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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홍대앞 화재...소방차 20여대 진압시도

By Kim Yon-se

Published : Jan. 3, 2018 -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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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공사장에서 3일 오후 불길이 번져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현장에는 소방차 20여대가 동원됐고, 119요원 80여명이 진압작전과 인부 구조작업 등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오후 3시30분 현재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가 발생한 곳은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의 건물신축공사현장이다. 합정역 일대와 홍익대 교정에서도 연기냄새가 났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