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그림 그리기’의 학습효과 보도

  • Published : Jan 17, 2019 - 10:08
  • Updated : Jan 20, 2019 - 10:12
뉴욕타임스는 최근 기사를 통해 그림 그리기가 학습한 내용을 기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도했다.

예를 들어 캐슈너트를 머릿속에 상상한 후 그림으로 그리는 행동을 해보자. 자신이 직접 그린 캐슈너트를 눈으로 보는 간단한 행위가 캐슈너트에 대한 기억을 머릿속에 각인하는 작용을 강화한다.


(연합뉴스)

이 연구 결과는 실험심리학 계간지(Quarterly 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에 게재되었다. 연구 담당자이자 예일 대학교 심리학과 박사과정 연구자인 제프리 워미스는 기억을 증진하는 여러 기법 중, 그림 그리는 방법이 비교적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세웠다.

그는 연구 대상에게 그림으로 그리는 방법과 글로 쓰는 방법을 통해 여러 제시어를 기억하라고 했다. 시간이 지난 후, 기억나는 제시어를 나열하라고 했을 때 실험 참가자들은 그림으로 그린 제시어를 어려움 없이 기억해냈다고 한다.

워미스 박사는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림을 통해 물체의 특징을 찾아내고 그 특징에 초점을 맞추는 행위가 기억을 돕는다고 추측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