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원호정
원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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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SNS에 빠진 진짜 이유는?
여자친구가 SNS에 빠져 있다면 그녀가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SNS가 여성에게 있어 스트레스 해소 수단이기 때문이다. 미국 퓨 리서치 센터 인터넷 프로젝트팀의 연구에 따르면 SNS 사용이 남성의 스트레스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SNS를 활용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스트레스지수가 낮다고 발표했다. (123rf.com) 연구의 저자이자 미국 럿거스대학교의 교수인 키스 햄튼은 예상을 벗어난 결과라고 평가했다. 기존 연구는 대체적으로 SNS 활용이 감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냈기 때문이다. SNS를 소통창구보다는 과시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SNS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고 주장한 연구가 많았다. 하지만 햄튼 교수의 연구에서는 여성들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에 대한 불만을 SNS를 통해 표현하면서 스트레스 감소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반면에 남성의 경우 스트
한국어판 Jan.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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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많이 마시면 피부암 안 걸린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위험한 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생종 (malignant melanoma)이 걸릴 확률이 20%나 낮았다.연구는 50만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량 외에도 술 섭취, 흡연량, 운동량 등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10년 넘게 추적했다. 피부암의 중요한 요인인 자외선 노출량은 미국항공우주국 (NASA) 자료를 이용해 추적했다. 모든 데이터를 종합했을 때 커피를 하루에 네 잔 이상 마시는 사람들에서 악성 흑생종이 생길 확률이 20% 낮게 계산되었다. 흥미롭게도 이 예방효과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마신 사람에서만 나타났다. 즉, 무카페인 (decaf) 커피는 이러한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커피가 어떻게 피부암의 가능성을 줄일까. 정확한 인과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연구자들은 커피가 DNA 손상을 예방하고 발암물질의
한국어판 Jan.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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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때 에티켓 5가지
새로운 사랑을 찾는 것보다 더 힘든 것이 연인과 헤어지는 것이다. 헤어지는 이유가 무엇이든 한 때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인 만큼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신들은 만약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다면 다섯 가지 팁을 기억하라고 보도했다. (123rf) 1. 다른 사람을 통해 듣게 하지 마라. 아무리 친구에게 상담‘만’ 했다고 해도 소문이 잘못 나면 연인의 귀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만약에 주변 사람들에게 확실히 헤어질 것이라 말을 했다면 하루라도 더 빨리 당사자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2. 장소 선정을 잘 해라. 흔히 사람들이 하는 실수는 ‘레스토랑에서 헤어지기’다. 공원처럼 조용하면서도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지 않는 곳에서 이야기를 나눌 것을 추천한다. 마음껏 울어도 되는
한국어판 Jan.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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