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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

(영상) 누 돌려차기에 사자 이마 깨지는 소리

By Kim Yon-se

Published : Aug. 16, 2018 -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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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자가 표적으로 누를 겨냥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녀석은 비록 혼자였지만 누쯤은 승산이 충분하다는 판단을 내린 모양이다. 거구 물소보다 훨씬 수월한 건 사실이다.

상대 대열의 꽁무니를 덮치는 녀석. 그러나 이는 독이 든 성배였다.

전술상 우두머리를 최종수비 자리에 배치한 듯한 누 떼.

사자는 방향 튼 상대에게 숱하게 얻어맞았다. 시작은 창대했으나 게임을 조기에 포기해야만 했던 날이다.

* 관련동영상 주소(3' 35" 지점 / 출처=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mU3bDujI40k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