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감귤왕국이 얼음왕국으로...'고립된 서귀포'

  • Published : Jan 11, 2018 - 14:40
  • Updated : Jan 11, 2018 - 15:02

지난 10일 새벽부터 제주를 강타한 폭설이 11일 오후 2시 현재 그치지 않고 있다.

기상여파로 서귀포 대정에 위치한 국제학교 서너 곳엔 휴교령이 내려졌다. 또 섬을 횡단하는 도로의 상당수가 사실상 마비됐다.
 

눈내리는 휴양지 제주 중문 (사진=코리아헤럴드)

도민들은 찻길 제설작업이 매우 미흡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염화칼슘이 전혀 사용되지 않거나 쌓인 눈과 얼음조각이 방치돼 위험한 4차선대로가 많다는 제보가 줄을 잇는다.

사진은 눈으로 뒤덮인 중문동의 한 아파트단지를 담고 있다. 이날 오전 상황이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