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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쌤

겨울밤 창밖의 여인… 말 건넸다가

By Korea Herald

Published : Dec. 12, 2017 -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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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겨울밤에 손님이 찾아왔다.

함부로 말을 건넸다간 너무 놀라 기절할지도 모른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손님의 정체는 바로 ‘고드름’이기 때문.

얼굴, 어깨, 다리 그리고 창문에 비스듬히 걸친 팔까지 흡사 사람의 모습과 똑같은 고드름이 있다.

최근 이 한 장의 사진은 “창문에서 누가 자꾸 쳐다본다”는 제목과 함께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의 촬영 장소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누리꾼들은 “기절할 뻔 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khnews@heraldcorp.com)