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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시상대 서는 상상하며 스톤 던졌다”

By Kim Yon-se

Published : Feb. 19, 2018 -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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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컬링팀 인기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들의 이름값은 이미 여자 쇼트트랙 3000m계주팀에 버금갈 정도다.
 

컬링세계선수권 김은정 선수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컬링세계선수권 김은정 선수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한편 주장(Skip) 김은정을 비롯한 연승가도의 주역들이 등장하는 영상이 뒤늦게 관심받고 있다.

김은정 선수가 특수제작되는 컬링화를 소개하는가 하면 다른 동료는 스위핑 기법 등을 선보인다. 또 금메달을 꼭 따겠다고 공언하는 한 여자선수(혼성부문 출전) 인터뷰도 인상적이다.

장반석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시상대 위에서 밝게 웃는 상상을 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었다. 혼성팀을 맡은 장 감독의 아내가 여자부 김민정 감독이다.

이는 지난 6일 방영된 선수촌 기록물이다.

한국 여자팀은 19일 그간의 1위 ‘북구 바이킹’을 격퇴했다. (출처=유튜브, K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