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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idacy of ruling party leader’s sister gets cold shou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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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blished : Mar 18, 2012 - 15:47
  • Updated : Mar 18, 2012 - 15:59

A sister of the ruling party leader announced that she will run for parliament in an opposition party, but was met with a lukewarm response on Saturday.

Park Geun-ryeong, sister of Saenuri Party leader Park Geun-hye announced Friday that she would run in Boeun, Okcheon and Yeongdong of North Chungcheong Province for the Liberty Forward Party.

(Yonhap News)


However Sim Dae-pyung, leader of the minor conservative party, did not meet the announcement with open arms on Saturday

“I will not lead the way in hurting love between sisters,” said Sim, highlighting his uncertainty over her candidacy

“We will discuss the issue during the nomination review committee today, but I will have politics with moral principles that keep the tradition of Chungcheong Province alive.”

The committee for the Liberty Forward Party said they are reviewing whether or not Park is an appropriate candidate.

“We will look at whether or not she has the ability to work for the people and the country, and take into consideration that she is the daughter of a former president amid the tensions between parties,” said committee head Lee Yun-Chong.

Both sisters are daughters of Park Chung-hee, a former military ruler who was assassinated in 1979.

Okcheon is the hometown of their mother and former first lady Yook Young-su.

By Robert Lee(robert@heraldcorp.com)

 

<한글기사>

 

박근혜 동생, 선진당 후보로 총선 출마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동생인 박근령 한국재난구호 총장이 4ㆍ11 총선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충북 보은군ㆍ옥천군ㆍ영동 군에 출마한다.

선거구가 속한 충북 옥천군은 박 총장의 모친인 고(故) 육영수 여사의 고향이다 .

박 총장은 16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민주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국가의 정체성이 위기에 처해있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한 일념으로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나라 사랑에 모범을 보인 어머니의 고향에서 우리나라 현재와  미래 를 위해 조그마한 기여와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제 삶에 가치가 있고 의미있는  일이 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위원장과 이야기하지는  않았 고, 국가를 사랑하고 지역발전을 걱정하는 분들과 의논했다"며 "박 위원장은 친형제 다. 형제는 멀리 있으나 가까이 있으나 부모님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이미 공천이 확정된 새누리당 박덕흠(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후보, 이용희 의원의 아들인 민주당 이재한(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후보 등과 경합을 벌이게 됐다.

박 총장은 지난 1969년 육 여사가 어린이 복지 사업을 위해 설립한 육영재단의 경영권을 둘러싸고 박 위원장, 박지만씨와 소송전을 벌여왔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과 상호 고소전이 이어졌고, 박 총장의 남편 신동욱 전 백석문화대 교수는 지난 2월 박근혜 위원장을 비방한 혐의 등으로 징역 1년6월을 선 고받기도 했다.

또 박 총장은 18대 총선에서 당시 공천 결과에 강하게 반발한 박근혜 전 대표를 대신해 한나라당 충북 선대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선진당은 대구 달서구갑에 김동국, 대구 달서구을에 김원이, 대구  동구갑 에 정해은, 경북 영양군ㆍ영덕군ㆍ봉화군ㆍ울진군에 장갑호, 전북 정읍시에 김정기, 충북 청주상당구에 김종천, 제주 제주을에 강정희 후보 등을 공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