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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

英 폭설, 출근은 스키로…

By Korea Herald

Published : March 1, 2018 -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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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인해 스키를 타고 다니는 시민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최대 40cm 폭설이 예고된 가운데 영국은 교통문제로 큰 난항을 겪고 있다. 비행기, 기차 취소는 물론 학교도 문을 닫았다.

(@Nicola_Heath 트위터) (@Nicola_Heath 트위터)

이에 몇몇 사람은 영국 특유의 드라이한 유머감각으로 밖에서 스키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연출했다. 아직 눈이 3cm 정도만 쌓여 그다지 효율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앞으로 나갈 순 있다.

하지만, 일기예보처럼 정말 최대 40cm까지 눈이 온다면 그때는 웃음을 위해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스키를 타고 다니는 사람도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