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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차기’ 여대생 도복 하의가 그만...

By Kim Yon-se

Published : April 19, 2018 -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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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태권도 유단자의 품새가 그야말로 일품이다.
 

(사진=유튜브) (사진=유튜브)

한 젊은 여성은 발차기 자세의 교본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런데 이때 꼬리 흔들며 달려든 개.

개는 여자가 지렛대 삼은 다리를 전봇대 삼았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영역표시한 것으로 보아 수놈이 틀림없다” “사람이 아니라 살았네. 저 발꿈치에 찍히면 전치 10주일 듯” 등의 의견을 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