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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화장실서 가짜 폭발물 발견…경찰 수사 나서

By Yonhap

Published : April 28, 2019 -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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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화장실에서 유사 폭발물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께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입국장 남자 화장실에서 검은색 가방에 건전지 수십 개가 전선으로 휘감아진 형태의 가짜 폭발물을 청소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경찰이 가방을 수거해 검사했으나 폭발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 협박 전화도 없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