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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엄지 공주’… 벌써 10살

By Korea Herald

Published : April 24, 2018 -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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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확률이 미미하다고 진단받은 아기가 벌써 10살이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10년 전, 샬롯 뉴먼은 출산 예정일보다 4주나 빨리 세상에 태어났다.

당시 25센티미터로 태어난 샬롯은 ‘원발성난장이’ 병을 진단받았다.

세계에 단 100명만이 앓는 이 희귀병은 성장을 더디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의사들은 샬롯이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 진단했지만, 샬롯은 기적처럼 10년이 지난 오늘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다.

또래보다 한참 몸집이 작은 샬롯은 인형 옷을 입고 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