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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 로봇... ‘남성 무용지물 된다’는 하버드 교수
성인용 로봇의 등장으로 남성의 역할이 제한될 수 있다고 한 하버드의 수학자가 주장했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캐시 오닐(Cathy O’Neil) 교수는 미래의 여성은 성 역할 뿐만 아니라 설거지까지 해주는 남성 로봇들에 열광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5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수학자인 오닐 교수는 이 같은 성인용 로봇이 실제 남성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성인용 로봇을 만드는 업체는 5곳 정도 된다. 로봇 한 개 가격은 5천 달러에서 1만5천달러 (한화 573만원~1,668만원) 수준이라고 데일리메일은 전한다. 오늘날 성인용 로봇 시장은 남성 고객이 95%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나 미래에는 여성 고객용 로봇이 만들어질 것으로 오닐 교수는 전망했다. (khnews@heraldcorp.com)
Jan. 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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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만 사랑해"는 옛말…결혼하는 현역 아이돌은 누구
한때 현역 아이돌 가수의 결혼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자칫 팬들의 마음이 떠날 수 있는 데다, 소속사가 사생활에 일일이 관여하는 관행 때문이었다.그러나 어느덧 1·2세대 아이돌의 혼기가 꽉 찼고, 현역 가수들이 가정을 꾸린 사례가 잇따르면서 팬들의 시선도 차츰 관대해졌다. 결혼이 곧 은퇴를 뜻하던 공식도 옛말이 됐다. 올해는 새해 벽두부터 인기정상의 아이돌이 잇따라 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다. 태양-민효린, 2월 3일 결혼 (태양 인스타그램 캡처=연합뉴스)먼저 빅뱅의 태양(본명 동영배·29)은 4년간 교제해온 배우 민효린(본명 정은란·31)과 2월 3일 화촉을 밝힌다. 상반기 입대에 앞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것이다.태양은 "힘들 때나 좋을 때나 변치 않고 저를 믿어준 사람이기에 이제는 그녀와 함께 아름다운 가정을 꾸미고 싶다.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고 겸손한 모습으로 살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의 율희 (사진=연합뉴스)밴드 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
Jan.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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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본 경찰관들 "마음 무거워…반성하고 성찰"
"많이 반성하고 성찰하고, 절대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야겠지요."4일 늦은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영화관을 현직 경찰관들이 하나둘씩 채웠다. 민갑룡 경찰청 차장 등 경찰청 소속 경찰관 200여명은 이날 상영관 하나를 빌려 고(故) 박종철씨 고문치사 사건과 6월항쟁을 다룬 영화 '1987'을 단체 관람했다.박종철씨 사건은 경찰에게는 매우 부끄러운 과오다.1987년 1월 치안본부(현 경찰청)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받던 서울대생 박종철씨가 고문 끝에 사망했다. 경찰은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거짓말까지 내놓으며 사건을 단순 쇼크사로 은폐·조작하려 했다.당시 언론사 기자, 부검의, 검사, 교도관, 감옥에 갇힌 민주화 인사, 종교인 등 사회 각계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사건 진상이 폭로됐고, 은폐와 조작에 가담한 강민창 당시 치안본부장과 고문 수사관 등 9명이 구속됐다.앞서 이철성 경찰청장은 영화 개봉 직후인 지난해 말 박상기 법무부 장관, 김부겸 행
Jan.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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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의 딸들… 훌쩍 자라 ‘깜짝’
‘록키’와 ‘람보’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1946년생인 그가 벌써 70대의 나이가 됐다. (실베스터 스탤론 인스타그램) 지난 1974년, 1985년, 1997년 세 차례 결혼한 그는 자녀를 다섯 뒀다. 지난 6월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린 딸들과 찍은 사진을 게시한 바 있다. (실베스터 스탤론 인스타그램) 벌써 장성한 자녀들의 사진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khnews@heraldcorp.com)
Jan.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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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인 모습 인정’ 열애 입장 밝힌 아이돌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지오(정병희, 31)가 배우 최예슬(24)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지오는 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연인 최예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입장을 표명했다. (지오 인스타그램)먼저 나간 보도가 아쉽다며 곧 공개적으로 밝히려 했다는 그가 팬들에게 짧은 소회를 전했다. 지오는 “큰 명성을 얻거나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이뤄내진 못했지만 2007년 데뷔 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활동해 오며 많은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간관계에 대해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는 “절실히 느낀 것은 진짜 내 사람을 곁에 두기란 참 어렵다는 것이었다”며 “원초적인 (나의) 모습을 인정해주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고 밝혔다. 인그타그램 글 마무리를 지오는 다음과 같이 했다. “평범하게 지내다 만난 인연이 최예슬입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khnews@heraldcorp.com)
Jan. 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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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인쇄판 폐지 검토
트럼프 둘째딸 티파니, 플레이보이 새해전야 파티 참석 미국의 대표적인 성인잡지 플레이보이가 60년 넘게 발행해온 인쇄판 잡지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미 언론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이는 지난해 9월 창업자 휴 헤프너 사망 이후 회사의 소유권이 헤프너 가문에서 대주주인 투자펀드 리즈비 트래버스로 급격히 옮겨간 데 따른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해석했다.(사진=연합뉴스)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가장 대중적인 가판 잡지였던 플레이보이를 더는 가판대에서 볼 수 없는 시기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플레이보이 엔터프라이즈 최고경영자(CEO)이자 리즈비 파트너인 벤 콘은 WSJ에 "규모가 작은 인쇄판의 전통보다는 훨씬 큰 '월드 오브 플레이보이'에 초첨을 맞추고자 한다"라고 말했다.콘은 올해 플레이보이를 미디어 사업에서 브랜드 매니지먼트 회사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공언했다.LA타임스는 콘의 계획대로 사업 이전이 이뤄지면 인쇄판은 폐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1953년부터 발
Jan. 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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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공연서 여성 관객 조롱 논란…"변명여지 없는 잘못"
공연 도중 여성 관객을 조롱했다는 비난을 받은 바이브(윤민수, 류재현)가 "변명의 여지 없이 실수이고 잘못"이라며 사과했다.바이브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29일 진행된 '발라드림 IV' 공연 중 '압구정 4번 출구'란 노래 구성이 관객 여러분께 불쾌함과 언짢음을 드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시 한 번 저희 공연을 반성해보게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이어 "'압구정 4번 출구' 무대는 여성을 비하하거나 성형을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며 "영상과 멘트로 재미 요소를 더하는 과정에서 지나친 구성으로 관객 여러분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변명의 여지 없이 저희의 실수이고 잘못"이라고 덧붙였다.바이브의 윤민수는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이 공연에서 한 여성 관객에게 "너 눈 (쌍꺼풀이) 잘 됐다", "손가락도 진짜 못 생겼다"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이 온라인에 알려지며 관객을 조롱했다는 지적을 받았다.메이저나인 측은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인 공연이었지만 이번 문제
Jan.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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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부산 남포동 '뒤흔든' 미녀삼총사
지난가을 어느 3인조 참가자의 무대가 청중을 압도했다. 서은경, 윤채림, 조은별로 구성된 젊은 직장여성 트리오였다. (사진=유튜브 캡처)가히 신기에 가까운 이들의 춤이 정열의 도시 부산을 대변했다는 평도 나온다.관련 동영상은 지난해 9월17일 방영된 KBS전국노래자랑 부산 중구편. 이들은 유튜브 등 일부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일명 ‘미녀삼총사’라 불리고 있다.삼총사가 이날 들고나온 곡은 '따르릉'이었다. (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an.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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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결혼 발표…"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
작가이자 방송인인 낸시랭(38)이 27일 결혼을 발표했다.낸시랭은 이날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남성과 서울 용산구청에서 혼인신고서로 보이는 문서를 든 채 다정하게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그는 "함께할 수 있으므로 행복하다. 우리의 사랑 행복 이 길에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축복된 나날이 계속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달라. 위한컬렉션 왕진진(전준주) 회장 & 팝아티스트 낸시랭"이라는 글을 덧붙였다.왕 회장이 운영하는 위한컬렉션 블로그에는 2015년 6월 자로 "새시대 새미래 새창조 21세기 문화비전을 열어간다"는 소개가 나와 있을 뿐 다른 자세한 설명은 없다. (연합뉴스) 27일 혼인신고 사실을 알린 낸시랭·왕진진 [낸시랭 트위터 캡처] (사진=연합뉴스)
Dec.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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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산행에서 마주친 남녀의 '철없는' 행동
주요 국립공원이 피서인파로 몸살 앓던 지난 여름. (사진=유튜브 캡처)젊은 남녀 한 쌍이 입수 전에 뭔가 애쓰는 장면이 보인다. 남자가 수영 서툰 여자친구를 튜브에 태우려 하는데...이들은 물기 있는 바위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간과했다.여자는 결국 미끄러졌고 수심이 꽤 깊은 계곡에 빠져 허우적댄다.다행히 이는 재미를 위해 꾸며진 영상이었다. 온라인커뮤니티 개그부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5' 22"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Dec.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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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日홍백가합전에서 ‘TT’ 부른다
일본 최고 권위의 연말 음악쇼 “NHK 홍백가합전”이 출연 가수 순서와 곡목을 공개했다. 출연진 중 유일한 K팝 그룹인 트와이스는 17번째 순서로 ‘TT’의 일본어 버전을 부를 예정이다. K팝 가수의 홍백가합전 출연은 2011년 동방신기, 카라, 소녀시대의 출연 이후 6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올해 홍백가합전 출연진 중 화제에 오른 대표 일본 가수로는 은퇴를 발표한 아무로 나미에가 있다. (사진=JYP Entertainment) (khnews@heraldcorp.com)
Dec.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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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SBS 가요대전 직후 입원…건강 악화
가수 헤이즈(26·본명 장다혜)가 26일 건강 악화로 입원했다.가요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헤이즈가 전날 '2017 SBS 가요대전' 일정을 마친 뒤 고열과 두통을 호소했다"며 "오늘 새벽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고, 비인두염 증세가 나빠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헤이즈는 이달 들어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2017 멜론 뮤직 어워드' 등 연말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몸에 무리가 간 것으로 전해졌다.오는 31일 밤에는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CJ E&M이 주최하는 '2018 카운트다운 서울' 행사도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Dec.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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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방송 중단까지…한국형 '생방송 드라마' 또 사고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최악의 방송사고로 회자될 듯"(네이버 아이디 'prau****')"최악의 방송사고. 손오공을 본 건지 광고를 본 건지 사과없이 끝난 방송. 진짜 너무하네"('sj61****')편성 시간에 간신히 맞춰 제작하는 한국 드라마의 '생방송 시스템'이 또다시 방송 사고를 냈다. 이번에는 아예 드라마 한 회를 마무리 짓지 못한 채 방송이 중간에 끝나버렸다. 최악의 참사다.사고가 발생한 날이 마침 크리스마스 이브라, 시청자들은 "최악의 크리스마스 이브"가 됐다며 항의를 쏟아냈다.[tvN 제공 - 연합뉴스]◇ 20여 분 지연되다 드라마 도중 일방적으로 끝내버려지난 24일 밤 9시 방송을 시작한 tvN 주말극 '화유기'는 9시40분과 10시20분께 두 차례에 걸쳐 10~15분간 방송이 지연되는 사고를 내더니 결국 10시41분 돌연 방송을 종료해버렸다. '화유기'의 방송 사고를 수습하기 어려웠던 tvN은 결국 드라마 도중 방송을 끝내버리고, 매주 일요일 밤 10시30분 편성하는
Dec.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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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주택가 뒷골목 ‘나쁜 남자’ 결국 쇠...
동네 남자친구와 일대일 게임하던 여자는 울화가 치밀었다. (사진=유튜브 캡처)게임 상대에게 양푼바가지로 머리를 연거푸 얻어맞았기 때문이다. 여자는 가위바위보에 약했다.그래도 반격의 기회가 약자에게도 한두 번쯤 오는 법.드디어 승리를 거머쥔 여자는 스테인리스 대야를 가져와 있는 힘껏 내리찍었다. 남자의 아이큐 손상이 심할 것으로 보인다.실은 두 남녀의 연극이다. 중국의 이 유머시리즈 동영상은 유튜브 인기리스트에 올라 있다. (10' 27" 지점)(khnews@heraldcorp.com)
Dec.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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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중학교 영어선생님의 '신들린' 춤
‘창밖으로 스쳐가는 향긋한 바람...상큼하고 맑은 목소리 애너벨리 읽어주시며’이는 강인원이 부른 ‘영어선생님’의 일부다. 그 영어선생님이 대중가요 경연대회에 나오셨다. (사진=유튜브 캡처)경남 창원에서 중학생들 가르치는 30대 현직 여교사 김여현씨다. 김씨는 전국노래자랑 부산 기장편에 출연해 발군의 실력을 한껏 뽐냈다.그가 역시 선생님답게 지적인 매력을 발산했다는 평이 온라인커뮤니티 중론이다. (1' 16" 지점 / 출처=KBS1, 유튜브)(khnews@heraldcorp.com)
Dec.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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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팬들 '누난 너무 예뻐' 합창…종현 추모
샤이니 종현(27·본명 김종현)의 죽음이 헤드라인을 타자 세계 곳곳에서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19일(현지시간) 지구 반대편인 칠레 산티아고시 주칠레 대한민국 대사관 앞에는 샤이니 팬 수백 명이 모여들었다.이들은 대사관 벽면에 고인의 사진과 애도 메시지를 담은 포스트잇을 붙이고 슬픔을 나눴다. 칠레 팬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보면 칠레 팬들은 샤이니의 대표곡 '누난 너무 예뻐'를 한국어로 합창하며 서로를 위로했다. 이 팬은 트위터에 "이걸 촬영할 때 손이 떨렸지만 간신히 한국대사관 밖에 모인 모든 사람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수고했어 종현, 넌 열심히 했어, 정말 고마워"라고 썼다.샤이니는 2014년 칠레 산티아고 무비스타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칠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주러시아 한국대사관 앞에도 러시아 팬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이들은 서툰 한글로 편지를 써 대사관 벽에 붙이고 새하얀 장미와 국화를 바쳤다. 이들은 트위터에 관련 사진을 올리며 '#StayStrong
Dec.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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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위기의 주부...행인들 '강건너 불구경'
삼복 더위에 시민들 불쾌지수가 극에 달해 있다. 누가 조금이라도 건들면 누구든 곧장 폭발할 듯한 긴장감도 돈다. (사진=유튜브 캡처)말끔히 차려입은 어느 중년여성은 일상이 무료했는지 장난기가 발동했다. 그녀는 그러나 순진했던 청년들의 신경을 돋우고 말았다. 공연히 타인을 농락한 죄.당한 젊은이 둘은 이 여자를 단단히 혼쭐냈다.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응징이 다소 과했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이는 사실 중국 내 인기 코믹영상이다. (7' 32" 지점 / 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Dec.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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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로 떠난’ 미모의 미혼 작사가
지난 8, 90년대 ‘히트곡 제조기’라 불리던 작사가 ‘지예’가 최근 방송에 복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지예는 19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동료들과 함께 전남 신안으로 겨울 여행을 떠났다. 눈부신 외모로 1978년 ‘미스 롯데’에 뽑힌 지예는 이후 MBC 공채 13기 연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 KBS 신인가요제 수상 이력을 공개해 출연진을 더욱 놀라게 했다. 지예는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 ‘로라’ 소방차의 ‘사랑하고 싶어’ 김종찬의 ‘산다는 것은’ 등의 당시 히트가요를 비롯해 무려 400여 곡을 작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예는 여태껏 미혼인 이유에 대해 “내가 너무 사랑을 꿈꾸나 보다”라며 “현실적이지 못하고 너무 이상적인 것 같다”고 답했다. (khnews@heraldcorp.com)
Dec.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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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육포 시식기… 씹을수록 ‘이 맛’ 우러나
인기 술안주거리 육포 중에서도 내로라하는 특이한 육포. 기상천외한 육포 제품 시식에 도전장을 낸 사람들이 있다 인기 유튜버 올리는 지난 11일 두 영국인 조쉬, 국가비와 함께 ‘지상에서 가장 특이한 육포’에 도전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유튜브 캡쳐) 초반에는 ‘칠리 라임 육포’ ‘아주 매운 육포’ ‘한국식 바비큐 육포’ 등 무난한 맛에 도전했지만, 뒤로 갈수록 ‘칠면조 육포’ ‘베이컨 육포’ 등 특이한 육포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최고난도 음식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바로 ‘지렁이 육포’다. 예상치 못한 음식의 등장에 조쉬와 가비는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셋은 투명한 비닐에 포장된 지렁이를 꺼내 시식에 도전했지만, 가비는 도중 포기를 선언했다. 올리는 “상상했던 지렁이 맛과 똑같다”며 “입 안에서 육포가 축축해지며 흙맛이 난다”고 평했다. 한편 조쉬는 “계속 씹으면 양념이 사라지고 지렁이 맛만 남는다”며 “누구에게도 추천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Dec.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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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샤이니 종현, 사망…"이제까지 힘들었다"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종현(28·본명 김종현)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2분께 종현의 친누나가 경찰에 "동생이 자살하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종현의 누나는 신고 직전 종현으로부터 "이제까지 힘들었다", "나 보내달라. 고 생했다고 말해달라", "마지막 인사" 등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받았다. 경찰이 위치를 파악해 오후 6시 10분께 해당 레지던스에서 종현을 발견, 119구 조대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발견 당시 종현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의식 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종현이 발견된 장소는 자택은 아니었으며, 종현이 이날 정오께 이틀간 묵겠다고 예약하고서 입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종현이 발견된 레지던스에서 갈탄과
Dec. 18,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