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지나쌤

영국영어 VS. 미국영어

By 임정요

Published : April 19, 2016 - 12:00

    • Link copied

간혹 그럴 때가 있다. 원어민과 대화할 때 나는 분명히 제대로 말했지만 무슨 영문에선지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하는 상황. 무안함을 무릅쓰고 반복해 말해보지만 돌아오는 어리둥절한 반응은 그대로다. 저 쪽에겐 모국어니, 내가 실수한 것만 같아 말은 더 꼬이기 시작하고 어느새 입은 굳게 닫힌다.

이럴 때 너무 황망해하지 마라. 한국말을 할 때도 지방 방언은 서로 못 알아듣고 나이차 있는 사이에도 사용하는 단어가 다르지 않은가.

그래서 같은 영어라도 사용하는 국가환경에 따라 전혀 다른 어휘와 표현법이 있을 수 있다. 익숙하지 않은 지역의 단어를 접하게 될 때 원어민이라도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당신이 잘못한 게 아니다!

아래는 흔히 혼동되는 영국영어와 미국영어 어휘들이다.

(The Korea Herald) (The Korea Herald)


한국인에게는 아무래도 접할 기회가 비교적 많은 미국식 영어가 더 친숙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영국영어를 마주치게 되는 곳은 어딜까? 최근 많이들 즐겨찾는 동남아 국가 중 과거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령이었던 국가들은 영국식 영어를 사용한다. 홍콩, 말레이시아 등이 예다. 또한, 유럽에서도 영국식 영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해외에서도 자신있게 영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