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Shin Ji-hye
Shin Ji-hye
shinjh@heraldcorp.com-
쌍둥이 처제와 관계한 애처가... ‘망연자실’
최근 “실수로 쌍둥이 처제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한 미국이 남성의 하소연이 SNS를 통해 퍼져 나가고 있다. 미국 일간 메트로 등 현지 언론까지 보도에 가세해 논란이 벌어졌다. (123rf)사연을 적은 이 애처가 남성은 최근 아내 레이첼과 이혼으로 힘들어하는 아내의 일란성 쌍둥이 조디와 함께 라스베이거스의 한 카지노 호텔로 여행을 떠났다. 카지노에서 돈을 잃고 술을 진탕 마신 그는 아내와 먼저 호텔방에 올라와 잠들었다. 다음날 새벽 남성은 자신의 옆에서 잠자고 있던 부인과 관계를 맺었다. 그러나 평소와 무언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화들짝 놀랐을 때 방에 불이 커졌고, 부인 레이철이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알고 보니 이날 술을 진탕 마신 처제 조디가 남성의 옆에서 잠이 드는 바람에 ‘대형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남성은 “레이첼은 곧바로 울면서 호텔을 뛰쳐나갔다” 면서 “현재 별거 중으로 이혼할지도 모르겠다” 며 망연자실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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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과 성관계 맺은 유부녀, ‘경악’
영국의 한 여성이 결혼기간 중 3000명이 넘는 남성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혀 화제다.외신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하는 마리 칼버트(63)는 지난 35년간 약 3000명의 남성과 관계를 맺었으며, 하룻밤에 14명의 남성과 함께한 적도 있다고 한다. (123rf)마리는 영국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28살 전까지는 남편 이외의 사람과 성관계를 가진 적이 없었지만, 어느 날 남편이 가져온 한 성인 잡지를 접한 후 성관계에 탐닉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그녀는 “삶은 실험적인 경험으로 가득 찬 것이어야 한다. 우리 부부는 단지 그것을 직접 실현할 뿐”이라며 남편이 다른 여성과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해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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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상어 수중 결투? ‘충격적 사진’
최근 야생동물 전문 유튜브 채널인 빌스채널(Billschannel)은 수중에서 코끼리와 상어가 만나는 놀라운 사진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채널 기획자인 빌은 해당 사진을 스리랑카에서 여행 중인 친구 쥬디 라브로나(Judy Labrona)로부터 사진을 받았다고 전하며, 그녀가 스노클링을 하다가 자신의 코끼리와 함께 수영을 즐기는 남자를 목격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유튜브 캡쳐)그녀는 코끼리 사진을 찍던 중 갑자기 상어가 나타나서 매우 놀랐지만, 코끼리의 등장에 넋을 잃은 상어는 그녀를 인지하지도 못하는 듯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마치 수중 결투라도 할 것처럼 서로 바라보다 결국 자기 갈 길을 갔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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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 unveils footage of "SLBM launch"
North Korea on Wednesday unveiled video footage that includes the scene of what it claimed to be a successful test-firing of a 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North Korea's propaganda website Uriminzokkiri made public the two minutes of footage where a projectile that appears to be a ballistic missile was launched from a black submerged vessel. The object flies into the sky with a loud blast after being ejected from underwater in what looks like a test-firing of a ballistic missile.The foot
North Korea May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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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release struggling pitcher Andy Sisco
South Korean baseball club KT Wiz on Wednesday released their struggling pitcher Andy Sisco.The expansion team in the Korea Baseball Organization (KBO) said they are currently looking for Sisco's replacement, possibly a position player.The 32-year-old left-hander began the season in the rotation before early woes forced him to the bullpen.Sisco made 17 appearances with a 0-6 record and a 6.23 ERA. He struck out 42 batters in 39 innings.Sisco is the third foreign player to be released from the KB
Industry May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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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Seoul eliminated from AFC Champions League
South Korean club FC Seoul crashed out of the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AFC) Champions League following an away loss on Wednesday.The K League Classic club lost to Gamba Osaka 3-2 in Osaka in the second leg of their round of 16 series. The Japanese side reached the quarterfinals on the 6-3 aggregate.Last week, Gamba Osaka had prevailed 3-1 in the South Korean capital.FC Seoul needed to win by at least three goals Wednesday to reach the quarters but Gamba Osaka had other ideas. Brazilian forw
Soccer May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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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잘못된 점 찾은 당신 ‘0.01%’
해당 사진에서 이상한 점을 찾을 수 있는가? 이 사진에서는 착시를 유도하지도 않고, 갑자기 귀신이 튀어나오지도 않는다. 또한, 드레스 색깔 논쟁도 아니다. 영국 매체 미러(Mirror)는 19일 (현지시간) 최근 트위터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해당 사진에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이 사진을 올린 트위터 사용자인 Ibi는 “이 사진을 본 절반 이상은 무엇이 잘못됐는지 모를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미러는 이 사진에서 이상한 이유는 여성이 차도 옆에서 걷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남성 잡지 모던 잰틀맨 매거진(Modern Gentleman Magazine)은 “여성은 항상 안전한 쪽으로 걸어야 한다. 만약 도로에 물이 고여 있다면 차가 지나갈 때 물이 튈 수도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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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94) 반기문 목요일 개성공단 방문 외 1건
진행자: 석지현, Paul Kerry1. 반기문 목요일 개성공단 방문, 남북관계 개선 물꼬 트나기사요약: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개성공단 방문계획을 밝혔다. 반 총장의 개성공단 방문은 2006년 외교부 장관 시절 이후 두 번째지만, 현직 유엔 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문은 처음이다. 아이튠즈(아이폰): https://itunes.apple.com/kr/podcast/koliaheleoldeu-paskaeseuteu/id686406253?mt=2 팟빵 (안드로이드): http://www.podbbang.com/ch/6638Ban to visit Gaeseong on Thursday[1] U.N. Secretary-General Ban Ki-moon said on Tuesday that he will visit the North Korean border town of Gaeseong on Thursday to encourage North Korean workers there in a su
Podcast May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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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거북 사진 공개 '일파만파'
최근 인간보다 몇 배 더 큰 거북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진위논란이 커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529살이라고 추정된 거대 거북이가 트럭에 묶여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튜브)일반적으로 거북이는 수명이 길며, 일부는 150년 이상을 살기도 한다. 현재까지 가장 오래 산 장수 거북이는 투이 마릴라(Tui Malila)로 1777년에 태어나서 188살까지 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장 큰 규모의 거북이는 세이셸공화국에 서식하는 알다우라 코끼리 거북 (Aldabra Giant Tortoise)으로 무게가 117kg에 달한다. 야생동물 미스터리 영상 사이트인 에픽 와일드라이프(Epic Wildlife)를 운영하는 에픽 아담(Epic Adam)은 이 미스터리 한 사진이 실존 동물인 아니라 2006년 일본에서 제작된 가메라 - 작은 용사들 (Gamera The Brave, 2006) 의 스틸 사진이라고 밝혀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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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하반신 49회 몰카 ‘무죄’인 이유...
최근 법원은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은 여성의 하반신만을 골라 40여 차례 몰래 사진을 찍은 남성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는 여성의 신체 부위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유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씨는 2013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지하철, 길거리, 엘리베이터 등지에서 49회에 걸쳐 여성의 하반신을 몰래 촬영했지만, 법원은 사진에 찍힌 여성들의 노출 정도가 심하지 않고 촬영 부위인 하반신 다리가 성적 욕망의 대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사진 속 여성들의 모습은 검은 스타킹에 구두를 신고 지하철에 앉아 있거나 레깅스를 신은 채 길거리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있기도 했고 핫팬츠와 스타킹 차림으로 서 있기도 하는 등 다양했다. 대부분 지하철 건너편 좌석이나 맞은편 도로 등 다소 떨어진 곳에 있는 여성이었지만 가끔은 접근해서 허벅지 아래를 찍기도 했다
한국어판 May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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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홀 소멸... ‘자외선 위험으로부터 벗어날까“
최근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인공위성을 통해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동향을 수집한 결과 오존홀 크기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사진=YTN 방송화면 캡처나사는 “오존홀이 2040년이 되면 200만㎡ 이하로 줄어들고, 2040년이 되면 완전히 소멸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존홀의 면적은 현재 3,100만㎢다.오존홀은 오존층의 오존이 급격히 줄어든 영역을 가리키며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남극을 조사하던 영국 연구팀이 발견했다. 그동안 오존홀은 암을 유발하는 자외선의 방사선량을 늘려 건강에 큰 위험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세계 각국이 오존홀 소멸을 위해 애써왔다. 전문가들은 “오존홀의 의의는 인간이 얼마나 빨리 대기를 바꿔버릴 수 있는지, 자연을 회복시키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지 알려줬다”고 인간의 환경 파괴에 대한 이기심을 지적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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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판매 1위 아이스크림 '매그넘' 국내 출시
영국 판매 1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매그넘(Magnum) 아이스크림이 16일 오후 서울 청담동 비하이브에서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하여 방송인 정가은을 메인 MC로 한 매그넘 론칭 기념 파티를 개최했다. (연합)이번 파티에는 다양한 영역에서 트렌드를 이끌며 수 만 명의 팔로워 수를 보유한 파워 SNS 유저들 50여 명이 자리에 함께 해 스타일리시한 아이콘으로서의 매그넘 아이스크림을 경험하는 등 파티를 즐겼다. (연합)
한국어판 May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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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뱀, 10대 女 공격 ‘충격 영상’
최근 브라질 남부지역의 한 물가에서 두명의 10대 소녀가 물놀이를 즐기다가 갑자기 익사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자인 빌(Bill)은 사고 영상을 자신의 야생전문 채널 빌스채널(Billschannel)에 공개하면서 심층분석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두 명의 소녀가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있다. 잠시 후 한 소녀가 비명을 지르고, 이윽고 두 명이 다 사라져 주변 사람들이 충격에 휩싸이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소녀가 비명을 지르기 바로 전 뱀처럼 생긴 생물체가 그들 주변에서 잠시 머리를 물 밖으로 내미는 모습이 보인다. (유튜브 캡처)소녀의 가족들과 마을 주민들은 모두 거대 뱀인 아나콘다가 이들을 죽였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빌은 이들이 뱀에 물린 자국이 없는 것으로 보아 아나콘다의 공격은 아닐 거라고 말하며,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의견을 묻고 있다. 경찰은 부검 후 두 명 다 우연한 익사 사고라고 매듭을 지었다. (khnews@heral
한국어판 May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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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ic charm meets modernism in Thuringia
THURINGIA, Germany ― Thuringia, one of Germany’s 16 states, may not be familiar to non-Europeans. But this small state of 2.3 million, located in central Germany, holds a special place in the country’s cultural and intellectual history: Great thinkers and artists like Luther, Bach, Goethe and Schiller all lived here for many years. Vestiges of their homes and working places are scattered around the state, most of them still in use as museums, churches or meeting places.As the capital city of Thu
Travel May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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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위협하려던 인간..‘충격적 반전’
인간이 신식 무기 없이 정글의 맹수인 사자들의 식사를 방해할 수 있을까? 최근 겁없는 남성들이 막대기 하나로 사자 무리를 위협해서 먹잇감을 빼앗으려고 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이 영상 속에는 장성한 사자 여러 마리가 사냥한 동물을 허겁지겁 먹고 있다. 이때, 케냐의 마사이족 성인 남성 3명은 긴 막대기를 하나씩 들고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사자들이 시체를 뜯어먹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유튜브 캡처)몇 분간 그 모습을 지켜보던 그들은 일제히 일어나 사자들이 있는 곳으로 당당히 걸어간다. 아무런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 않고 당당히 걸어오는 인간들의 모습을 본 사자들은 사냥감을 먹는 행위를 중단하고 그들을 쳐다보기 시작한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남성들이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자 모든 사자들이 겁을 먹고 일제히 도망간다. 이들의 당당함에 위협을 느낀 듯하다. 이 마사이족 남성들은 먹잇감 일부를 칼로 도려낸 후 유유히 사라진다. 이후 사자들은 다시 돌아와 시체를 가지고 안전한 곳으로
한국어판 May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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