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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누드 없앤 것 오판이었다’
누드사진 게재를 전면중지하겠다고 선포한 플레이보이 잡지가 일년만에 결정을 번복했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플레이보이 창업자 휴 헤프너의 아들이자 최고창의성책임자(CCO) 쿠퍼 헤프너 (Cooper Hefner 25)는 13일 트위터에 “누드사진을 완전히 제거한 것은 실수였다”고 썼다.이어 헤프너는 “우리의 정체성을 다시 찾으려 한다”며 누드란 자연스러운 것이고 문제 삼을 일이 아니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 (사진=쿠퍼 헤프너 트위터)다가오는 3~4월호 잡지부터 “남성을 위한 엔터테인먼트”라는 부제가 사라질 것이며 여성들의 자주권에 대한 내용이 추가될 것이다.헤프너는 “플레이보이는 앞으로도 남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일테지만, 사회 속 성역할이 변화하는 것에 따라 우리도 바뀔 것이다”고 말했다. 플레이보이 지는 1953년 창간되었고, 2016년 3월호부터 잡지에서 누드 사진을 없앴다. 플레이보이 3~4월호 표지 (사진=플레이보이 트위터)당시 잡지는 인터넷을 통한 누드의 접근성이
Feb.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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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런항, 예술의 끝은 어디인가
중국 사진작가 런항 (Ren Hang·30)이 CNN의 보도로 세계에 소개되었다.런항의 사진은 전라의 모델들을 기묘한 구도로 배치해 보는 이의 시선을 일순간 사로잡는다.여러 사람의 팔, 다리가 붙어 있는 것처럼 연출하고, 묘한 곳에 사람의 얼굴이 붙어 있는 식이다. (사진=renhang.org)런항은 가감없이 신체 부위를 드러내는 사진으로 중국 당국에서 빨간 딱지가 붙었지만 해외에서는 각광 받고 있다.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한 갤러리는 런항의 작품을 유럽에 데뷔시키고자 전시를 기획 중이다.런항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정치적 어젠다는 없다”며 “나는 예술을 그런 식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하지만 비평가들은 런항의 작풍 그 자체가 변모해 가는 중국 문화 예술의 한 획을 보여준다고 평가하고 있다.런항은 별도의 사진촬영 교육을 받지 않았다는 특이점이 있는데, 대학시절 친구들의 누드를 찍는 것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 북경에서 활동하고 있다. (khnews@heraldcor
Feb.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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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화백이 '직접 쓴글' 공개..."미인도 위작"
고(故) 천경자 화백이 위작 논란이 인 작품 '미인도'는 가짜라고 생전에 밝힌 자필 공증 확인서의 사본이 유족에 의해 공개됐다.미인도 사건 고소인·공동변호인단이 7일 공개한 확인서 사본에는 천 화백이 "1991년 4월 1일 과천 현대미술관 이동 전람회 담당자로부터 확인한바 과천 현대미술관 소유의(별첨 1991.4.4자 조선일보 11면에 표시된) '미인도'는 천경자 작(作)으로 되어 있으나 이 그림은 위작이고 가짜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직접 쓴 글귀가 적혀있다. (사진=연합뉴스 캡처, 해인법률사무소)또한 그 밑에는 1991년 12월 26일이라는 공증 날짜와 천 화백의 자택 주소, 서명이 있다. 변호인단은 "공증 원본은 천 화백이 보관했고, 사본은 제자인 동양화가 이승은씨가 보관하던 것을 천 화백의 둘째 딸 김정희 씨가 최근 입수했다"고 밝혔다.변호인단은 이어 "당시 국립현대미술관과 화랑협회의 거대한 힘에 도저히 어떻게 항변할 수 없었던 천 화백이 얼마나 비통하고 절망스러웠으면 먼
Feb.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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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알프스산맥의 ‘미친’ 롤러코스터
한국에 <알프스 소녀 하이디>로 잘 알려진 유럽 알프스 산맥엔 아찔한 오락거리가 있다.일명 “모노레일 알파인 코스터”로 알려진 롤러코스터다. 썰매를 타고 산등성이를 급하강하는 것에서 착안한 ‘마운틴 코스터’의 일종으로, 산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교통수단이 되기도 한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알파인 코스터는 알프스 산맥 자락이 뻗어내린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에서 찾아볼 수 있다.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와 같은 360도 회전 코스는 없다. 자그마한 썰매에 사람이 앉으면 중력의 힘으로 싱글레일 위를 미끄러져 내려가는 방식이다. 이 기구가 트랙을 완주하기까지엔 약 5분가량 소요된다. 유럽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은 이색 여행으로 노려봄직 하다. (khnews@heraldcorp.com)
Feb.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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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악어가 아니다...‘대반전’
온라인 과학 웹사이트 퓨처리즘(Futurism)은 4일 기가 막힌 로봇을 소개했다.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영락없는 악어이지만, 사실 24개의 모터로 작동하는 기계인 것이다. (사진=유튜브 캡쳐)이 감쪽같은 발명품은 자연 생태계와 동물 보행 및 생체역학 연구에 활용된다고 한다. 안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카메라가 있고, 실제 악어의 움직임을 따라한다.최장 500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조종될 수 있다.(khnews@heraldcorp.com)
Feb.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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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물로 씻으면 안된다?'…몰랐던 알짜상식
"노른자가 2개 들어 있는 계란은 '돌연변이'라고 하던데 먹어도 괜찮나요?" "계란은 냉동시키면 안 되나요?"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값이 몇 배로 뛰어오르고 외국산 신선란까지 수입되면서 계란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계란은 1인당 연간 소비량이 268개에 달할 정도로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도움을 받아 평소 계란을 깨고, 삶으면서 한 번쯤은 느꼈던 궁금증을 풀어봤다. (사진=연합뉴스)-- 계란은 어떤 영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나?▲ 계란은 영양가가 우수한 식품이다. 수분 함량이 76%로 가장 높고, 단백질 12.6%, 지질 9%, 탄수화물 0.7%로 구성돼 있으며 무기질과 비타민도 들어 있다.-- 노른자가 2개 든 계란을 먹어도 괜찮나?▲ 돌연변이는 아니다. 알을 낳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닭은 생리기능이 안정되지 않아 난황(노른자) 2개를 연속으로 배란하기도 한다. 산란 시작 후 2개월이 지나면 산란 리듬이 안정돼 이런
Jan.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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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글래머 많이사는 동네' 밝혀져...
서울 여성 비만율은 강남 3구에서 가장 낮지만 남성 비만율은 지역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서울연구원 '서울시민의 비만추이와 결정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시민 비만율은 2014년 기준 남성은 31.7%로 여성(16.2%)의 2배다.서울연구원 손창우 부연구위원 등은 보고서에서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여성 비만율은 강남구는 7.4%인데 금천과 중랑구는 22.5%로 지역별로 차이가 큰 편이라고 밝혔다.특히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 여성 비만율은 2011년 이래 줄곧 최저 수준을 유지했으며, 다른 지역과 차이도 더 벌어졌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반면 남성 비만율은 강북구가 27.5%, 송파구가 36.7%로 지역 간 차이가 비교적 적었고, 2011년에 비해 오히려 격차가 좁혀졌다.손 위원 등은 거주지 환경과 비만 관계를 분석한 결과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에 살면 비만 확률이 낮았다고 말했다.교차로가 많고 도로 길이가 길면 도보 접근성이 낮아져 비만 확률이
Jan.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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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뷰) ‘당신 몸에서 가장 더러운 부분’
우리 몸에서 가장 더러운 부분이 어딜까? 백만명이 시청한 한 유튜브 영상은 사람의 겨드랑이, 배꼽 등에 서식하는 세균이 화장실 변기에보다 많다고 말하고 있다. 이 영상 제작자가 꼽은 다섯군데 ‘가장 더러운‘ 신체 부위는 아래와 같다.1. 겨드랑이땀이 많이 나며 습기가 차 세균이 번식하기 좋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게 필요하다. 2. 배꼽(사진=유튜브 영상 캡쳐)털, 먼지 등의 덩어리가 들어가 모일 수 있다. 화장실 변기 물에 서식하는 유해 세균수는 약 290개, 배꼽엔 약 120만개라고 한다. 이 영상은 비누와 올리브 오일을 면봉에 묻혀 부드럽게 씻으라고 조언한다. 3. 수염손으로 수염을 만지거나 음식이 수염에 달라붙어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면도를 꼼꼼히 하거나 수염을 자주 씻어줘야한다.4. 손톱 사이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손톱 밑에 거뭇거뭇 끼는 때는 지저분해 보일 뿐 아니라 박테리아와 세균이 번식하니 주의해야 한다. 5. 속눈썹(사진=유튜브 영상 캡쳐)깨끗이 씻지 않은 속눈
Jan.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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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몰아서’해도 좋다?
주말에 몰아서 운동하면 평일에 매일 운동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러프버러 대학의 연구진이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40세 이상 성인남녀 63,591 명을 대상으로 1994년부터 2012년까지 총 18년간 연구를 진행한 결과 운동을 몰아서 하는 사람들과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의 조기사망 위험률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사진=123RF)한 번에 몰아서 운동할 경우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조기 사망률이 약 30% 정도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매일 운동하는 사람과 비슷한 수치였다. 이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발병률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 역시 각각 40%, 18% 낮게 나타났다.노르웨이 스포츠과학학교의 이켈룬드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밝혀진 중요한 것은 운동 지속기간, 강도, 여가중 신체활동량이 운동횟수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라며 “만일 신체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이 약간의 신체 활동을 한다면 그것이 개인적으로나 공중 보건적으로나 가장 큰 위험 감
Jan.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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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키울 때 절대 하면 안되는 6가지
몸을 만들 때 마음만 급해 흔히들 저지르는 실수가 있다. 이에 한 피트니스 트레이너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여섯 가지 유용한 팁을 주고 있다.1. 같은 부위만 주구장창 운동이 유튜버는 “키우고 싶은 근육만 매일 똑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가슴근육, 팔근육, 어깨근육 등의 특정 부위 운동은 사실 일주일에 한 번만 해도 된다고 조언한다.“일주일 내내 어깨만, 혹은 가슴만 운동한다고 해서 커지지 않는다”며 힘이 세지기는 하겠지만 바라는 몸매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2. 전신 근육 운동을 안한다오히려 특정 부위 특화 운동보다 전신 근육 운동이 중요하다. 이 유튜버는 바벨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바벨 스쿼트, 풀업이 초보들에겐 가장 중요한 운동이며, 운동 첫 일년엔 이 동작들만 해도 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3. 하체 운동을 안한다(사진=123RF)하체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상체를 키우고 싶으면 하체 운동을 해야 한다는 반전은 몰랐을 거다.하체 운동을 하면 근육을
Jan.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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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뷰) 15분만에 복근 만들기
신년계획에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운동이다. 운동은 삶에 활력을 줄 뿐 아니라 체력, 집중력 향상에 중요하다.약 7백만번 조회된 유튜브 인기 운동 영상을 소개한다. 바로 15분 동안 완성 가능한 복근 만들기 튜토리얼이다. 몸풀기 1. 무릎과 팔꿈치를 번갈아 교차시키며 몸을 푼다.2. 손을 앞으로 내민 채 무릎을 올려 양 손에 닿게 뛴다.3. 줄넘기를 하는 것 처럼 뛰며 웜업한다. 4. 팔을 양 옆으로 뻗은 채 작은 원을 그리며 풀어준다. 여러 동작이 있지만 그 중에 재밌는 것 두 가지에 눈길이 간다.아이언 버터플라이 (Iron butterfly)누운 채 상반신과 다리를 살짝 들어올려 그 상태로 몸을 굽혔다 폈다 반복한다.다잉 로치 (Dying roach)등을 땅에 대고 둥그렇게 몸을 만 채 빙글빙글 돈다. 반대쪽으로도 돌아준다. 모든 동작은 20초간 유지한다.영상에 나오는 동작들을 일련의 과정으로 반복하면 복근도 먼 얘기가 아니다. (사진=123RF)(khnews@heraldcorp
Jan.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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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팩 좋아하나?' 여성에게 물어봤더니…
운동 노하우를 공유하는 피트니스 유튜버 코너 머피 (Connor Murphy)는 실제로 여성들이 남성의 식스팩을 좋아하는지 알아보려 나섰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쳐)머피는 길에서 만나는 불특정 여성들에게 식스팩 복근이 있는 남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이에 여성들은 복근이 생길 만큼 운동하는 것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며 호응했다.머피는 “일년 안에 식스팩을 다져오면 전화번호를 주겠느냐”고 묻고, 이에 여성들은 모두 긍정적인 대답을 했다.(khnews@heraldcorp.com)
Jan.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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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 잠 부족한 이유
수면장애 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이 남성보다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72만명을 넘었다. 이는 2010년 대비 56% 늘어난 것이다.또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가 2015년 치료를 받은 수면장애 환자를 성별로 구분한 결과 여성(42만7천명)이 남성(29만1천명)의 1.47배였다.전문가들은 임신·출산·폐경과 함께 찾아오는 갱년기 등 생체주기에 따른 영향으로 여성이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분석했다.특히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서 수면과 관련이 있는 신경전달 물질(아세틸콜린)의 분비가 떨어져 밤에 잘 잠들지 못하거나 자주 잠에서 깰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이향운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장은 "중년 여성 중 밤에 잠을 깊이 자지 못하고 낮에 졸리거나 피곤하여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수면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Jan.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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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전 스마트폰 “우울증 심각”
취침 전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이 우울함을 키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은 “전자기기 사용 그 자체만으로도 우울감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자 2만여명의 9.5%(2359명)가 전자기기를 틀어놓은 채 잠든다고 답했다. 주로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이다.이 연구논문은 국제학술지
에 실렸다.(khnews@heraldcorp.com) Jan.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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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벅지’ 원한다면 20분만 투자하라
많은 시간을 들일 필요 없이 하루에 네 가지의 운동 루틴을 5분씩 투자해서 최대한 집중해서 한다면, 튼튼한 허벅지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미국 헬스 전문 매체 머슬 앤 피트니스(Muscle & Fitness)에서 정리한 바 있다. 이를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123rf)1. 바벨 프론트 스쿼트 바벨을 가슴 쪽에 붙인 채 스쿼트를 한다. 손바닥을 위로 한 채로 바벨을 가볍게 쥔다. 강도가 높은 운동이므로 중간에 스쿼트 랙에 바벨을 올려두고 쉬는 시간을 갖되 30초 이상 쉬지 않는다. 2. 바벨 데드리프트 바벨을 가볍게 쥔 채 허리를 곧게 편 채로 바벨을 허리 근육의 힘으로 들어 올린다. 이때 양팔은 어깨너비의 두배 정도로 벌린다. 운동은 1분 단위로 3회씩 끊어서 총 15회 실시한다. 3. 런지 기구가 필요없는 운동이다. 런지 자세로 앞으로 발을 바꾸며 걷는다. 5분동안 최대한 많이 걷자. 4. 선 자세로 카프 레이즈 카프 레이즈란 한마디로 뒤꿈치를 들어 종아리를 단련하는 운동이
Dec.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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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 전달해주는 ‘키신저’ 출시…“성적인 용도는 아니다”
멀리 떨어진 연인에게 실시간으로 키스를 전달해주는 제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는 19일(현지시각) “실시간으로 키스를 전해주는 ‘키신저’가 영국 런던시티 대학교에서 공개됐다”고 보도했다.사진=트위터 @Vin Sharma보도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방식으로 상대방에게 플라스틱 패드를 통해 키스를 전달해준다. 사진=Emma Yann Zhang패드는 접촉 센서를 통해 키스의 감촉을 구연해 내며 말랑말랑한 촉감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키신저 개발자 엠마 얀 장(Emma Yann Zhang)은 “키스는 서로의 친밀감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이고 보편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모들도 키신저를 통해 자녀에게 키스를 전달할 수 있다”라며 성적인 용도에 대한 시선을 경계했다. (khnews@heraldcorp.com)
Dec.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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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발암’ 행동 5가지
헬스장은 본인의 신체 건강을 위해서 이용하는 시설을 넘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에 예절이 필요하다. 선을 넘는, 상식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면 많은 이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 것은 당연할 터. 미국 온라인 매체 치트 시트에서는 헬스장에서 짜증을 불러오는 습관 6가지(6 of the Worst Annoying Habits People Have at the Gym)이라는 글에서 이러한 내용을 다룬 바 있다. 이 중 5가지를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123rf)1. 힐끔힐끔 쳐다보기 사람이 많은 곳에는 매력적인 사람이 분명 한둘은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들이 아무리 달라붙는 옷을 입었을지언정, 그런 이들을 힐끔힐끔 쳐다보는 것은 눈길을 받는 입장에서 희롱하는 행위로 의심받을 수 있다. 본인 운동에만 집중하자. 2. 괴성을 지르기 헬스장을 이용하는 이들은 운동하러 온 사람들이지, 영화 ‘300’의 등장인물도 아니고, 헤라클래스도 아니다.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무게보다 더
Dec.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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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진실을 말하는데 거짓…'제3의 거짓말 유형'
"분명히 사실 혹은 진실을 말하는데 거짓인 경우가 있다. 진실만을 얘기해 사람을 속이는 일은 가능하며 흔하다. 특히 정치인들이 이 방법을 자주 쓴다."미국 하버드대 토드 로저스 교수와 펜실베이니아대 와튼경영대학원 모리스 슈와이처 교수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이런 속임수를 '거짓말의 제3 유형'으로 확정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논문을 최근 발표했다고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의 과학뉴스 사이트 '유레크얼러트'가 16일 전했다.학술적으로 거짓말은 크게 두 유형으로 나뉜다. 적극적으로 허위를 진술하는 '작위에 의한 거짓말'(lies by commission)과 소극적으로 관련 정보나 사실을 빠뜨리는 '부작위에 의한 거짓말'(lies by omission)이다.연구팀은 그러나 일상에서 '호도성(糊塗性) 거짓말'(lies by paltering)이 매우 폭넓게 사용되고, 그 폐해 등이 크다면서 이를 거짓말의 정식 유형으로 채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폴터링(paltering)의 사전적 뜻은 '
Dec.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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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안 가도 ‘턱걸이가 가장 쉬웠어요’
미국 라이프스타일 전문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에서는 턱걸이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여섯 가지 운동을 소개했다. 이 중 다섯 가지 운동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모두 삼두근과 등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이고, 밴드, 아령 등 간단한 기구만으로도 할 수 있는 운동이기에 꾸준히 단련시킨 뒤 턱걸이를 가장 쉬운 운동으로 만들어보자. (사진=123rf)1. 밴드를 이용한 랫 풀다운 밴드의 양 끝을 양손에 감은 채 양손을 머리 위로 올린다. 이때 팔은 쭉 펴주고 양손 간격은 어깨 넓이 정도가 되도록 한다. 이렇게 시작 자세가 완성되면 밴드를 바깥쪽으로 당긴다. 손은 어깨 높이까지 내린다. 밴드를 최대 길이로 당긴 뒤 자세를 몇 초간 유지하고, 다시 팔을 위로 올린다. 2. 레니게이드 로우 엎드려 뻗친 자세에서 몸통을 움직이지 않고 한쪽 팔을 이용해 아령을 들어 올린다. 등 근육과 삼두근에 힘을 집중시킨다. 3. 리버스 플라이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허리를 편다. 양발은 어깨 넓이
Dec.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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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돈이 아니라 건강·관계에 달려"…英대학 연구결과
"우울함과 불안에 대처하는 것이 빈곤에 대처하는 것보다 사람들의 불행감을 낮추는 데 네 배나 효과적일 것이다."영국 런던정경대(LSE) 리 레이야드 경제학 교수가 '행복의 원천들'이라는 보고서에서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영국 언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레이야드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미국과 독일 등 4개국에서 총 20만명을 대상으로 수행된 관련 연구 보고서들을 분석했다. 사진=가디언 기사 캡처분석 결과 연구팀은 "대부분의 불행은 돈 문제나 빈곤보다는 사회적 관계의 문제와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문제 탓일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우울감과 불안을 없애는 것이 불행감을 20% 정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빈곤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행감을 5% 정도밖에 낮추지 못했다.행복감을 1~10점으로 매겼을 때 임금이 두 배로 늘어나는 것은 행복감 점수를 0.2점 미만을 올리는 데 그쳤다.연구진은 사람들이 자신이 버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이 버는 것과 비교해 더 신경을 쓰기 때문이라고
Dec. 13,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