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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거미, 올 하반기 결혼…'축복해달라'
배우 조정석(38)과 가수 거미(본명 박지연·37)가 조만간 화촉을 밝힌다.22일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조정석과 거미가 올해 하반기 결혼할 예정이다.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씨제스는 "결혼식은 양측 직계 가족만 참석하는 비공계 예식이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조정석과 거미는 2015년 2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만남을 이어왔다.활동 분야는 달랐지만 조정석이 뮤지컬 배우로 오랜 시간 활약했고 음악에도 관심이 높아 음악으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조정석은 지난해 5월 발표된 거미의 정규 5집 '스트로크'(STOKE)의 수록곡 '나갈까'에 작사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연합뉴스)
June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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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측, 재일교포 여배우 미투에 "사실무근"
배우 조재현(53)이 또 한 번 성추문에 휩싸였으나 법률대리인을 통해 즉각 반박에 나섰다.SBS funE는 20일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16년 전 조재현으로부터 드라마 촬영 현장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내용을 보도했다.SBS funE는 또 뒤늦게 피해 소식을 접한 A씨의 어머니가 당시 조재현을 직접 찾아가 항의했고, 조재현은 '부부관계가 좋지 않다'고 고백하며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또 A씨가 해당 사건을 겪은 후 수년간 우울증에 시달렸고 극단적인 선택의 문턱까지 갔으며 지속해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조재현 [사진=연합뉴스]하지만 조재현 측은 이런 보도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조재현 측 법률대리인은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조재현이 2002년 방송국화장실에서 A씨를 성폭행 한 일이 없다. A씨가 조재현을 잘 따랐고, 합의하에 관계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그 사건 이후 이를 더 문제 삼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조재
June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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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태호 군산 화재로 사망…애도 물결
개그맨 김태호(본명 김광현)가 어이없는 전북 군산 주점 방화 사건으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51세.19일 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7일 자선골프대회에 참석차 군산을 찾았으며, 같은 날 지인들과의 모임에 참석했다가 변을 당했다.김태호는 1991년 KBS 8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코미디세상만사', '6시내고향', '사랑의가족'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행사 전문 MC로 활동해왔다. 개그맨 김태호[김태호 블로그 캡처=연합뉴스]또 2013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공로상, 2014년 같은 시상식의 MC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방송코미디언협회 사무국장을 지내기도 했을 정도로 필드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그랬던 그가 '술값 10만원' 때문에 참변을 당하자 코미디언계에서도 안타까움을 동반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7일 오후 9시 50분께 발생한 군산 주점 방화 사건은 범인이 주점 주인과 술값으로 시비를 벌이다 홧김에 주점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르면서
June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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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오페라 부르던 소프라노의 ‘일탈’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한 동영상 인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최소 십 년은 족히 지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은 어느 초등학교의 학예회를 담고 있다. 주세페 베르디의 아리아 ‘축배의 노래’ 입모양만 흉내내는 학생들이다. 당시 이중 한 명이 여학생으로 변장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누리꾼 반응은 아이들 립싱크가 일품이라며 칭찬 일색이다. (58초 지점 / 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une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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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모친 '4억원 사기 혐의' 구속
가수 장윤정씨 모친이 지인에게서 빌린 4억여원을 갚지 않아 구속됐다.강원 원주경찰서는 14일 사기 혐의로 육모(62)씨를 구속했다.육씨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 A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총 4억1천500만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A씨는 지난해 말 육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연합뉴스TV 캡처=연합뉴스]경찰은 육씨가 주거지인 원주 주거지에 없고 나타나지도 않자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2일 경기 양평에서 육씨를 붙잡았다.육씨는 "돈을 빌린 건 맞지만 사기는 아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육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June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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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배우, 술집 알바생 몸에 ‘돌출 행동’
영국 연예인 리지 컨디(Lizzie Cundy)가 사교계에서 유명세를 탔다. 이에 힘입은 컨디는 올해 맞은 48번째 생일을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보냈다고 지난 12일 외신이 보도했다. 그는 줄리안 맥도날드(Julien Macdonald)라는 브랜드의 은색 드레스를 입고 파티 장소로 향했다. 인스타그램에 수시로 업데이트 된 파티 현장에서 그는 샴페인을 음식점 종업원의 몸에 뿌리는 등 광란의 밤을 보냈다고 외신은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June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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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신에 욕설한 드니로에 "영화서 너무 맞아 펀치드렁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하던 중에도 자신을 비난하며 욕설을 한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니로를 향해 '한 방'을 날렸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서 "매우 지능이 낮은 인물인 로버트 드니로는 영화에 출연하면서 실제 복서들에게 머리를 많이 맞았다"며 "지난밤 그를 보면서 진심으로 그가 '펀치드렁크'일지도 모른다고 믿는다"고 밝혔다.펀치드렁크는 복싱 선수나 각종 격투기, 축구 선수 등이 경기나 연습 과정에서 머리에 지속적인 충격을 받아 뇌세포 이상이 없음에도 실어증, 우울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 대표적인 후유증이다. [트럼프 트위터 캡처=연합뉴스]드니로는 지난 1980년 영화 '분노의 주먹'에서 세계 미들급 챔피언이었던 미 권투선수 제이크 라모타를 연기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앞서 드니로는 지난 10일 TV 생방송으로 중계된 토니상 시상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알파벳 'F'로 시작하는 욕설을 했다.드니로는 이
June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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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알바생 예쁘기로 소문난 PC방 가봤더니...
유튜브 채널 따규햅번TV에 지난주 게재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진행자 따규(본명 전태규)는 아르바이트생이 예쁘다고 소문난 한 PC방을 찾아간다. 영상에서 따규는 해당 아르바이트생을 직접 만나 담소를 나눈다. 프로게이머 출신의 따규는 현재는 아프리카TV BJ와 유튜버를 겸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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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 되니 더 좋은 이유..‘이것’으로 인생 전환
영국 여배우 팻시 켄지트(Patsy Kensit)가 나이 들어가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외국의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지난 3월 50살이 된 기념으로 가족과 함께 몰디브로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사진=PA)그는 이어 여성들이 나이 들어갈수록 어려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켄지트는 50살이 되는 것에 대해 “나는 더 기분 좋았거나 기대되었던 적이 없다. 우리는 다시는 25세처럼 보일 수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다”고 밝혔다. 켄지트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려고 명상을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일상화한다고 강조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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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발적 댄스’로 무대 평정한 임신부
(사진=유튜브 캡처)서울 문정동에 산다는 노래자랑 참가자는 출산을 앞두고 있었다.만삭의 몸으로 무대에 선 이 주부는 자신의 춤본능을 감출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송해 선생의 만류에도 격랑의 춤을 선보인다. 주인공은 30대 초반의 김경애씨. 김씨는 자신과 비슷한 나이의 명곡 ‘바다에 누워’를 불러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방청객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고 새댁이 무척 대견하다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영상출처=KBS, 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May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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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낯 드러낸 여성들..‘신박한 마케팅’
화장품 광고 사진 속 연예인들은 모두 모공 하나 없는 것 같은 매끈한 피부를 자랑한다. 소피 해리스-테일러(Sophie Harris-Taylor)라는 영국의 한 사진작가는 이 같은 공식에 변화를 꾀했다. 그녀는 여드름, 뾰루지 등이 모두 보이는 여성들의 민 낯을 찍어 시리즈로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달 게재했다. 작가는 “나는 여성들이 스스로 강인하다 느끼고 피부 상태가 어떻든 간 자신의 피부를 사랑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작가 본인도 청소년기와 20대 때 피부 질환을 경험하며 ‘정상적인’ 피부를 갈망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정상적이라는 것은 우리 주변에 보이는 이미지를 통해 우리가 정의하기 나름”이라 설명했다. 이어 작가는 “사람들은 여성들의 피부가 마치 완벽해야 한 것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성인 여드름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khnews@heraldcorp.com) (사진=인스타그램 @sophieharristaylor)
May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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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요사 첫 빌보드 1위 방탄소년단
드디어 한국에도 미국 빌보드 1위 가수가 탄생했다. 한국 대중음악 100년 역사상 단 한 번도 이루지 못한 꿈이 현실이 됐다.27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미리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들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외국어 앨범이 이 차트 정상을 차지하기는 12년 만이다. 한국 가수의 앨범 중 이 차트 최고 순위는 같은 방탄소년단의 전작 '러브 유어 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가 세운 7위였다.빌보드 차트는 전 세계 대중음악 시장에서 성공 척도로 상징되는 지표다. 가요계에선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에서 7주 연속 2위를 하는 센세이션을 일으켰지만 단발성에 그쳤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반면, 방탄소년단은 신보를 낼 때마다 빌보드 메인 차트 순위를 끌어올리는 단계적 성장 끝에 '절정'의 순간을 맞았다.
May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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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켜 싸우는 코브라, 비단뱀..‘결말은 끔찍’
코브라가 비담뱀을 물어뜯는다. 비단뱀은 긴 몸으로 코브라를 감싼다. 두 마리의 거대한 뱀은 똬리를 틀며 싸움을 이어간다. (Amazing World & Architecture)지난 25일 게재된 두 뱀의 싸움이 외국의 한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뱀은 서로 밧줄처럼 뒤엉켜 혈투를 벌이는 모습이다. 비단뱀은 점점 강하게 코브라를 옥죄고 코브라는 질식사로 죽는다. 한편, 코브라는 죽기 직전 비단뱀을 물어 독을 살포한다. (Amazing World & Architecture)결국, 두 마리의 뱀 모두 비극적인 최후의 결말을 맞았다. (khnews@heraldcorp.com)
May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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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욕설, 한층 과격"…연예계, 악플과 끝없는 전쟁
아이유 비롯 SM·YG·JYP·스타쉽 등 기획사들 "선처없다" "스타들, 정신적 고통 호소"…팬들 "기획사에 제보하고 대응 촉구" 연예계가 악플(악성 댓글)과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미 수년 전부터 '선처는 없다'고 칼을 빼 들었지만 악플이 근절되기는커녕 정신적인 피해를 호소하는 스타가 늘고 있다. 이미 다수 기획사가 "더는 참지 않겠다"며 법적 대응을 불사했지만, 이를 조롱하기라도 하듯 악의적인 댓글과 비방성 글은 좀처럼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 그로 인해 한 달에도 여러 번 꼴로 기획사들의 법적 대응 예고가 잇따른다. 악성댓글(CG) (사진=연합뉴스)지난 21일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일부 악플러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2013년부터 악플러를 상대로 강력 대처를 선언했고, 그 피의자 수십 명이 벌금형과 사회봉사 등의 징계 처분을 받았다. 최근 아이유를 향한 비방성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BJ 푸워는 1심에서 징역 10개월
May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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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탈출!’ 파리 한복판서 모나리자 포착?
검정 드레스를 입고 긴 머리를 푼 푼 채 두 손을 모으고 길거리 한복판에 서 있는 한 여인이 있다. 그녀의 얼굴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띠고 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미소이다. 23일 외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실판 모나리자’라는 설명과 함께 해당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합성인지 실제 사진인지 밝혀지지 않은 이 사진에서, 여인은 공교롭게도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루브르 박물관에는 모나리자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네티즌들은 ‘무섭다’, ‘액자에서 탈출했구나’, ‘관광객들에게 인사해달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May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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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찬란한 래쉬가드 화보
한차례 비가 내린 후 계절은 어느덧 여름으로 접어들고 있다. 하나 둘 수영복 화보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철에 지난 21일 스포츠 브랜드 배럴은 사이판에서 촬영한 고준희의 래쉬가드 화보를 공개했다. 찬란한 햇살 아래 래쉬가드를 입은 고준희는 초현실적인 분위기로 미모를 뽐냈다. 사진=배럴 제공 (khnews@heraldcorp.com)
May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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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먹으려던 뱀, 망치로 '최후의 결말'..
아마존에 사는 그린 아나콘다(green anaconda)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뱀의 종류가 아니다. 야생동물 및 자연과학 전문 매체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이 뱀에 대해 연구를 하고자 서식지인 아마존으로 떠났다. 그러나 아마존에서 정작 개체 수를 많이 발견할 수 없었다며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23일 인스타그램 계정(@natgeo)에 해당 사진을 게재했다. 이유는 인근 주민들이 보이는 뱀을 모두 잡아 죽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인스타그램)사진에 등장한 뱀은 닭을 잡아먹으려던 찰나, 주민들이 그를 발견하고 마체떼 칼로 죽였다고 한다. 뱀의 머리를 보면 마체떼 자국이 발견된다. 문제는 해당 뱀 개체 수의 급격한 감소가 인근 환경 및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라고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지적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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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디자이너, 필로폰 투약…집행유예·약물치료강의 40시간
유명 패션디자이너가 마약을 사서 투약하고 보관하다가 유죄를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곽형섭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디자이너 A(49)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약물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23일 밝혔다.전문대 전임교수로도 활동 중인 A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서대문구 한 모텔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일러스트 제작 김해연=연합뉴스)2016년 10월 채팅 앱을 통해 필로폰을 사들이고, 지난해 8월 용산구 한 호텔에서 필로폰이 든 주사기를 소지한 혐의도 적용됐다.A씨는 자택의 안방 장롱 위에 필로폰이 든 비닐팩 1개를 보관한 사실도 재판 과정에서 밝혀졌다.곽 판사는 "A씨가 초범이고, 범행을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연합뉴스)
May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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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스타 페리, ‘세기의 결혼식, 웨딩드레스는 별로’
“나라면 한 번 더 입어봤을 거다 (I would have done one more fitting).”팝 스타 케이티 페리가 영국 해리 왕자와 미국 출신 배우 메건 마클의 결혼식 이후 미 CBS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서 이와 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왕자(왼쪽)와 결혼식을 올린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 (AP=연합뉴스)페리는 마클의 흰 보트넥 드레스가 2011년 윌리엄 영국 왕세손과 결혼식을 올린 케이트 미들턴의 웨딩드레스에 못 미친다며 “케이트가 이겼다”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윌리엄 왕세손(왼쪽)과 케이트 미들턴 (AFP=연합뉴스)그러나 페리는 “마클의 인도주의적인 노력들이 놀랍다”며 “둘(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모두 잘 살기를 바란다”고 말해 인터뷰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페리는 지난 4월 한국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위해 내한한 바 있다.(khnews@heraldcorp.com)
May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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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특수효과 걷어낸 영화촬영, ‘깜짝’
과거 영화 촬영장은 영화에 들어갈 장면을 그대로 만들어 찍었다. 그래서 촬영장의 모습이 화려했는데, 오늘날 특수효과가 가능해진 영화 촬영장의 모습은 이와 사뭇 다른 풍경을 보인다. 이를 논하려면 유명한 CG 촬영 영화로 꼽히는 '라이프 오브 파이 (2012)'를 빼놓을 수 없다. 망망대해에 호랑이와 보트를 타고 단둘이 표류하는 영화 속에서 이 사실적인 호랑이는 모두 특수효과로 만들어졌다. 배우가 깊은 교감을 나눈 호랑이의 자리엔 사실 우스꽝스런 파란색 인형이 있었다.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 중 히어로들이 나오는 장면들 또한 태반이 특수효과를 활용했다. 일례로 아이언맨의 화려한 로봇 슈트가 있다. 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이륙하려는 헬리콥터를 옥상 난간을 부여잡은 채 저지하는 모습은 실제로는 땅에서 촬영한 후 배경을 특수효과로 덧입혔다. 헐리우드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2013)'는 한적한 뉴욕의 장면도 특수효과로 조성했다.
May 22,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