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하다”는 한국인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으로, 특히 젊은 층의 대화나 온라인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뭔가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 같거나, 상황이 어딘가 이상하고 불안하게 느껴질 때 “뭔가 쎄한데?”라고 말하곤 합니다. 딱히 이상한 점을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그냥 “느낌이 안 좋다”는 뜻이죠.
그래서 “쎄하다”는 단순히 '이상하다''는 말과는 조금 다릅니다. 영어로 옮길 때도 상황에 따라 표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볍게 의심하는 느낌부터 뭔가 잘못됐다는 직감을 나타내는 표현까지, 상황에 맞는 영어 표현을 알아두면 유용합니다.
"Red flag", "Dodgy"
One expression that is very common these days is "red flag" meaning a warning sign. "That's a red flag" is a way of pointing out a reason someone or something can't be trusted. "She/he/it has too many red flags" means you don't trust them for various reasons.
More directly, a word the British like to use a lot is "dodgy." Among other things, it can mean that someone or something is suspicious, can't be trusted, is not genuine, or comes from an illegal or unclear source.
요즘 정말 흔하게 쓰이는 표현 중 하나가 "red flag"예요. 말 그대로 ‘경고 신호’라는 뜻인데요. “That’s a red flag.”라고 하면, 누군가나 무언가를 믿기 어려운 이유를 지적할 때 쓸 수 있습니다. 또 “She/he/it has too many red flags.”라고 하면, 여러 가지 이유로 그 사람이나 대상을 신뢰하기 어렵다는 뜻이에요.
좀 더 직접적으로 비슷한 의미를 표현할 때, 영국에서는 "dodgy"라는 단어도 정말 자주 써요. Dodgy는 상황에 따라 ‘수상한’, ‘믿을 수 없는’, ‘진짜가 아닌’, 또는 ‘출처가 불법적이거나 불분명한’이라는 의미로 쓰여요.
“That’s sus”
As Paul mentioned, this expression means suspicious or suspect. When shortened in casual conversation, people often say, “that’s sus” for both words. It can also be applied to people’s actions, as in “you’re acting sus.” A simple way to express apprehension that is okay for all levels of conversion would be “I have a bad feeling about this.”
Paul이 말한 것처럼, 이 표현은 ‘수상한’, ‘의심스러운’이라는 뜻이에요.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두 단어를 줄여서 “That’s sus.”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의 행동을 두고도 쓸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You’re acting sus.”라고 하면 “너 지금 좀 수상하게 행동하는데?”라는 뜻이에요. 좀 더 무난하게 걱정되거나 불안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면, 누구나 편하게 쓸 수 있는 “I have a bad feeling about this.”라고 하면 돼요. “뭔가 느낌이 안 좋은데.”, “이거 왠지 불안한데.” 정도의 의미예요.
"That just doesn't sit well with me.", “It doesn’t quite add up.”
When your gut is telling you that something is amiss, you can say, "That just doesn't sit well with me." You can also use the phrase literally to mean that something you ate isn't settling well in your stomach.
Or if you spot a problem with someone's logic, you can say that it "doesn't quite add up." You'll sometimes hear teachers use that one to tell someone their math isn't correct.
뭔가 이상하다는 직감이 들 때는 “That just doesn’t sit well with me.”라고 할 수 있어요. 직역하면 ‘마음에 걸린다’ 정도인데, “뭔가 찜찜한데.”, “뭔가 마음에 걸리는데.”라는 느낌으로 쓰여요. 이 표현은 말 그대로 먹은 음식이 속에 잘 안 받는다는 의미로도 쓸 수 있어요.
또 누군가의 논리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을 때는 “It doesn’t quite add up.”이라고 할 수 있어요. “뭔가 앞뒤가 안 맞는데.”, “말이 좀 안 되는데.” 정도의 뜻이에요. 선생님이 학생에게 수학 문제의 답이 틀렸다고 알려줄 때도 이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어요.
What's the Word?는 한국어 표현을 영어로 자연스럽게 바꾸기 어려울 때, 코리아헤럴드의 원어민 카피에디터들이 상황에 딱 맞는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으로 알려주는 콘텐츠입니다. -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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