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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상득씨 한때 '의식불명'...미뤄진 서초동 출석

By Kim Yon-se

Published : Jan. 24, 2018 -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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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씨가 24일 연건동 서울대병원 응급실에 긴급 후송됐다.

일부 매체는 이씨가 이날 오후 2시께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중환자실로 이송된 그는 현재 고비는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씨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 출두가 예정돼 있었다. 검찰에 따르면 돌발변수로 인해 소환일정은 26일로 미뤄진 상태다.

이씨는 국가정보원 특별활동비를 부당 수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