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소아쌤

EXID 하니 수영으로 남심 ‘저격’

By Shin Ji-hye

Published : July 22, 2015 - 12:00

    • Link copied

(KBS 2TV) (KBS 2TV)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소녀시대 유리와 EXID 하니의 인어 같은 모습이 그려졌다.

스페셜 게스트인 하니는 어릴 적 넘치는 에너지를 누르려고 수영을 했었다며 자유형, 접영, 평영, 배영 모두를 선보였다. 오리발을 낀 채 수영하는 핀 수영에서는 그야말로 인어가 따로 없었다. 오리발을 낀 채 잠영을 하는 하니의 모습이 보고 유리마저 “예쁘다”라는 감탄사를 내뱉었다.

또 다른 인어, 유리 역시 열심히 연습한 자유형 실력을 뽐내며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션과의 50m 대결에서는 아직 스타트에 익숙하지 않은 탓에 제대로 출발을 하지 못한 유리는 션과 큰 거리 격차를 보이며 패배를 맛보는 듯 했다. 하지만, 유리는 연마한 실력을 뽐내며 금세 션을 따라잡았고 역전까지 시키며 ‘인어 유리’를 다시금 상기시켰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kh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Yuri, EXID show off swimming skills in variety show

Girls’ Generation’s Yuri and EXID’s Hani captivated viewers with their swimming skills in the latest episode of KBS’ sports variety show “Our Neighborhood Arts and Physical Education” on Tuesday.

Hani, who said she used to swim in her childhood to suppress her unflagging energy, demonstrated four strokes -- butterfly, backstroke, breaststroke and freestyle. When she swam with swim fins, she looked like a mermaid. Even Yuri was impressed and called her “pretty.”

Yuri also showed off her freestyle swimming skills. When she competed with Jinusean’s Sean in the 50 meter freestyle, she started late but caught up with him soon, breaking a tie.

The sports variety show airs every Tuesday at 11:10 p.m.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