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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Kardashian tweet draws death threats

By 윤민식

Published : Nov. 18, 2012 -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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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ity TV star Kim Kardashian got death threats for posting a message praying for Israel after Hamas rocket attacks on Jerusalem, The Hollywood Reporter said.

Kardashian tweeted, "praying for everyone in Israel," in response to Friday's violence.

Dozens of her 17 million Twitter followers tweeted threatening posts in response, some of them anti-Semitic, The Hollywood Reporter said.

"Kill yourself," one wrote, while another said "Die in HELL!"

Other tweets included:

"You are a disgrace to your people and your ancestors."

"Further enhancing your reputation as a dumb porn star."

"Israel will be destroyed along with all the Jews who cursed RT."

Kardashian followed her first tweet with a second, saying "And praying for everyone in Palestine and across the world!"

She eventually removed both messages. (UPI)


<관련 한글 기사>


섹시여배우 '폭탄발언'에 트위터 난리!

미국의 배우 겸 리얼리티 TV스타 킴 카디시안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무장단체 하마스 간의 교전에 대해 트위터 글을 올렸다가 살해협박을 당했다고 잡지 더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카다시안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공습을 가하던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스라엘에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 글이 올라가자 카다시안의 1천7백만 트위터 팔로워 중 수십 명이 그녀를 맹비난했다고 한다.

일부는 그녀의 목숨을 위협했으며, “이스라엘은 모든 유대인들과 함께 멸망할 것”이라는 답글도 있었다. 몇몇 트위터 유저들은 “너는 네 민족과 조상들에게 수치스러운 존재,” “멍청한 포르노 스타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는 등 인신공격성 글도 서슴지 않았다.

논란이 커지자 카다시안은 “팔레스타인과 세계 다른 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다!”라고 글을 올렸으나 사태를 진정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그녀는 해당 트위터 글 두 개를 모두 삭제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분쟁은 날로 악화되고 있는데 이스라엘은 성지 예루살렘과 상업중심지 텔아비브 인근까지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을 받자 17일 전투기를 200차례 가까이 출격 시켜 하마스 총리 집무실을 비롯한 주요 시설에 맹폭을 가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팔레스타인인 사망자는 민간인 15명을 포함해 48명에 달하며 이스라엘 사망자는 3명이라고 한다. (코리아헤럴드)



Kim Kardashian (UPI) Kim Kardashian (U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