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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섹스로봇이 대세일 것’ 英 심리학자

By 석지현

Published : Jan. 7, 2016 -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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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가장 획기적인 트렌드가 섹스로봇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썬더랜드 대학교의 성 심리학자인 헬렌 드리스콜 박사는 영국 미러지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몇 년간 섹스로봇 기술이 성 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다”라며 “인간과의 섹스보다 더 인기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또 “우리는 가상현실이나 로봇과의 섹스를 현재의 규범 등에 맞춰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하지만, 약 100년 전 섹스에 대한 사회적 규범을 생각해본다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그리고 극적으로 변한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로봇과 교감을 하거나 사랑을 느끼고 심지어 성관계까지 갖는 것에 대한 논쟁은 이미 화젯거리가 된 지 오래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인간 남자와 컴퓨터 속 인공지능 체제인 가상 속 여자의 사랑을 다룬 영화 “그녀(Her)”가 박스오피스에서 흥행하면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현재 미국에서는 ‘록시’(Roxxxy)라는 이름의 섹스 로봇이 생산되고 있으며, 이를 금지하자는 운동이 영국에서 벌어지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