패션을 선보인 한 젊은 여성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 여성이 포착된 곳은 바로 싱가포르 지하철 안으로, 해당 사진은 현지에서 ‘지하철 노출녀’라는 제목으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사진에는 눈을 의심케 할 정도로 노출 정도가 심한 의상을 입은 여성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여성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검정 원피스를 입고 있는데, 속이 훤히 드러나 보인다.

그냥 비치는 수준이 아니라 거의 입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 일 정도다. 속옷도 검은색이기는 하지만 주요부위만 가리는 아찔한 스타일이다. 말 그대로 ‘파격적인’ 노출 패션이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중국도 아니고 싱가포르에서?’ ‘싱가포르는 공중도덕과 공공질서가 엄격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믿기지가 않는다’ 등의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