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김연아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의하면 김연아의 연애 상대는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다. 두 사람은 태릉선수촌에서 함께 훈련을 하며 틈틈이 외부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도됐다.
하지만 김연아의 소속가 올댓스포츠는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아 열애설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결국 열애설을 인정하며 김연아-김원중의 교제를 공식적으로 시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 선수는 지난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만났다. 매체는 "두 사람은 한 달에 두 번 밖에서 만나며 데이트를 즐겼다. 김연아가 주로 김원중의 외출, 외박 시간에 맞춰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또 학번은 다르지만 김연아와 김원중은 고려대학교 동문이다. 종목은 다르지만 빙판 위를 무대로 한다는 공통 분모가 둘을 더 가깝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원중 지인에 따르면 김연아가 부상으로 육체적 교통, 심리적 압박에 시달렸을 때, 김원중이 김연아에게 큰 힘이 되줬다고. 특히 김원준은 지난해 9월 6일 김연아를 위한 생일파티를 열어줬으며,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김연아는 말이 필요없는 피겨의 여왕이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무결점 연기로 금메달을 따냈다. 당시 김연아의 기록은 여전히 누구도 깨지 못한 최고 기록으로 남아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복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석연치 않은 판정 탓에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지는 못했지만 역대 최고의 피겨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은반을 떠났다.
김원중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부동의 에이스다. 안양 한라시절부터 뛰어난 활약을 펼쳐 팬들에게 이름이 익숙하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2013년 아이스하키대회 우승의 주역이다.
다음은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가 전한 김연아-김원중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김연아 선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입니다.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중임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올댓스포츠 드림
Kim Yu-na spotted dating ice hockey player South Korean figure skater Kim Yu-na was sighted with ice hockey player Kim Won-joong in several photos taken by a local media outlet, spawning speculation that the two are an item.
The photos, revealed by entertainment news website Dispatch, showed the pair taking a walk at night with Kim’s arm wrapped around his waist.
The two sports stars reportedly first met in 2012 at the Taeneung training center, where Korean national athletes train, and went on dates in secret about twice a month outside the training center.
When the former Olympic champion suffered from pressure and stress while preparing for the Sochi Olympics, Kim was there to support her, the media outlet said.
Kim’s agency All That Sports has yet to confirm the rumor.
The speculation surfaced as Kim, hailed as “Queen Yuna” at home and abroad, is still at the center of attention after she lost gold to Russian figure skater Adelina Sotnikova despite her faultless performance at the recently-ended Sochi Winter Games. She won silver at the event and gold at the Vancouver Olympics in 2010.
Meanwhile, her alleged boyfriend, a key player on the national ice hockey team, boosted his recognition by leading the team to win the top prize at the 2013 Korea Ice Hockey Championship.
By Ock Hyun-ju, Intern reporter (laeticia.oc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