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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트 버리고 S7에 올인...협력업체들에 증산 요구
[코리아헤럴드(더인베스터)=김영원기자] 갤럭시 노트 7의 판매 및 생산의 중단 결정으로 사면초가에 직면한 삼성전자. 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올해 2월 출시한 갤럭시 S7 카드를 다시 꺼내들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은 노트 7의 판매 및 생산 중단에 따른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갤럭시 S7의 생산 물량을 늘려 연말 마케팅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1년 처음 출시된 갤럭시 노트 모델은 매년 하반기, 갤럭시 S모델은 상반기 실적을 책임지는 역할을 해왔다.삼성의 올해 하반기 플래그쉽 모델인 노트7이 유례없는 실패작이 되자, S7이 구원투수로 다시 등장 하게 된 것이다. S7에는 노트7에 탑재되어 있는 홍채 인식 카메라가 없고, 디스플레이가 노트7 보다 작으며(S7은 5.1 인치, S7엣지는 5.5인치 노트7은 5.7인치), 내부에 탑재된 칩도 다르다.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 판매 중단과 단종을 선언한 11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의 한 통신사 대리점을
Oct.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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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파일럿이 운항하는 저가 항공
영국 저가 항공 이지제트에 최연소 여기장과 부기장이 등장했다. 미국 CNN의 지난 9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케이트 맥윌리암스 (Kate McWilliams·26))와 루크 엘스워스 (Luke Elsworth·19)는 세계 최연소 상용비행기 기장과 부기장 콤비다. 케이트 맥윌리암스와 루크 엘스워스 (이지제트) 둘의 나이는 합해도 45밖에 되지 않는다. 어린 나이에도 수백 명의 승객을 문제없이 실어 나르는 실력으로 위세를 떨치고 있다. 국제 여성 파일럿 단체 (International Society of Women Airline Pilots)가 파악하는 바로는 현재 전세계 약 130,000명 비행기 파일럿 중 여성은 450명 뿐이다. 맥윌리암스는 “항공에 관심이 있는 여성이라면 파일럿에 도전해 보길 권한다”며 “이미 파일럿인 여성분들은 기장 자리까지 힘을 내시라”고 촉구했다. 최연소 여성 기장 (이지제트) 그는 13세에 항공기 조종 교련단 (air cadet)에 입단해 오
Oct.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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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마켓’서 마약, 아기, 총기류 판매
지난 3일 (현지시간) 시험적으로 열린 ‘페이스북 마켓’ 서비스에서 이용자들이 불법 물품을 거래해 서비스가 일찍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회공유망서비스 (SNS)인 페이스북 이용자 간 물물거래를 돕는 이 새로운 소통의 장엔 아기가 10만원, 총기가 2만원 등에 상품 등록되어 있었고, 마약류도 거래되었다. (사진=트위터 @zackniener)현지 매체 뉴욕타임즈는 이 논란의 서비스가 2013년 FBI에 의해 폐쇄된 온라인 암시장 ‘실크 로드’와 흡사한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 상품관리 담당자 마리 쿠 (Mary Ku)는 사과문을 통해 ‘기술적 오류로 인해 페이스북 규정을 위반하는 상품을 걸러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Oct.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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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는 스마트폰 내년 나오나…삼성 특허 주목
최근 삼성 계열사들이 접을 수 있는 스마트기기에 대한 미국 특허를 잇달아 받아 낸 것으로 확인되면서 내년에 이런 제품들이 실제로 나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특허상표청(USPTO)은 지난달 27일 삼성디스플레이가 출원한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 장치와 이를 제조하는 방법' 특허를 '9,445,306 B2'호로 등록했다.미국 특허출원 공개번호 '2016/0187794 A1'로 공개된 삼성전자의 접는 스마트기기 특허출원을 설명하는 그림 (미국특허상표청 공개 문서)이 특허는 금속 박막과 그 위에 얹힌 절연층, 그리고 기판(substrate) 위에 형성된 유기발광체와 이를 둘러싸는 박막층으로 이뤄진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여기서 유기발광체는 기판으로부터 멀어지는 방향으로 빛을 낸다.이 기술을 이용하면 금속 박막이 바깥으로 드러나는 방향으로 디스플레이를 접을 수 있다.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들은 접는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미국
Oct.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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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심리를 읽는 남자 직원 거액 주고 채용하겠다'
멜 깁슨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왓 위민 원트'처럼 여성의 심리를 읽는 남자 직원을 거액을 주고 채용하겠다는 중국기업의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29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청두(成都)의 한 화장품 회사는 최근 구직사이트에 '여성 심리 분석 최고 책임자(看顔官)'를 뽑는다는 광고를 냈다.그러나 이 광고가 인터넷상에 떠돌면서 중국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중국에선 '여성 심리 분석가'라는 말 자체가 생소한 데다 자격 요건으로 180㎝이상에 아주 세련되고 멋진 훈남에 해외 유학파로 제한한 뒤 연봉을 무려 100만 위안(한화 1억6천400여만원)을 주겠다고 했기 때문이다.이 화장품 회사의 여성 CEO인 정쉐는 사업상 필요 때문에 자신이 이 직책을 만들어 채용에 나섰다고 설명하면서, 잘 생긴 남자 직원이 입사해 여직원들과 함께 일하며 화장품에 대한 의견을 제기하면 화장품 사업 번창에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 이런 구직 공고를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정
Sept.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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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기다리지 마세요‘ 닛산 움직이는 대기 의자
일본 자동차 회사 닛산이 움직이는 식당 줄 대기석을 개발해 판매를 곧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 자동화 대기석은 ‘프로파일럿’ 기술을 접목시킨 아이디어 상품으로, 본래는 자동차간 충돌을 막기 위해 자동으로 간격을 지켜주는 용도로 사용된다. (유튜브) 닛산은 식당에 자리가 생기길 기다리며 대기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프로파일럿’을 응용해 컨베이어 벨트와 같은 대기 좌석을 만든 것이다. 이 좌석은 센서로 앉은 이의 유무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움직이며 재배열된다. 음식점들은 닛산의 사회공유망서비스(SNS)를 통해 좌석 도입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에도 걸어 다닐 필요 없이 움직이는 의자에 앉은 채 모든 예술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프로파일럿 의자는 닛산 요코하마 본부에 29일부터 나흘간 전시된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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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들 다 모여’, 애견 목욕 '완소템'
작년 미국에서 처음 소개된 후 국내에서도 호평을 얻은 신종 애견 샤워기 우프워셔 (Woof Washer 360)가 또다시 화제다. (유튜브) 우프워셔 360은 물 호스를 연결해 분사하는 즉시 샴푸와 물이 섞여 비눗물이 되는 훌라후프 모양 샤워기다. 샴푸를 섞지 않은 채 물만 분사할 수도 있다. 360도로 분사되는 부드러운 물줄기가 마사지처럼 느껴져 강아지들도 얌전히 목욕을 한다는 설명이다. (유튜브) 구석구석 강아지를 씻기는데 걸리는 시간을 배로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 애견인들은 두 달가량 걸리는 배송기간을 들여서라도 해외 직구를 하는 추세다. (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영상보기 =>
Sept.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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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 소유 120억 말리부 별장 시장에 내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의 호화 별장을 시장에 120억원 (US$1천만) 매매가로 내놓았다. 지난 22일 W매거진은 디카프리오가 소유하고 있는 수 많은 개인 별장 중 말리부 카르본 해안 (Carbon Beach)에 위치한 163평방미터 크기의 맨션을 매각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유튜브)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이 맨션을 영화 ‘타이타닉’을 찍은 후 얼마 안된 1998년 9월 1억7천만에 매입했으며 그 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침실 3개와 욕실 2개, 그리고 야외 자쿠지를 포함한 호화 별장으로 꾸몄다고 한다. 맨션이 위치한 카르본 해변은 “억만장자의 해변”이라고도 불리며 전직 애플 이사이자 현직 오라클 대표인 래리 엘리슨,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창시자 데이비드 게픈 등이 거주하고 있다. 연예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최근 이 별장을 찾지 않았으며 그의 어머니가 이따금 거주했다고 한다. 올해 초엔 한 달 5천5백만원 월세로 임대하기도
Sept.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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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가계빚 증가속도 세계 3위…GDP대비 비율은 英 추월하며 8위
한국의 경제규모 대비 가계부채가 세계 주요 40여개국 가운데 3번째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한국의 경제규모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부동산 버블이 심한 것으로 지목되는 대표적 국가인 영국을 추월해 세계 8위로 올라섰고, 신흥국 중 1위를 14년째 이어갔다. 25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8.8%로 1년 전 84.3%에 비해 4.5%포인트 상승했다.한국의 증가폭은 노르웨이(6.2%포인트)와 호주(4.9%포인트)에 이어 BIS가 자료를 집계하는 세계 42개국 중 세 번째로 컸다. 한국의 경제규모에 견준 가계부채의 증가속도가 그만큼 빠르다는 얘기다.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영국(87.4%)을 추월하며 8번째로 높은 나라가 됐다. (123rf)작년 1분기까지만 해도 한국의 이 비율은 84.3%로 85.8%였던 영국에 못 미친 9위였다.영국은 선진국 중 부동산 버블이 심한 것으로 지목
Sept.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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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용 새 갤노트7 25일까지 국내 40만대 공급
배터리 문제가 해결된 삼성전자[005930] 갤럭시노트7의 교환용 제품 40만대 이상이 25일까지 국내에 공급된다.이는 발화 우려로 사용 중단 권고가 내려진 초기 생산 물량 중 국내 소비자들의 손에 들어간 기기를 대체하기에 충분한 수량이다.초기에 생산된 갤럭시노트7을 가진 고객은 19일부터 단말기를 구입한 이동통신 또는 전자제품 매장을 방문해 배터리 문제가 해결된 새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14일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교환 첫날인 19일에는 교환용 새 제품 10만대가 전국의 이동통신·전자제품 매장에 깔릴 예정이며 그 후 하루에 5만∼6만대가 추가로 공급돼 25일까지는 누적 공급 수량이 4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교환이 최대한 원활히 이뤄지도록 새 제품을 제때 공급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교환 첫 주 내에 초기물량 대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수량을 전국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삼성전자는 또 배터리 문제가 해결된 새 제품을 초기물량과 구분하기 위해
Sept.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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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가 차원 '갤노트7 공식 리콜' 발령
캐나다 정부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의 공식리콜을 발령했다. 국가 차원에서 갤럭시노트7의 공식리콜이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소비자 안전 문제를 담당하는 캐나다 보건부는 12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노트7의 배터리가 과열돼 잠재적으로 화재 위험이 있다"며 즉각 제품 교환 프로그램에 등록하라고 고객들에게 권고했다. (AP)또 캐나다에서 리콜된 갤럭시노트7의 재배포, 판매, 기부 등이 전면 금지됐다.캐나다 보건부와 삼성 캐나다는 지금까지 캐나다에서 1건의 배터리 과열사례를 접수했으며, 미국에서는 삼성이 70건 넘는 신고를 접수했다는 밝혔다.캐나다에서 팔린 리콜 대상 갤럭시노트7은 중국에서 제조된 제품으로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판매된 2만1천953대다.(연합뉴스)
Sept.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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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나가려는 직원이 보이는 9가지 징후
갑자기 직원들이 우루루 회사를 떠나버린다면 사장은 몹시 난감할 것이다. 또, 일 잘하는 무척 소중한 사원 한 명만 떠나도 그 빈자리는 엄청나다.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직장을 그만두려는 직원이 보이는 9가지 징후를 소개해 정리해 보았다. 1. 외모가 바뀐다. (123rf)만약 사원이 놀랍도록 칼같은 정장을 하고 있다면 일하는 도중이나 일한 후에 다른 곳에서 면접을 보기 위해일 수 있다. 또 반대로, 현재의 업무가 너무 마음에 안들면 옷을 지나치게 편하게 입기도 한다. 편하게 입어도 아무도 신경을 안 쓸꺼라고 생각하거나,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2. 자주 휴가를 쓴다 (123rf)회사를 나가려는 직원은 병가를 더 자주 쓰고 휴가를 위한 연차도 마구 쓴다. 일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다른 직장을 알아보기 위한 시간을 내려고 애쓴다. 3. 유머가 안 통한다 (123rf)퇴사를 고려중인 직원에게는 유머가 안
Sept.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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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 주관 회식하고 귀가 중 사고사…"업무상 재해"
회사 상급자 주재로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족사한 근로자에게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23rf)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강석규 부장판사)는 A씨의 아들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부지급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11일 밝혔다.경남 밀양의 한 공장에서 일하던 A씨는 2014년 12월 일을 마친 뒤 공장장이 주관한 팀별 회식에 참석했다가 오후 8시40분께 회사가 출퇴근용으로 제공하는 스타렉스 차를 타고 귀갓길에 올랐다.스타렉스 차량은 택시가 여러 대 정차해 있는 김해의 한 버스정류장 근처에 A씨를 내려줬지만, A씨는 행방불명됐다가 며칠 뒤 동료 직원들에 의해 버스정류장 근처 옹벽 아래 공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해 높이 6.5m짜리 옹벽에서 소변을 보다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실족해 의식을 잃고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유족은 A씨에 대한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신청했지만, 공단이 '친목
Sept.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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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회사 연봉 ‘다 공개하는’ 사이트 오픈
‘크레딧잡’(http://kreditjob.com/)이 9월에 출시한 한 서비스가 대한민국 사기업 및 공기업 연봉을 숨김 없이 알려주는 것으로 화제다. 크레딧데이터 조경준 대표는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관한 정보는 채용정보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찾을 수 있지만, 전체 사업체의 99%, 근무 인력의 88%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에 관한 정보는 부족해 취업 시장에 심각한 정보 비대칭성이 존재한다”며 “한국에 좋은 중소기업이 많다는 것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크레딧잡) 이렇게 탄생한 서비스는 전국 42만개 3인 이상 종사 기업의 국민연금 납부 정보를 분석, 회사 내 인원수 대비 분석해 임직원의 예상 연봉을 도출해 냈다. 크레딧잡 측은 “평균예상연봉이 5000만원 이하인 회사 연봉은 거의 정확하다”고 장담했다. (knews@heraldcorp.com)
Sept.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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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아침형 리더 9명 새벽 3-5시 기상
성공한 아침형 리더들은 과연 몇 시에 일어나는 걸까?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정리한 21명의 새벽형 리더 중 한국 독자들이 알 법한 아홉 명을 추렸다. 애플 CEO 팀 쿡 (Tim Cook) (123RF) 애플 최고경영자 팀 쿡은 3시 45분에 기상한다고 한다. 미국 타임지의 팀 쿡 프로필을 보면 그는 “매일 아침 3시 45분에 기상한 후 한 시간 가량 이메일을 확인하고 체육관에 간 후 커피를 챙겨 회사로 출근한다”고 한다. 쿡은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면 더 이상 그것을 일로 여기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 (Michelle Obama) (123RF) 미국 영부인은 새벽 4시 30분에 이미 체육관에서 운동 중이다. 미셸 오바마는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아이들이 일어나기 전 운동하는 것을 즐긴다”고 말한 바 있다. 그녀는 “운동을 하지 않으면 우울해진다”고 말하며 “백악관에는 생활 보조 인력이 많기에 보다 용이하게 스케쥴을 관리할
Sept. 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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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환의 '세테크'…회사 명의로 30억 아파트 구입
홍보대행사의 업무 범위를 넘어 재계의 굵직한 송사에 관여하는 등 불법 로비스트 활동을 한 혐의(변호사법 위반 등)로 구속된 박수환(58·여) 뉴스커뮤니케이션스(뉴스컴) 대표가 회사 명의로 산 수십억원대 아파트에 전세를 들어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속되는 박수환 뉴스컴 대표 (서울=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에 연루돼 변호사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스(뉴스컴) 대표가 27일 새벽 구속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2016.8.27검찰은 이런 행위가 회사에 손해를 끼친 횡령·배임 가능성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뉴스컴은 2014년 12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전용 면적 198.04㎡(60평)짜리 아파트를 30억원에 매입했다.등기부상으로 금융권 근저당이 전혀 설정되지 않아 뉴스컴은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아파트값을 치른 것으로 보인다.뉴스컴은 지난해 2월 이
Sept. 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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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호주·미국 출고 중단, 유럽 출시 연기
삼성전자가 배터리 발화 문제로 글로벌 리콜을 검토 중인 갤럭시노트7의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 출시를 당초 2일에서 당분간 연기했다고 밝혔다.출시 예정 당일 나온 이번 연기 결정은 글로벌 리콜에 대비하고 소비자 안전에 만전을 기하려는 조치로 보인다. (삼성)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레이다는 삼성전자가 영국 이동통신사에 모든 갤럭시7 출고와 매장 전시를 일단 중단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호주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기즈모도 오스트레일리아'는 전날 호주 삼성 관 계자가 "갤럭시노트7의 선적이 추가적인 품질보증 검사를 위해 일시적으로 지연되고 있다"며 공급 중단 사실을 전했다.갤럭시노트7은 관련 대책이 나올 때까지 미국에서도 공급이 일시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리콜 방침을 밝히면서 "(미국 제1위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등 사업자들과 이번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지 조율하고 있다"며 "매장 물건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등을 글로벌
Sept.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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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싶지 않은 항공사 1위"
북한의 고려항공이 세계에서 탑승을 꺼리는 항공사 1위에 꼽혔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일 보도했다.RFA는 이날 "온라인 여행 전문잡지 '이스케이프히어'(Escapehere)가 최근 가장 타고 싶지 않은 항공기로 1위는 북한의 고려항공, 2위는 불가리아 항공, 3위는 터키의 페가수스 항공을 각각 꼽았다"고 밝혔다. 북한의 고려항공 (연합)RFA에 따르면 이스케이프히어는 고려항공이 세계의 항공사와 공항의 서비스를 평가하는 '스카이트랙스'에서 모든 분야에서 최악의 점수를 받았다며 "최고점 별 5개 중 (북한 고려항공이 유일하게) 최저인 별 1개를 받았다"고 지적했다.이어 "상품과 고객 서비스에 있어 최악의 항공사라 할 만하다"면서 "특히 수속 서비스와 도착 보조, 편안함, 승무원의 언어 실력, 승무원 대응 등이 매우 나쁘다"고 덧붙였다.이스케이프히어는 "고려항공은 2006년부터 안전 문제로 유럽연합(EU)으로 운항 금지 조치를 받고 있다"며 "2010년 TU-204 호가 E
Sept.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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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성능 오픈카 ‘메르세데스-AMG SLC 43’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인승 고성능 콤팩트 오픈탑(오픈카)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C 43’을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연합뉴스)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C 43’은 지난 20년간 약 67만대의 판매고를 기록한 SLK 모델을 계승한 차량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연합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연합뉴스) (khnews@heraldcorp.com)
Sept.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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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남는 항공권 거의 없어, '저가도 예약률 95%'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외 여행예약이 급증하고 있다.올해 법정 연휴는 오는 14∼16일 사흘이지만 연휴 전 이틀(월·화요일) 휴가를 내면 길게는 9일까지 쉴 수 있다.이 때문에 미리 성묘와 벌초를 마치고 추석 연휴에는 복잡한 귀성길 대신 가족과 함께 관광과 휴식을 즐기려는 이들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123rf)연휴 기간 해외노선 항공권은 빠르게 소진돼 노선별로 이미 100% 예약됐거나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대한항공은 9∼18일 인천, 부산 등 국내에서 해외로 떠나는 전체 항공편의 총예약률이 84%에 달한다.지역별로는 대양주가 100% 예약됐고 구주 96%, 동남아 86%, 중국 83%, 미주 82% 일본 80% 등 높은 예약률을 보인다.아시아나항공도 14∼17일 국내 출발 해외노선 예약률이 구주 91.1%, 대양주 86.5%, 중국 83.6%, 미주 83.3%, 일본 81.9% 등 평균 84.8%의 예약률을 기록 중이다.하나투어는 13∼15일 사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예약
Sept. 1,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