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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

먹던 것도 뱉고 싶은 최악의 음식 조합 Best 10

By 석지현

Published : Oct. 15, 2015 -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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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맛있는 음식일지라도 절대 같이 먹고 싶지 않은 조합이 있다.

평소에 상상하지 못했던 조합으로 온라인에 화제가 된 몇 가지 메뉴를 소개한다.


1. 케첩 바나나
(@‎jemn_healy Twitter) (@‎jemn_healy Twitter)

상상력이 풍부한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바나나의 단맛과 짭짤한 케첩의 조화.

2. 시리얼 샌드위치
(‎@BelleZabidi Twitter) (‎@BelleZabidi Twitter)

빵 사이에 아몬드 버터 혹은 피넛버터를 발라 취향대로 색색의 시리얼을 넣어보자.


3. 피클 주스 아이스크림
(‎@bukakecreamteam Twitter) (‎@bukakecreamteam Twitter)

피클 병에 담긴 오이지를 제외하고 국물만 아이스크림 몰딩에 부어준다. 아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피클을 잘게 썰어 넣는 도전을 해봐도 좋겠다.


4. 시리얼
(@JacobAlfieri Twitter) (@JacobAlfieri Twitter)

시리얼조차 평범하게 먹기를 거부하는 창의적인 사람이라면 이렇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 비닐에 담긴 시리얼에 그대로 우유를 부어서 손으로 집어 먹는 사람이 있다. 남은 우유를 어떻게 처리할지는 상상에 맡기도록.


5. 마요네즈 케이크
(‎@bukakecreamteam Twitter) (‎@bukakecreamteam Twitter)

마요네즈와 볼로냐 소스로 아이싱했다. 사실 마요네즈가 들어가서 맛없는 음식은 못 봤다.


6. 마운틴듀 + 도리토 컵 케이크
(‎@FChahine21 Twitter) (‎@FChahine21 Twitter)

청량음료인 마운틴듀, 치토스와 비슷한 맛을 가진 도리토를 섞어 컵 케이크를 만드는 창의력을 발산한 자가 있다. 이것이야말로 창조경제다.


7. 누텔라 당근
( ‎@btwharrysgay Twitter) ( ‎@btwharrysgay Twitter)

마법의 잼으로 잘 알려진 누텔라가 아름다운 주홍빛을 띠는 당근과 만났다. 당근 특유의 향과 누텔라의 하모니.


8. 누텔라 캐럿 스틱
( ‎@_SchoolboyQueen Twitter) ( ‎@_SchoolboyQueen Twitter)

누군가는 당근을 감자튀김 모양으로 잘라 케첩을 뿌리 듯 연출했다.


9. 누텔라 치즈 토스트
( ‎@BelleZabidi Twitter) ( ‎@BelleZabidi Twitter)

누텔라와 당근 같은 웰빙 음식은 아무리 생각해도 안 어울린다. 치즈와 함께 먹자.


10. 누텔라 스리라차

( ‎@ArgemiroElPrimo Twitter) ( ‎@ArgemiroElPrimo Twitter)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매운 음식과 단 음식을 먹는다고 한다. 누텔라와 쌀국수집에서 볼 수 있는 스리라차, 이 둘을 같이 먹어보자. "스트레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