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석지현
석지현
-
美 남자들 소녀시대 비디오에...
한국 가요를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미국 남성들에게 한류 아이돌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보여주고 반응을 관찰한 동영상이 공개됐다. (Youtube) 미국 온라인 사이트 버즈피드(Buzzfeed)에서 제작한 이 영상에는 실험남들이 소녀시대, EXO, 현아, 갓세븐, 씨스타, 빅뱅의 노래를 보고 소감을 말했다. 참가자들이 갖고 있는 한국에 대한 인식을 묻는 말에 한 참가자는 “아시아를 학교 급식소로 비유한다면 인기 많은 아이가 앉는 테이블과도 같다”라고 표현했다. 소녀시대의 “Party” 뮤직비디오를 보고 남성들은 “카메라 앞에서 너무 귀여운 척한다” “왜 이리 사람이 많으냐, 이미 한 천명은 나온 것 같다” “왜 영어가 나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남성은 소녀시대가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이 정도로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O가 “Call Me Baby”가 나오자 참가자들은 “미국의 비보이들과 비슷한데 좋은 옷들을 걸치고 나온 비보이 같다”
한국어판 Oct. 14, 2015
-
엎드려자면 색정광?
엎드려 자면 다른 자세로 잘 때보다 야한 꿈을 꿀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Youtube)홍콩 수런 대학 캘빈 카이칭 유 박사팀이 의학 저널 ‘꿈’에 게재한 이 연구결과는 남녀 학생 670명을 대상으로 잠자는 자세와 성적 생각과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복부를 바닥에 대는 엎드린 자세로 자는 사람일수록 약간의 색정광(erotomania)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엎드려 자면 자신이 좋아하는 주변 사람이나 연예인과 에로틱한 관계를 갖는 야한 꿈을 꾼다는 것이다.유 박사팀은 “엎드려 자는 자세는 위와 폐가 눌려 뇌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줄기 때문에 대뇌에서 복잡한 뇌파가 발생하면서 꿈이 야한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며 “잠을 자는 동안 두뇌는 외부 자극과 완전히 단절된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을 의식하고 있기 때문에 수면 당시의 환경도 꿈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4, 2015
-
선탠하는 비키니女 껴안기, 결과는? (영상)
노르웨이의 한 공원에서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몸을 밀착시켜 눕는 사람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Youtube)몰래카메라를 찍어 올리는 유튜브 채널 프레디페어헤어(Freddy Fairhair)는 한 공원의 남녀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다가가 연인처럼 함께 누워있는 장면을 공개했다. 그의 이런 행동에 당황해 욕설하는 시민도 있지만, 태연하게 그의 다음 행동을 살피는 웃긴 상황도 포착됐다. 네티즌들은 “노르웨이 사람들이니까 이렇게 착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미국에서 이런 짓 하면 총 맞는다”라고 반응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4, 2015
-
나체로 번호 따기, 여자들이 열광 (영상)
나체로 거리를 뛰어다니며 여자들에게 작업을 거는 남자의 영상이 화제다. (Youtube) 몰래카메라를 찍어 올리는 유튜브 채널 프레디페어헤어(Freddy Fairhair)는 거리에서 옷을 벗고 여자들에게 다가가 번호를 따는 모습을 공개했다. 거부감을 줄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그의 노출은 많은 여성에게 호감을 줬고 심지어 “나의 번호를 갖고 싶으면 가져가라”라고 하거나 포옹을 해주는 사람도 있었다. 네티즌들은 “미국이었으면 경찰한테 테러리스트로 체포됐을 것이다”“이 영상 다섯 번째 본다”라며 반응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4, 2015
-
스파이스걸스, 백스트리트보이즈와 합동 북미 월드투어 할 듯
스파이스걸스가 내년 재결합할 것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미국 원조 아이돌인 백스트리트 보이즈도 함께 공연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13일 보도했다. 빅토리아 베컴을 제외한 스파이스걸스는 데뷔곡인 첫번째 싱글 ‘워너비(Wannabe)’를 발표한지 20주년을 맞는 내년 글로벌 투어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미국 공연에는 백스트리트보이즈가 함께 공연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백스트리트 보이즈 멤버 에이제이 맥린을 인용해 “스파이스걸스와의 투어 아이디어는 지난 1년 반동안 고민해왔던 사안“이라며 아직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어에서는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빅토리아 베컴은 빠지고 엠마 번튼, 멜라니 C. 게리 할리웰, 멜라니 B가 4인조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며 “미국에서 스파이스걸스의 인기는 그다지 오래가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그룹과 공동 공연하는 것은 더 큰
한국어판 Oct. 13, 2015
-
물 흡수하는 콘크리트, 장마철 침수 해결되나..(영상)
분 당 3,300리터까지 흡수할 수 있는 콘크리트가 개발되어 화재다. 이 제품을 개발한 영국의 타메크(Tarmac)라는 회사는 Topmix Permeable이라는 이름으로 도심 침수를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도로 포장재를 소개했다. 일명 “목마른 콘크리트 (thirsty concrete)”라고 불리는 이 포장재의 최대 흡수 가능한 물의 양은 1제곱미터당 1분 동안 600리터나 된다. 콘크리트 내부의 가장 밑단이 저수지 같은 역할을 해 홍수가 나는 것을 예방하는 원리이다. 이를 개발한 타메크 개발자들은 이 배수 장치가 “관개 시설에 다시 쓰이거나 식수, 수영장, 또는 소방차에 물을 공급할 때 쓰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콘크리트는 도시 침수의 적으로 알려졌지만 이런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나오면서 매년 여름 침수 피해가 큰 우리나라에서도 관심을 둘 것으로 보인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3, 2015
-
부자 동네 강남구, “강남시” 되나
강남구가 서울시에서 독립하겠다고 선언해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은 한전부지 개발 공공기여금(1조 7,000억 원)을 두고 지난 5일 공개질의서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이럴 바엔 서울시는 차라리 가칭 ‘강남특별자치구’ 설치를 중앙에 건의해 아예 강남구를 서울시에서 추방시키실 용의는 없느냐”고 물었다.타워팰리스 전경 (코리아헤럴드)강남구를 서울시에서 독립시켜 달라는 그의 폭탄 발언은 일파만파 퍼졌고 네티즌들은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돌발 발언을 질타하고 있다. 한 트위터 유저는 “그냥 대한민국에서 독립하라”며 강남구의 발언을 “극단적 지역이기주의”라고 비난했다. 이 논란은 작년 말 강남구 삼성동의 한전 부지를 현대자동차가 1조 7000억 원에 사들이면서 시작됐다. 서울시는 한전부지 개발에 대한 공공기여금 1조7,000억 원의 개발이익이 시민 전체에 돌아가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강남구는 개발과정에서 소음 등 불편을 겪는 강남구민에게 투자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
한국어판 Oct. 8, 2015
-
생리 때... 남자 반응이 “헉”
남자친구가 자는 동안 바지에 가짜 피를 묻히는 장난을 친여성이 동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제이플루언트라는 아이디를 가진 이 여성은 피 색상과 비슷한 액체를 자는 남자친구의 바지에 묻혀 마치 생리를 하는 것처럼 속였다. 남자친구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나한테 왜 이러냐,” “샤워를 일곱 번도 더 해야겠다”라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8, 2015
-
털 많은 여자의 고백 (영상)
신체에 털이 많은 여자가 겪는 고충을 인터뷰한 영상이 올라왔다. 버즈피드에서 공개한 이 동영상에는 몸에 털이 많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이 등장해 털 때문에 겪는 에피소드들과 스트레스를 공개했다.(유튜브) 한 사람은 “14살 때 비이상적으로 많이 나는 털 때문에 엄마한테 호르몬 검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고 엄마는 바로 피검사까지 시켰다”고 말하며 웃지 못할 기억을 떠올렸다. 또 다른 여성 참가자는 “처음에는 보이는 곳만 면도기로 밀다가 나중에는 점점 부위가 넓어졌다”고 고백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8, 2015
-
비즈니스 승객은 악기도 비즈니스 클래스?
아프리카의 ‘스팅’으로도 불리는 리차드 보나가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 공연하려고 8일 오전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다 탑승거부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건의 발단은 뮤지션들에겐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악기의 반입 유무였다. 리차드 보나는 최근 개정된 미국 항공사 악기 취급 규정상 반입이 가능하다고 우겼고 항공사 직원은 따로 좌석을 구매해서 악기를 갖고 탈 수 있도록 권유했다.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그가 일반석을 구매하려고 하자 돌아온 답변은 “탑승객과 같은 좌석 클래스로만 가능하다”였다. 악기를 기내에 반입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음악가들과 항공회사 간의 불협화음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미국 의회에서는 이와 같은 논란이 지속되자 미 연방항공청의 기내 악기 반입 법을 개정하고 일단 실었으면 내릴 수 없으며, 악기 반입에 대한 추가 요금도 과금 할 수 없도록 보장하도록 했다. 미국이 긴 논란 속에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 승객의 편의를 존중해주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런 국제적
한국어판 Oct. 8, 2015
-
금욕의 1개월... 결과는? (영상)
한 달 동안 실험자들에게 자위행위를 못하도록 하게 하고 그 결과를 보여준 영상이 화제다. 버즈피드에서 공개한 이 동영상에는 남녀 참여자들에게 모두 한 달 동안 금욕을 요구하고 중간 인터뷰를 담았다. (버즈피드)실험 초반에는 실험자들이 생활패턴을 바꾸고자 하는 의욕을 갖고 시작했으나 결과는 참담했다. 한 여성 참가자는 알몸의 남자들이 나오는 영화 “매직마이크”를 보는게 가장 힘든 순간 중 하나였다고 말했고 또 한 남성은 우울증에 걸린 것 같다는 등 모두 “정신줄을 놓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험이 끝나고 평은 갈렸다. 몇 몇 실험자는 자신의 몸을 통제할 줄 알게됐다고 말하는 반면 어떤 참가자는 “한달동안 자위를 안하는 실험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정말 자신의 몸에 대해 배우고 싶다면 수도승들과 가서 살아라”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8, 2015
-
족집게로 피지 뽑기.. ‘묘한 쾌감’ (영상)
얼굴에 숨어 있는 피지를 족집게로 뽑는 모습을 초밀접 카메라로 찍은 영상이 화제다.한 일본인이 유튜브에 올린 이 영상에는 물컹한 피지를 족집게로 뽑는 장면이 담겨 있다. 그는 10개월 전부터 족집게로 피지, 블랙헤드 혹은 털을 뽑는 영상을 올렸고 해당 영상들의 조회 수는 몇만에서 많게는 몇십 만까지 기록한 바가 있다.네티즌들은 “왜 내가 다 속이 시원하지?” “이런 주제로 계속 올려라. 이런 주제 참 신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6, 2015
-
강아지 몸에서 애벌레가 우두둑... ‘충격’
강아지의 몸에 기생하던 애벌레를 손으로 뽑아내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아프리카 감비아에 있는 동물병원에서 찍은 이 영상에는 수의사가 강아지의 몸과 다리에서 수십 마리의 망고벌레를 손으로 뽑아내는 장면이 담겨 있다. 망고벌레는 말파리 유충으로 주로 아프리카나 남미에서 서식하고 사람이나 동물의 몸에 기생해서 알을 낳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포털 사이트에서도 ‘극혐’이라는 제목을 달고 올라오는 영상들을 볼 수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5, 2015
-
[단독] 마리텔 ‘차홍’ 엄마 된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인기몰이 중인 차홍 디자이너(35)가 내년에 엄마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한 관계자는 차홍이 현재 임신 5개월 차이며 방송 출연 외의 일정은 최소화하고 있다고 귀띔했다.차홍의 남편은 그녀가 운영하는 헤어메이크업샵 ’차홍 아르더’의 이사로 부부가 공동 경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사람이다Q’에서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면서 “내가 좋아서 남편을 쫓아다녔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차홍은 현재 ‘마리텔’에 출연하면서 특유의 긍정화법으로 단 몇 회 만에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같이 호흡을 맞추는 출연자들의 콤플렉스나 시청자들의 지적조차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그녀의 소통법은 듣는 사람까지 유쾌하게 만들어 큰 반응을 얻고 있다.그녀는 ‘마리텔’에 출연하기 전에도 이미 SBS ‘스타킹’과 케이블 채널의 뷰티 프로그램 등에 나와 이름을 알렸고, 현재 박민영, 임수정, 조정석 등 연예인들의 헤어를
한국어판 Oct. 5, 2015
-
SKT buys back Internet portal unit from affiliate
SK Telecom Co., South Korea's top mobile carrier, said Thursday it has decided to buy back an Internet portal unit currently owned by its mobile platform affiliate, after a deal to sell it off to a local entertainment firm fell through. SK Telecom's board approved a plan to acquire a 64.5 percent stake in SK Communications Co. for some 200 billion won ($168 million) from its wholly-owned affiliate SK Planet Co., the company said. SK Communications, which runs Internet portal Cyworld and online m
Business Sept. 24, 2015
Most Popular
-
1
Ador CEO denies allegations, accuses Hybe of mistreating NewJeans
-
2
Medical reform committee kicks off despite boycott from doctors
-
3
10-man S. Korea lose to Indonesia to miss out on Paris Olympic football qualification
-
4
Hybe-Ador feud should have limited effect on Hybe's overall performance: analysts
-
5
DP leader says he will meet Yoon without conditions
-
6
Second Gimpo civil servant found dead, after apologizing for not finishing work
-
7
Over 9,000 hotline calls made by stalking victims in 2023
-
8
[Hello India] Hyundai Motor vows to boost 'clean mobility' in India
-
9
Monthly users on local streaming platforms outpace Netflix, Disney+
-
10
US will take steps for three-way engagement on nuclear deterrence with S. Korea, Japan: Campb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