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피터빈트

(영상) 사자 뒤통수 발로 차는 고릴라

By Kim Yon-se

Published : June 15, 2018 -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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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자 혼자 개코원숭이 영역에 들어갔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녀석의 임무는 사냥이라기보다 적진을 염탐하는 첨병 역할인 것으로 보인다. 일단 서둘러 퇴각하고 나중을 기약하겠다는 의도인 듯하다.

그런데 시간을 너무 지체한 탓일까. 사자는 원숭이 우두머리한테 공연히 매만 버는 우를 범했다.

사자의 아프리카 사바나 굴욕은 왕왕 목격되지만 이는 매우 드문 사건이라는 게 온라인커뮤니티 중론이다. (58초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