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가 발탁을 검토하는 인물 중에 연세대 정외과 출신이 많다. 그러나 이들의 각종 의혹이 속속 터지고 있어 ‘요직 포진’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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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요직에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이 다수 진출해, 한때 정가에서는 ‘연정(연대 정외과) 라인’ 전성시대라는 얘기가 돌기도 했다. 그렇지만 몇몇이 낙마 위기를 직면함으로써 그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연세대 정외과 75학번 출신 김기정 국가안보실 2차장 후보자는 5일 낙마했다. 그의 교수 재직 시절, 부적절한 품행이 문제가 돼 청와대가 임명을 직접 철회했다.

같은 학과 73학번 출신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역시 증여세 탈루, 위장전입 등의 의혹들이 제기돼, 인사청문회 통과에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 강 후보자는 7일 오전 국회에서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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