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에는 저희 책 『나는 더 영어답게 말하고 싶다 일상회화 편』과 『나는 더 영어답게 말하고 싶다 비즈니스 편』에서 뽑은, 평이한 단어들로 이뤄졌지만 ‘있어 보이는’ 표현들을 소개합니다. 두 도서 모두 전자책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영어 스피킹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일상회화 편>

1.

head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다’라는 뜻도 지닙니다.

머리가 향하는 방향이 사람이 나아가는 방향이므로 head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다’라는 동사 뜻도 지닙니다. out을 붙이면 밖으로 나가는 것이므로 ‘떠난다’, ‘출발한다’는 뜻인데, 직장에서 ‘퇴근하다’라는 의미도 됩니다. 예를 들어 I’m not feeling well. I’m going to head out soon.이라고 하면 ‘몸이 안 좋아 곧 퇴근하려 한다’는 말이 됩니다.

2.

tie up the loose ends는 무슨 뜻일까요?

진행되고 있는 일을 끝낼 때 ‘매듭짓는다’라고 하는데, 영어에도 비슷한 표현이 있습니다. tie up the loose ends인데요, 줄의 끝부분(ends)에 매듭이 풀려(loose) 있는 것을 다시 묶는다(tie)는 뜻이죠. 매듭을 묶어 마무리한다는 뜻으로 쓰는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Let’s tie up the loose ends and finish the project.라고 하면, ‘일을 마무리하고 프로젝트를 끝냅시다’라는 뜻이죠.

3.

공과 사를 구분한다고 할 때 private과 public을 구분한다고 말하면 어색합니다.

‘공과 사를 구분한다’에 가장 가까운 영어 표현은 Don’t mix business with pleasure.입니다. 즉, 일(business)과 즐거움(pleasure)은 별개여야 한다는 말이죠. ‘공’과 ‘사’이지만 영어로는 public과 private을 구분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4.

퇴사하는 동료에게 Our paths will cross again.이라고 말해 보세요.

회사를 떠나는 동료에게, 비슷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니 언젠가 다시 만날 거라는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쓸 수 있는 유용한 동사가 cross죠. 가는 길이 다시 겹칠 것이라는 뜻에서 Our paths will cross again.이라고 하면 ‘다시 만날 기회가 있을 것이다’라는 말이 됩니다.

5.

working lunch란 무엇을 가리킬까요?

점심시간을 따로 두지 않고, 샌드위치나 간단한 음식을 먹으면서 일을 계속하는 경우가 서양에서는 꽤 많습니다. 이렇게 일을 하면서 점심을 먹는 경우 have a working lunch라고 표현합니다. 특히 회의를 계속하며 점심을 해결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도 쓸 수 있는 표현이죠. We had a working lunch.는 ‘점심 먹으면서 일했어’라는 뜻입니다.

6.

hiatus는 무슨 뜻일까요?

어려워 보이고 발음도 쉽지 않지만 hiatus는 잠시 쉬면서 재충전하는 기간을 나타내는 말로 자주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하이에이터스]라고 발음하죠. take a hiatus라고 하면 일을 잠시 쉰다는 뜻이죠. 예를 들어 I’ve decided to take a hiatus in my career.라고 하면, ‘일을 잠시 쉬기로 했어’라는 말이 됩니다.

<비즈니스 편>

7.

스케줄에 맞춰 일을 끝내는 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일정에 정확히 맞춰 어떤 일을 끝낸 경우 on schedule이라고 간단히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정보다 앞서 마무리한 경우에는 ahead of schedule, 늦은 경우에는 behind schedule이라고 하면 되죠. 예를 들어 After hearing from everyone, it looks like it’s going to be difficult to get everything done on schedule.처럼 말할 수 있죠. ‘모두의 의견을 들어 보니 일을 일정에 맞춰 다 끝내는 것은 힘들 것 같습니다’라는 뜻입니다.

8.

‘다음 단계로 할 일’은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말할 때는 ‘여기서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가’라는 뜻으로 동사 go를 활용해 간단히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Where would you like to go from here?라고 하면, ‘앞으로 어떻게 하고 싶은 거야?’라는 질문이 됩니다.

9.

더 이상 연기할 수 없다는 말은 어떻게 표현하면 될까요?

보통 afford는 조동사 can과 함께 어떤 것을 감당할 여력이 있다는 의미를 표현합니다. ‘계획’이나 ‘일정’을 감당할 수 없는 경우에도 활용 가능하죠. 예를 들어 I’m officially setting a completion date. We can’t afford another delay. Get it done without any excuses.라고 하면, ‘공식적으로 완료일을 정하겠네. 더 이상의 연기는 받아들일 수 없어. 변명하지 말고 일을 끝내게’라는 뜻이 됩니다.

10.

shoot for가 왜 ‘임시로 일정을 정하다’라는 뜻이 될까요?

나중에 변동될 가능성은 있지만 일단 임시로 일정을 정해 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쓸 수 있는 구어 표현이 shoot for입니다. 목표물을 향해 발사하듯 목표 시점을 정한다는 데서 유래한 표현이죠. shoot for 다음에 어떤 시점을 말하면, 그 시점을 목표로 일정을 정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예를 들어 Let’s shoot for the end of next month.라고 하면, ‘다음 달 말로 시간을 정하자’라는 의미가 됩니다.

11.

‘반 정도는 달성했다’는 말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반이 끝났다’라고 할 때 쓸 수 있는 유용한 단어가 halfway입니다. halfway over나 halfway through라고 하면 ‘반이 끝났다’라는 말이 되죠. 예를 들어 It’s seems that we’ve made it halfway through the negotiations.라고 하면, ‘협상이 반은 끝난 것 같아’라는 말이 됩니다.

12.

back to square one은 무슨 뜻일까요?

square one은 보드게임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시작’을 의미합니다. back to square one이라고 하면 ‘처음으로 돌아간다’라는 뜻이죠. ‘다시 원점이야’를 We’re back to square one.처럼 표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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