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원숭이 무리가 잠시 한눈판 사이 표범이 안방에 들이닥쳤다.

소리 소문도 없이 나무 위로 오른 표범이 새끼를 낚아챈 것.

 이를 뒤늦게 알아챈 어미가 나무 밑으로 내뺀 녀석을 추격했다. 어미는 침입자를 붙잡지 못했으나 새끼는 되찾았다.

 하지만 새끼는 숨통이 이미 멎은 상태였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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