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양승진
양승진
-
Park picks candidate for top prosecutor
President Park Geun-hye has nominated Kim Jin-tae, a former deputy chief at the Supreme Prosecutors' Office, as the single candidate to become the nation's new chief prosecutor, a presidential spokesman said Sunday. A nine-member government committee last week recommended Kim and three other candidates for prosecutor general to Justice Minister Hwang Kyo-ahn, nearly a month after Chae Dong-wook stepped down from the post under pressure from allegations of marital infidelity. Presidential spo
Politics Oct. 27, 2013
-
Finance minister raises economic growth estimate to 2.9 pct
South Korea's economy has moved into a recovery phase and may boast a 2.9 percent growth this year, the government said Sunday, urging parliament to pass stimulus-related bills to maintain the trend. Finance Minister Hyun Oh-seok said Sunday that Asia's fourth-largest economy has posted a 1.1 percent growth in the third quarter this year from three months earlier, implying the country's economy is moving toward recovery. "When such trend continues, (South Korea's) annual economic growth will
Oct. 27, 2013
-
Tongyang Life offload all shares in holding firm
Tongyang Life Insurance Co., South Korea's fifth-largest insurer, said Sunday it has offloaded all its shares in the troubled holding company, in an apparent bid to tide over falling credibility. According to the data by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the life insurer sold its 4.25 million shares in Tongyang Inc., the de facto holding company of Tong Yang Group, last week at 2.8 billion won ($2.6 million). The number accounts for a 1.67 percent stake in the holding company of South Korea
Oct. 27, 2013
-
"설인은 유전적으로 북극곰의 후예"
히말라야 산맥 고지의 설선(雪線) 부근에 살고 있다는 전설 적인 설인 혹은 인수(人獸)는 사실 곰이라고 영국의 한 과학자가 17일 주장했다. 옥스퍼드 대학의 브라이언 사이크스 교수(유전자학)는 DNA 분석을 통해 그동안 의견이 분분했던 인수는 북극곰의 후예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이크스 교수는 히말라야 산맥 현지인들이 '예티'(Yeti)로 부르는 인수의 머리 카락 샘플의 DNA를 분석해 동물 게놈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했다. 그 결과 북극에서 발견된 최소한 4만년 전의 북극곰 턱뼈의 DNA와 유전적으로 흔적이 같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수는 새로운 종(種)일 가능성이 있다. 아마 북극곰과 갈색 곰 사이에 생겨난 잡종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앞으로 과제는 살아있는 그 잡종을 찾는 것이라 고 말했다. 사이크스 교수의 이같은 학설은 아직 정식으로 발표되지 않았으나 현재 같은 분야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논문을 검토하는 단계에 있다. 덴마크 자연사
한국어판 Oct. 18, 2013
-
Park discusses politics with US filmmaker Katzenberg
U.S. filmmaker Jeffrey Katzenberg brought up an unusual topic -- the U.S. political mess that led to the government shutdown -- when he met with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on Friday, leading her to say "politics is causing many problems in all countries." Park gave the response after Katzenberg, CEO of DreamWorks Animation that produced such high-grossing films as "Shrek" and "Kung Fu Panda," asked her what she thought of the political chaos in Washington at the end of their meeting
Politics Oct. 18, 2013
-
Daewoo Shipbuilding under fire for bribery scandal
Daewoo Shipbuilding & Marine Engineering is considering taking stern punitive action against a group of its executives and employees after the prosecution indicted 14 former and incumbent staffers for receiving kickbacks earlier this week, the company said on Friday. While it has been rumored that its CEO Ko Jae-ho reportedly ordered all of the company’s 60 executives to tender resignations by Friday, the shipbuilder said in a statement that it has yet to finalize its sanction level.“En masse re
Oct. 18, 2013
-
Korea slams Japanese minister, lawmakers’ war shrine visit
Seoul on Friday condemned the visit by a Japanese cabinet minister and some 150 lawmakers to the country’s controversial war shrine that it claims glorifies Tokyo’s history of aggression. The worship led by Yoshitaka Shindo, minister for internal affairs and communications, came the day after Prime Minister Shinzo Abe sent a ritual gift to the Yasukuni Shrine to mark the onset of an annual autumn festival. The Tokyo temple reveres about 2.5 million Japanese war dead including top colonial leade
Foreign Affairs Oct. 18, 2013
-
뉴욕 여아 피살사건, 22년만에 범인 검거
미국 뉴욕에서 대표적인 장기 미제사건으로 꼽혀온 '여아 피살사건'의 범인이 경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22년 만에 검거됐다. 미국 뉴욕 경찰은 맨해튼 한 음식점에서 일을 하고 있던 콘래도 후아레스(52)를 체포해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친척사이였던 여아를 상대로 벌인 그의 만행은 1991년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뉴욕 한 공원도로변의 아이스박스 안에서 싸늘한 여야의 시신이 발견됐다. 몸이 결박된 채 비닐 팩에 쌓여있었고 성적 학대를 당한 뒤 목 졸려 살해된 것으로 추정 됐다. 특히 아이는 영양실조 상태였을 정도로 참혹했다. 하지만 당시 경찰은 범인은커녕 피해 아동의 신원조차 확인하지 못했다. 경찰은 1993년 피해 아동이 누군지도 모른 채 사건 해결의 희망을 담아 '베이비 호프'(Baby Hope)라는 이름을 지어준 뒤 장례를 치러줬고, 사람들 사이에서 사건도 점점 잊혀갔다. 하지만 경찰 일부는 집념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한국어판 Oct. 13, 2013
-
3분기까지 완성차업체 내수 판매량 0.7% 줄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완성차업체들의 판매가 뒷걸음질칠 전망이다. 수입차에 밀려 안방 시장을 내주고 있는 것이다.1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현대·기아·한국GM·쌍용·르노삼성 등 5개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내수 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0.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1∼9월엔 101만4천26대를 팔았는데 올해 같은 기간엔 100만7천289대를 파는 데 그쳤다.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지난해 완성차들의 내수 판매가 그 전해보다 2.4% 감소한 데 이어 2년 연속 줄어들게 된다.완성차업체들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이듬해인 2009년에도 전년보다 내수시장에서 판매량을 19.5% 늘렸고, 2010년엔 7.0%, 2011년엔 1.5% 각각 늘렸으나 2012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완성차업체들의 내수 판매는 외환위기 전인 1996년 164만8천대로 정점을 찍은 뒤 등락을 거듭하다 2009년 145만대, 2010년 155만대,
한국어판 Oct. 13, 2013
-
한국, 인도네시아와 통화스와프 체결 합의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통화스와프를 맺는다. 12일(현지시간) 기획재정부·한국은행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나 최대 미화 100억달러 규모의 양자 통화스와프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와프는 한국 원화와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를 교환하는 방식이다. 한화로 10조7천억원(115조 루피아화) 규모다. 만기는 3년으로 양측 합의하에 연장이 가능하다. 기재부·한은은 "이번 통화스와프는 양국간 무역을 촉진하고 금융협력을 강화하는 등 양국의 상호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양국은 이 통화스와프를 양국간 무역에 결제용도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이렇게 되면 양국 교역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는 효과는 물론 원화의 국제화를 돕는 측면도 있다. 인도네시아는 한국과의 교역량이 지난해 약 300억불로 8번째로 가장 큰 무역국가다. 한국의 투자도 지난해 10억 달러로 동남아시아
한국어판 Oct. 13, 2013
-
朴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서도 '세일즈외교' 주력
박근혜 대통령이 9일 브루나이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하는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무대에 데뷔한다. 이날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이어 10일 아세안+3(한국ㆍ중국ㆍ일본)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까지 박 대통령은 이틀간 3개의 굵직한 다자 정상외교 무대에 첫 발을 내디디는 것. 특히 박 대통령은 이들 다자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는 한편으로 브루나이와 싱가포르, 호주, 미얀마 정상들과 잇따라 양자회담을 갖고 지난 베트남 방문 때에 이은 '세일즈 외교'를 이어간다.◇아세안 다자무대 데뷔…초점은 '코리아세일즈'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은 박 대통령이 집권 첫 해 하반기 국정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일즈외교의 연장 선상에 놓여 있다.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와 베트남 국빈방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이어 아세안에서도 동남아 지역 국가와 경제협력을 더욱 증진ㆍ강화함으로써 우리 기업 및 인재들의 더욱 활발한 진
한국어판 Oct. 9, 2013
-
세계 최초 휘는 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 출시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휘는 화면(플 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를 10일 국내 시장에 단독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로 방향으로 화면이 휜 것이 특징이다. 앞서 LG디스플레이 가 공개한 휘는 화면 패널이나 삼성전자가 과거 출시했던 갤럭시 넥서스가 세로 방 향으로 화면이 휘었던 것과는 차이가 있다. 가로 방향으로 휜 화면을 적용하면 5.7인치 큰 화면을 장착하고도 한 손에 잡힐 만큼 쥐는 느낌이 뛰어나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제품 사양은 2.3㎓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에 3GB 램, 1천300만 화 소 카메라 등 갤럭시 노트3와 비슷하다. 다만, 유리 대신 곡면 플라스틱 화면을 적 용해 두께가 0.4㎜ 얇은 7.9㎜이며 무게도 10%가량 가벼워져 154g에 불과하다. 제품 색상은 갈색(럭셔리 브라운)이며 출고가는 108만9천원이다. <관련 영문 기사>Samsung launches curv
한국어판 Oct. 9, 2013
-
1만1천명 성인 대상 성폭력범 신상정보 공개
2008년 4월 이후 성인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 지른 이들의 신상정보가 공개된다. 성인 대상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소급해 공개·고지하는 내용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최근 시행된데 따른 조치다. 대검찰청 형사부(박민표 검사장)는 검찰청별로 대상자 1만1천여명을 선별, 해당 법원에 신상정보 공개·고지명령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검찰이 1심 판결을 한 법원에 신상정보 공개·고지명령을 청구하면 법원은 대상 자에게 신상정보 제출 의무를 통보한다. 대상자는 법원의 공개 또는 고지 결정이 확정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성명, 주민 번호, 주소 및 실제거주지, 직업 및 직장소재지 등을 관할 경찰관서에 제출해야 한 다. 여성가족부 장관은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를 통해 이를 공개하고 관할구역 거 주자들에게 우편으로 통보하거나 주민자치센터 게시판에 30일간 게시한다. 앞서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은 2010년부터 아동·청
한국어판 Oct. 9, 2013
-
Samsung launches curved “Galaxy Round”
Samsung Electronics will today launch the world’s first curved-display smartphone today running on SK Telecom’s LTE-A networks in a move highlighting the emergence of yet another device innovation and the strong partnership between the pair. The price was set at just over 1.08 million won for the “Galaxy Round,” which is available in a single brown color, according to the two firms on Wednesday. Samsung said while the display was not flexible -- it doesn’t move back and forth or is moldable -- i
Technology Oct. 9, 2013
-
N. Korea-China trade in 2013 largely unchanged from previous year
North Korea's trade with China remained largely unchanged in the first eight months of this year compared to 2012, a government report showed Wednesday.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Unification, bilateral trade stood at $4.01 billion during the cited period, effectively the same as the $4.1 billion tallied for the same period a year earlier. The latest data showed North Korea's exports to its neighboring country reaching $1.89 billion, with imports hitting $2.2 billion for a deficit of $310
North Korea Oct. 9, 2013
Most Popular
-
1
Yoon banned from leaving country
-
2
[Exclusive] ‘Troops paused on way to Election Commission, felt something was up’
-
3
Power struggle intensifies among investigative bodies over Yoon Suk Yeol’s martial law case
-
4
Korean millennials, Gen Z make presence felt at protests
-
5
[News Analysis] Vegetative presidency undermines diplomatic efforts, achievements
-
6
'Orderly retreat' struggles to win support
-
7
Next impeachment vote against Yoon to take place Saturday
-
8
'Squid Game 2' will leave audience reflecting on social chaos of today
-
9
Ruling party lawmaker to back impeachment motion
-
10
Assembly to vote Tuesday on Yoon insurrection pro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