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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코 막혔을 때 푹 재울 수 있는 꿀팁
자녀가 감기로 인해 코가 꽉 막혔을 때는 잠을 쉽게 청하지 못하고 밤새 뒤척이기 일쑤다. 숙면을 취하지 못한 아이는 다음 날 하루 종일 짜증을 내게 되고 밥도 잘 먹지 않는다. (123rf)이런 난감한 상황에서 쉽게 코막힘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한다.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양파를 이용하는 것이다.양파 껍질을 벗기고 슬라이스를 내어 망에 담고 그것을 접시에 올린다. 그 접시를 아이 머리맡에 둬 보자. 5-10분 내에 코가 뻥 뚤리며 쌔근쌔근 자고 있는 아이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물론 방안에 양파 냄새가 진동하겠지만 아이가 잘 자게 된다면 어떤 부모이든 개의치 않을 것이다.이 방법은 어른에게도 통한다.(khnews@heraldcorp.com)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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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음식 빼내는 비만 치료 장치 개발 ‘화제’
먹었던 음식을 위에서 직접 빼낼 수 있는 장치가 개발됐다. 일부로 음식을 적게 먹지 않아도 다이어트가 가능한 것이다. (유튜브)미국 식품의약청(FDA)는 14일(현지날짜) 식사 후 위 속에 있는 음식의 일부를 직접 밖으로 빼낼 수 있는 비만 치료 장치인 ‘어스파이어어시스트(AspireAssist)’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장치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의사가 배를 절개해 내시경이 달린 관을 직접 삽입해야 한다. 이후에는 환자가 매 식후 20~30분부터 배에 있는 밸브를 열어 사용하면 되고 음식물이 빠져나오는 데는 약 5~10분 정도 걸린다. 이렇게 하면 섭취한 칼로리의 약 30%를 제거할 수 있다고 FDA는 설명했다.하지만, 단순히 다이어트를 원한다고 해서 이 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22세 이상이면서 체질량지수가 35에서 55인 사람(고도비만)만이 쓸 수 있는데, 여기서 체질량지수는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키가 170cm이고 몸무게가 7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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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등 뜨거운 음료는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커피, 차 등 뜨거운 음료가 암 발병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123rf)미국 타임지의 16일 보도는 국제암연구소(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의 연구를 인용하여, 섭씨 65도 이상의 ‘매우 뜨거운(very hot)’ 음료를 마시는 행위는 식도암 발병 확률을 높인다고 전했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점에서 제공되는 커피음료의 온도는 섭씨 60도 후반에서 70도 중반 사이이다. 10개국에서 모인 23명의 과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권위있는 의학 전문지 더 랜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지난 5월 게재된 연구를 통해 뜨거운 음료를 즐겨 마시는 이들이 흡연이나 기타 다른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행위 여부와 상관없이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구팀은 커피 자체를 발암 물질로 보기에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khnew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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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귀'에서 '신민아표 보조개'까지...이색 성형 열풍
국내외에서의 특이한 성형 방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저 얼굴을 예쁘고 잘생기게 만드는 노력이 아니라 다양한 단점들을 고치거나 독특하고 색다른 모습을 만들어내는 수술이 탄생하며 놀라움을 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해외 인터넷 유저들 사이에 개성 넘치는 귀 성형을 한 외국인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의 귀는 일반 사람처럼 둥글지 않고 마치 소설 속 뱀파이어 또는 요정처럼 위쪽 끝이 길고 뾰족하다. (사진=OSEN)최근에 한국에서 새로운 미의 기준이 등장하며 이에 맞는 “두상 성형”이 탄생하였다. 한 성형외과에 따르면 예쁜 머리 모양을 만들고자 하는 두상 성형에는 뒤통수 성형, 이마 성형, 그리고 정수리 성형 등이 있다. 하지만, 뇌와 직결된 머리에 가하는 수술인 만큼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다.여자 남자 할 것 없이 많은 유명인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호감형 얼굴을 만들어 주는 보조개이다. 긴 인디언 보조개부터 귀여운 짧은 볼 보조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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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보낼 때 저지르는 흔한 실수 5가지
이메일 보낼 때 저지르는 흔한 실수 5가지 (123rf)1. 뭔가 필요할 때만 이메일을 보낸다.자신이 뭔가 필요할 때만 이메일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사람 사이의 관계는 뭔가 필요하기 전에 연락을 주고받아야 돈독해질 수 있다. 연락을 하고 싶은 지인이 있다면 지금 당장 실천에 옮기는 것이 좋다. 2. 이메일 받는 상대방이 인격을 가진 사람임을 잊는다.마치 친구 집에 방문할 때 집에 들어가자 마자 명령조로 밥을 내놓으라고 하지 않는 것처럼 이메일을 시작할 때는 인사를 제대로 하고 최근 근황을 알리며 끝맺음을 맺는 인사도 잊지 않는 것이 좋다. 3. 너무 자기 얘기 위주로 쓴다. 흔히 이메일을 1인칭 시점으로 쓰긴 하지만 자기 위주의 얘기만을 쓰는 경우 상대방을 언짢게 할 수 있다. 내 계획에 대한 상대방의 생각은 어떤지, 상대방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도 물어보는 것이 좋다. 4. 타이밍을 잘 못 맞춘다.지금 이메일을 썼다고 꼭 당장 보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한번 더 읽어보
June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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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데이, 당신이 반드시 키스해야 하는 6가지 이유
사람은 태어나 일생 동안 약 2만분 이상의 시간을 키스하는 데에 소비한다고 한다. 이렇게 인류의 삶에서 애정 표현의 상징이 된 키스는 의학적으로 인체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낼 뿐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그런 의미에서 6월 14일 키스데이는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연인과의 오늘, 놓치지 말자. 해변가에서 둘만의 시간을 즐기는 커플 (123rf)다음은 이 글을 읽는 독자가 오늘을 그냥 보낼 수 없는 여섯 가지 이유이다.1. 프렌치 키스는 면역력에 도움을 준다. 프렌치 키스를 10초간 하게 된다면 커플이 약 8천만개의 박테리아를 서로 교환하게 된다고 네덜란드의 한 연구팀이 2014년 연구에서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러한 박테리아는 면역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키스는 IgE 항체 생성을 방해하여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인 비만세포의 활동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2. 키스는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키스를 정
June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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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술을 마시는 이유: 과학
사람은 술을 왜 마시는 걸까? 인류의 술의 역사는 적어도 만 년은 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심지어 정수가 어려웠던 시대에는 오염된 물 대신 술을 마시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여겨졌을 정도다. 14세기 스페인의 아르날더스는 “술이 수명을 늘려주고 나쁜 생각을 없애 주며 심장을 강화시키고 젊음을 유지해 준다”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많은 이유를 대며 술을 마신다. 하지만, 과연 우리가 믿는 사실이 진실일까?(123RF)1. 행복해진다? 술의 에탄올 성분은 행복감을 자극하는 도파민 분비량을 늘린다. 한 잔, 두 잔, 석 잔 마시는 사이 보상 심리가 충족되고 기뻐질 수 있다. 최근 서울대학교 간호대가 집계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싱글 여성이 스트레스 해소 목적으로 알코올을 섭취하는 빈도수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알코올은 중독될 수 있기 때문에 까딱하다가는 알코올이 없을 시 불행하다고 느끼는 단계에 이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2. 용기를 준다?알코올은
June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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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찌꺼기 그냥 버리니? ‘스탑’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 한국인이 쌀, 김치보다 커피를 더 많이 소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식품부의 조사에 따르면 2013년 한국인은 일주일 평균 12.2잔의 커피를 마신 반면 동일기간 밥은 6.9번밖에 먹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루에 커피는 두 잔, 밥은 한 번 먹는다는 말이다. 커피를 한 잔 내리고 나면 부산물이 많이 생긴다. 개중에는 이런 부산물 가루를 재떨이에 깔아 활용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2014년 기준 연간 발생하는 커피 찌꺼기는 자그마치 41만 톤.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없을까 모색한 것이 사회적 기업 커피큐브의 시작이었다. (커피큐브)커피큐브는 커피박가루를 반죽해 굳힌 ‘커피점토’를 개발해 이것으로 친환경 화분을 제작하고 있다. 그냥 버려지던 커피 찌꺼기를 기막히게 재탄생시켰는데. 이 화분은 전국에 있는 지역자활센터 어르신들이 직접 손으로 빚어 만들고 있다.화분에 적힌 1D1F라는 문구는 바로 “책상 하나당 화분을 하나 놓자”라는 의미의 “1 D
June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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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女 모두 가능 ‘피부에 넘나 좋은 것’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보톡스보다 더 빠르고 돈도 필요 없는 ‘넘나’ 좋은 것이 있다. 다른 게 아닌 바로 금주가 그것이다.안티에이징 세럼이 따로 필요 없다. 몸에서 수분을 빼앗아 가는 술만 끊어도 피부에 생기와 윤기가 돌아올 것이다. (123RF)[술은 이뇨제다] 술은 몸에서 수분을 방출시킨다. 피부의 수분도 다 빼앗아 간다. 촉촉함을 잃은 피부는 당김이 있고 푸석해 보이며 쉽게 주름지는 등 조기 노화 증상을 보인다. 또한, 자외선과 미세먼지 등의 외부 오염물질에 취약해지게 된다. 햇볕에도 금방 탈 뿐 아니라 심하게는 피부암과 갖은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다.[술은 세포를 파괴한다]술은 온 몸의 세포를 뜨겁게 덥힌다. 피부도 예외가 아니다. 빨갛게 익는 얼굴은 전혀 피부에 좋을 수 없는 것. 또한, 장기와 조직세포도 자극해 관절염, 간 문제, 심장 문제 등을 유발할 수 있다.[술은 간에 독이 된다] 술은 간을 상하게 한다. 간의 역할은 우리 몸에 들어오는 독소를 정화하고 씻
May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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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꼼수] 캠핑의 계절, 불은 이렇게
국내외를 막론하고 ‘알뜰족’을 중심으로 생활 꿀팁 정보들이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해외에서는 ‘life hack’이라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는 생활 팁, 알뜰족을 위한, 알뜰족에 의한 ‘생활꼼수’ 총정리!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캠핑이 아웃도어 마니아들만이 아닌 가족, 연인에게도 사랑받는 레저활동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많은 사람은 캠핑의 꽃으로 바비큐를 꼽을 텐데, 이때 불을 지피는 것은 주로 남자 몫이다.(123rf)하지만, 토치 등의 도구 없이 불을 지피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워 한참 동안 부채질을 하며 연기를 마시며 고생하는 이들은 야영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기 의외의 도구로 손쉽게 장작, 숯 등에 불을 지피는 방법이 있다. 불 지피기 비밀병기는 바로 감자칩.감자칩은 기름진데다 매우 얇아 쉽게 불이 붙어 작은 양으로도 쉽게 불을 지필 수 있다. 일단 감자칩에 불을 붙이고 작은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불을 키우면 끝. (khnews@heraldcorp.com)
May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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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男女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과연’
돌싱, 이른 바 ‘돌아온 싱글’은 재혼 상대를 선택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까?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3일 ∼ 19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재혼상대의 제반 조건이 좋으면 외모도 덩달아 돋보입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성 응답자는 60.6%가 ‘매우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123RF)이에 비해 남성 응답자는 38.2%만 ‘매우 그렇다’고 했다고. 반대로 ‘다른 조건의 좋고 나쁨이 외모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한 남성은 61.8%에 육박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여성, 특히 재혼대상 여성들은 대체로 외모보다 더 중요시하는 배우자 조건이 많아 다른 조건이 좋으면 외모도 멋있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라며 “많은 남성은 외모를 배우자 조건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조건에 의해 영향을 적게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May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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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운동으로 피할 수 있는 암 13종
운동량이 많은 사람은 암 발병률이 비교적 낮다는 연구 결과가 이달 16일 발표됐다. 美 의학 저널 자마 인터널 메디슨 (JAMA Internal Medicine)에 실린 이 연구는 미국인과 유럽인 140만 명을 11년간 관찰한 결과를 담았다.(123RF)피실험자들은 걷기, 수영, 달리기 등의 가볍거나 강도 높은 운동들을 했으며 운동량에 따라 열두 그룹으로 분류되었다. 실험기간 동안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총 18만 6천 건이 넘는 암 발병건수가 기록되었다.이 중 운동량이 상위 십 퍼센트로 분류된 사람들은 하위 십 퍼센트에 비해 13가지 암 관련 발병률이 눈에 띄게 낮았다. 아래는 13가지 암의 종류와 발병률이 낮아진 백분율 지수다. 식도암 42퍼센트간암 27퍼센트폐암 26퍼센트신장암 23퍼센트위암 22퍼센트 자궁내막암 21퍼센트 골수성 백혈병 20퍼센트골수종 17퍼센트대장암 16퍼센트두경부암 15퍼센트직장암 13퍼센트방광암 13퍼센트 유방암 10퍼센트 암 종류와 무관하게 운동은 모든 1
May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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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 '세계3대 문학상' 맨부커상 수상
소설가 한강(46)이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맨부커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맨부커상선정위원회는 16일(현지시간) 밤 영국 런던 빅토리아앤알버트 박물관에서 열린 공식 만찬 겸 시상식에서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2016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작으로 발표했다.영어권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힌다.이 책을 번역해 해외에 처음 소개한 영국인 번역가 데버러 스미스(29)도 한강과 함께 공동 수상자로 호명됐다. (Yonhap)한강은 "책을 쓰는 것은 내 질문에 질문하고 그 답을 찾는 과정이었다. 때로는 고통스러웠고 힘들기도 했지만 가능한 한 계속해서 질문 안에 머물고자 노력했다"며 "나의 질문을 공유해줘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심사위원장을 맡은 영국 인디펜던트 문학 선임기자인 보이드 턴킨은 "맨부커 인터내셔널을 수상할 충분한 가치가 있는, 잊혀지지 않는 강력하고 근원적인 소설"이라며 "압축적이
May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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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가 ‘잘 먹히는’ 이유
연애초기 너무 자상한 남자는 되려 여성의 반감을 산다는 학계의 연구 결과가 뒤늦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스라엘 구릿 번봄 (Gurit Birnbaum) 교수가 2014년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은 흔히 말하는 ‘나쁜 남자’에게 더 끌린다는데. (123RF)번봄 교수는 20살에서 30살 사이의 대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처음 만난 상대와 30분간 데이트를 하는 실험을 했다. 이 연구 결과에 참여한 여성들은 특이하게도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듯 구는 남성에게 더욱 호감을 느꼈다고 한다. 사랑은 소통이라는 공식과 상이하게도, 여성들은 연애초기 자신에게 즉각적으로 반응해오는 남성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한다. 이유는 이들에게 ‘불순한 목적’이 있거나 상황 주도력이 부족하다고 여긴다는 것. 이와 반대로 남성들은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자상하게 관심 가져주는 ‘착한 여자’를 선호한다고 했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 (University of Rochester) 에서 진행된 유사한 실험에
May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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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바꿀 신기술 10가지
미국 과학 웹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 (Live Science)’에서 미래를 바꿀 신기술 10가지를 소개했다. 그 내용을 여기 함께 나눈다. 10) 수소(123RF)물이 석유를 대체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 시시때때로 변동하는 유가에 쩔쩔맬 게 아니라 물에서 수소를 얻어 대체에너지로 쓰는 것이 어떨지. 수소를 연소할 때 생기는 부산물은 바로 또다시 물이다. 이처럼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원이라니. 물론 이것은 앞으로 석유를 대신하게 될 여러 대체에너지원 중 하나일 뿐이다.9) 클론(123RF)공상과학 소설에선 이따금 ‘클론’의 궁극적 목적이 똑같이 생긴 사람들을 찍어내는 것인 듯 소개된다. 하지만, 이 같은 복제기술은 본디 특정 신체기관을 재생산하려는 것이다. 복제기술이 완성된다면 암 환자 치료가 쉬워진다. 암세포에 노출된 기관들을 거부 반응 걱정 없이 이식할 수 있다. 8) 반도체(123RF)반도체 제조사 인텔의 공동창업자 고든 무어 (Gordon Moore)는 1965년 컴퓨터의 수가
May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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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에 관해 아무도 몰랐던 사실 한 가지
패스트푸드를 대표하는 햄버거에 대해 대부분 몸에 나쁘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 교과서를 포함하여 각종 매체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섭취를 최소화해야 하는 음식으로 피자, 치킨 등과 함께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이 햄버거다. (123rf)이 같은 인식과는 달리, 전문가들은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인 ‘빅맥’이 각종 영양소와 비타민이 골고루 담겨 있는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가 입을 모은다. 문제는 햄버거 자체가 아니라 사이드 메뉴로 같이 먹는 감자튀김과 탄산음료 때문이다. 실제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 달 동안 햄버거만 섭취한 사람과 평범한 식사를 한 사람, 햄버거와 감자튀김, 콜라 등 탄산음료를 같이 섭취한 사람의 체내 상태를 비교해본 결과, 햄버거만 먹은 사람은 일반을 한 사람과 큰 차이가 없었던 반면, 감자튀김과 탄산음료를 곁들인 사람은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이 많이 증가했다. 햄버거 구성을 살펴보면, 위아래의 빵은 탄수화물을 공급해 주고, 패
May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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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단체가 프라다 주주됐다…"타조 핸드백 못 팔게 하려고"
동물보호단체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주주가 됐다. 프라다에서 타조 가죽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을 퇴출시키기 위해서다. 28일(현지시간) '동물에 대한 윤리적 대우를 추구하는 사람들'(페타·PETA) 홈페이지와 AFP 통신에 따르면 페타는 프라다의 주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 프라다의 연례 주주총회에 참석해 타조 가죽을 사용한 제품 판매를 영원히 중지할 것을 공식적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라다 매장 앞에서 프라다의 타조 가죽 사용에 항의하는 페타 회원들 (Yonhap)앞서 이 단체는 에르메스나 프라다, 루이뷔통 등 유럽 명품 업체의 핸드백과 신발, 지갑 등에 쓰이는 타조 가죽을 생산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업체가 1살짜리 어린 타조에 전기 충격을 가하고 목에 구멍을 내는 도살 현장을 폭로한 바 있다.타조 가죽의 우툴두툴한 무늬는 공포에 질린 어린 타조가 거꾸로 매달려 털이 뽑히고 도살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페타는 전했다. 프라다는 이에 대한 코멘트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AF
April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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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의 진짜 색은? ‘믿지 마세요’
(Bite Size Psyche)이 그림 속 하트의 색은 과연 무엇일까? 보라색과 주황색으로 보인다면 틀렸다. 이 하트는 원래 분홍색이다. 다만, 하트를 지나가는 선의 색깔이 다르므로 마치 보라색과 주황색인 것처럼 보이는 것뿐이다. 분홍색 하트가 파란 선과 만나면 보라색이 되고 초록 선과 만나면 주황색이 된다.이 실험을 통해 우리는 우리 눈이 주변 색과의 대조를 통해 색을 인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눈이 잘못된 정보를 받아들이는 경우는 이 이외에도 많다. 영상 속 회전하는 선 끝에서 깜박깜박 점멸하는 연장선을 보아라. 분명히 움직이는 선의 연장선에 있지만 어쩐지 뒤처져서 따라오는 느낌이다. 이는 우리의 눈이 시각정보를 받아들여 뇌까지 전달시키는 데 걸리는 시간 때문이다.그뿐만 아니라 RGB (빨강, 초록, 파랑) 색상표에서 초록을 제거한 풍경 사진을 한참 바라본 후 원본 사진을 보게 되면, 분명히 컬러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서서히 흑백 사진으로 흐려져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
April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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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영어 VS. 미국영어
간혹 그럴 때가 있다. 원어민과 대화할 때 나는 분명히 제대로 말했지만 무슨 영문에선지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하는 상황. 무안함을 무릅쓰고 반복해 말해보지만 돌아오는 어리둥절한 반응은 그대로다. 저 쪽에겐 모국어니, 내가 실수한 것만 같아 말은 더 꼬이기 시작하고 어느새 입은 굳게 닫힌다. 이럴 때 너무 황망해하지 마라. 한국말을 할 때도 지방 방언은 서로 못 알아듣고 나이차 있는 사이에도 사용하는 단어가 다르지 않은가. 그래서 같은 영어라도 사용하는 국가환경에 따라 전혀 다른 어휘와 표현법이 있을 수 있다. 익숙하지 않은 지역의 단어를 접하게 될 때 원어민이라도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당신이 잘못한 게 아니다!아래는 흔히 혼동되는 영국영어와 미국영어 어휘들이다. (The Korea Herald)한국인에게는 아무래도 접할 기회가 비교적 많은 미국식 영어가 더 친숙할 수 있다.그렇다면, 영국영어를 마주치게 되는 곳은 어딜까? 최근 많이들 즐겨찾는 동남아 국가 중 과거 영국과 프랑스
April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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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7가지 필수 요소
우리는 지쳐 있다. 매일 전력질주 하는 톱니바퀴 같은 나날이 반복되는 사이, 그저 행복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러고 있지? 행복이란 게 정말 사치가 되어버린 세상일까... 불안감이 스물스물 치켜 드는데. 잠시 쉬어가기 위해 행복해지는 ‘사소한’ 방법을 일곱 가지 정리해 보았다. 7. 문화생활 (123RF)예술, 발레, 등의 문화생활을 즐기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행복하고 건강하다고 2011 역학 저널이 말한다. 소득 수준을 고려하고서라도 그렇다고 한다.남성들은 이 외에도 야외 취미생활이나 봉사 등의 신체활동 또한 행복수준과 연관 있었다. 또한, 여성 중 가장 성격이 밝은 부류는 교회와 스포츠 이벤트에 모두 활발히 참가했다. 어쩌면 원래부터 행복한 사람들이 더욱 더 적극적으로 문화활동을 즐기는 것일 수도 있다. 어찌 되었건 이 연구가 전달하는 바는 명확하다: 밖에 나가 노는 게 행복을 저해하지는 않다. 6. 반려동물 (123RF)201
April 14,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